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피화생이라는 것은 위점막이 자극을 받아서 소장이나 대장의 점막과 유사한 형태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정상상태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질병이라고 하기는 어려운 상태입니다.
대개는 특별히 다른 상태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단지, 위의 다른 부위(장상피화생이 일어나지 않은 부위)에도 그런 변화가 더 발전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장상피화생이라는 생소한 이름 때문에 약간 겁을 먹으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장상피화생은 매우 흔한 현상이고 그 자체로는 질병이 아니며,
그것이 있다고 해도 위암 같은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장상피화생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문제을 일으키지 않는 상태입니다.
정상 위조직에 비해 위암의 발생이 많다고는 하지만 장상피화생이 있는 사람 중에서도 위암이 발생하는 경우는 극히 일부입니다. 장상피화생은 사실 매우 흔한 현상입니다.
정기적인 내시경 검진을 받으시면
혹시 위암이 발생한다 해도 조기 위암 상태로 발견해서 거의 100% 완치가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을 편하게 하세요.
마음의 병이 더 클 수도 있습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스트레스 관리로 건강을 지키세요.
식품의 선택에서는
소화가 잘되고 위기능을 높여주는 음식으로 선택하여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마는 위를 보호해주고, 노루궁뎅이버섯은 위기능을 높여주어 소화를 돕는 버섯으로
옛부터 소화기질환에 좋은 음식이라 알려져 있답니다.
브르콜리와 양배추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으나 섬유질이 많아 위장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는 위장 장애를 유발하게 되므로 생즙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질병에 치료제는 약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지만....
약물치료와 함께 면역력을 높여 그질병에 대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답니다. 면역력은 균형잡힌 식단으로 식사를 하고, 꾸준히 운동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
바나나에는 백혈구를 구성하는 비타민 B6, 면역 증강 및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등이 들어 있어 노화 방지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황도도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열대 과일인 망고도 비타민 A가 풍부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노란 과일 중 하나이다.
단호박 역시 비타민 A와 칼슘, 철분이 풍부해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좋다.
비타민 C 역시 체내에서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는 임파구·백혈구 등의 전투력을 높여준다.
키위·파인애플·오렌지·토마토 등에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키위에는 100g당 비타민 C가
100mg나 있어 오렌지의 두 배, 사과의 여섯 배나 된다.
신선한 과일 채소와 함께
노루궁뎅이버섯, 표고버섯와 같은 버섯류에도 면역력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