정 현 : 이상으로 지상과 해저, 눈에 보이지 않는
감추어진 피라밋들에 대한 일차적인 보고를 드렸습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피라밋들에 대해 종합해 본 다면
첫번째로 지난 100년간 발견되고 있는 피라밋들을 보면
절대로 단순한 돌무덤이나 분묘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피라밋이 서 있는 특성을 보면 한 개가 아니라
피라밋 군으로 무리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 있고요.
둘째로, 피라밋은 하늘에 있는 별자리와 지구와 에너지적
상관관계를 가진 위치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유 사범님. 기자에 있는 대피라밋이 지구 전체로 봤을 때 어떤 부위에 있는지 혹시 아세요?
도 영 : 뭐, 중요한 자리겠죠. 에너지가 가장좋은 곳?
아니면 너무 안 좋아서 기운을 바꿔줘야 하는 곳인가?
아무튼 오리온이나 북두칠성과 바로 연결이 되는 위치라면서요.
정 현 : 맞아요, 지구에 천기와 지기가 만나
볼텍스Vortex를 이루는 곳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요.
그중 하나가 바로 기자에 있는 3개의 피라밋들인 거죠.
위치상으로 지구의 경도 0°, 위도30°에 중요한 기자의 피라밋이 서 있어요.
그럼, 우리가 다른 곳보다 이 지점에 더 집중을 해야 하느냐...
그 이유는 바로 이 부위가 지구의 중심이고, 단전에 해당하기 때문이랍니다.
도 영 : 그래요?
토트 성자가 일찍이 그곳에 중요한 기록들을 남긴 이유도 지구의 중심이라 그랬군요.
조문덕 : 에너지가 아주 강한 곳입니다.
지금은 그 기운을 감추고 있지만, 때가 되면 엄청난 에너지를 발휘할 것입니다.
정 현 : 원장님 말씀처럼 피라밋은 인간을 상징하는 것이고,
지구라는 거대한 생명체의 경혈자리, 차크라 자리에 피라밋들이 세워져 있다는 사실을
이런 내용들이 단적으로 증명해주고 있어요.
왕의 방은 송과선을, 여왕의 방은 흉선을 상징한대요.
도 영 : 원장님, 왕의 방 위에 올려진 여러 층의 돌들이요.
어떤 과학자는 미완성의 상태라고 말하기도 하거든요.
100년이나 걸쳐 지어진 피라밋인데 그렇게 허술하게 지었을 리는 없다고 생각돼요.
그렇게 만들 수밖에 없던 숨겨진 뜻이 있을 거예요.
이건 제 추측인데요, 그 돌들이 여러 층으로 떨어져 있는 이유가
소리를 크게 공명시키기 위함이 아니었을까요?
원장님께서 보시기엔 어떠세요.
조문덕 : 그래요? 어디봅시다. 음... 유 사범의 추측이 맞군요. 소리를 공명시켜 증폭하고,
그 파장을 다른 피라밋들에게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피라밋들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 주파수를 쏘아 올려 정보를 교환하고
에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야, ....유 사범 덕분에 또 다른 비밀이 풀렸습니다.
정 현 : 놀랍네요. 마치 봉황에 불을 지펴 수신호를 하듯
피라밋에서도 그런식으로 정보를 전달했군요.
정말 피라밋에 대해 알아지면 알아질수록 너무 흥미진진 해집니다.
자, 이 기분을 쭉 이어서 다음 부분을 말씀드릴게요.
피라밋은 지구와 지구 생명체들에게 우주 에너지를 공급해주고,
에너지 균형을 맞춰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또한 태양과 별자리들과 깊은 관계가 있고요,
그 구조와 치수 속에 지구에 인류의 과거, 미래의 비의秘義가 모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정 현 : 세 번째로 피라밋은 지구와 인류의 역사를 보관하기 위한 기록 저장소 입니다.
여러 피라밋들 중 기록이 저장된 곳이 기자의 3개 피라밋만은 아니었어요.
먼저 지구 최고 역사기록보관 저장소인 샴바라(이갈타: 지하의 진보된 초인세계) 라는 곳이 있고,
그 다음이 40만 년 전에 건조된 아틀란티스의 대피라밋 신전이 있습니다.
지금은 대서양에 가라앉아 전설로만 전해지죠.
세 번째가 바로 우리가 볼 수 있는 기자의 3개 피라밋 이랍니다.
네 번째, 피라밋 군은 각기 지구와 인류들에게
그 시대와 장소에 맞는 특별한 사명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그 특별한 사명과 피라밋이 건설된 방법,
내부 구조와 에너지적인 상관 관계에 관한 비의秘意가 다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조만간 우리 연구회를 통하여 비밀들이 서서히 드러날 것이니
때가 되면 알게 될 사항이니까 이것도 별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그 시점에 도달하게만 된다면 이 지구는 더 이상 어둠이 머물 수 없 는 곳,
영원히 어둠이 사라지고 광명의 인류와 새로운 빛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조문덕 : 바로 그겁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인류를 하루속히 깨우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 일의 시작은 바로 피라밋을 통해서이고,
완성 또한 피라밋을 통해서 입니다.
정 현 :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다섯 번째, 피라밋은 인류를 구원한 성자들이 계시를 받는 비전의 장소였습니다.
예수님을 비롯하여 지구에서 활동했던 깨우치신 성자분들이
알고 보면 모두 피라밋과 연관되어 있었습니다.
피라밋은 인체의 차크라를 계발하고 깨달음의 에너지를 주잖아요.
하늘 과 땅, 인간을 하나로 소통시켜 주는 것이 피라밋의 역할이니
이곳을 통하지 않고는 깨우치기가 어려운 것이지요.
이상으로 지상과 지하, 바다에 숨겨진 피라밋들에 대해 중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