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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전우들, 진급 못하고 취업도 안돼” 최원일 전 함장이 말하는 천안함 13년
“저희가 지키던 국민이 저희에게 또 다른 어뢰를 쏜다는 느낌”
장원재 (주)戰後 70 ‘생생 현대사 TV’ 대표
입력 2023.03.26. 07:00
업데이트 2023.03.26. 13:09
한 국가의 품격(品格)이 드러나는 순간이 있다. 그 나라가 어떤 인물을, 어떤 사건을, 어떤 방식으로 기억하는가를 통해서다. 2010년 3월 26일 밤 9시22분, 백령도 남서쪽 약 2km 부근에서 포항급 초계함 PCC-772 천안함이 북한 해군 잠수정 어뢰에 피격, 침몰했다. 46명의 장병이 전사(戰死)했다. 58명은 현장에서 구조됐다. 그런데 그날 이후, 우리 사회에서 천안함을 기억하는 목소리는 크지 않았다.
우리는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지금 현재 어떻게 대우하고 있는가. 갑갑하고 죄송한 심정으로 2월 말 최원일(崔元一·54) 전 천안함 함장(艦長)을 만났다.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월간조선
◇“처음 3~4년은 술·담배에 의지”
― 곧 3월 26일이 다가옵니다. 어떤 심정이십니까.
“올해가 13주기인데, 매년 제가 느끼는 심정은 똑같습니다. 먼저 간 전우(戰友)들이 보고 싶고, 고통받는 생존 전우들이 많이 생각나고 그렇습니다.”
필자는 2021년 6월 천안함 생존 장병 함은혁 예비역 하사와 정현구 장병을 인터뷰한 적이 있다. 두 사람 모두, 매년 ‘그날’이 다가올 때마다 알 수 없는 스트레스에 짓눌린다고 했다. 몸이 떨리고, 정신이 아득하다고 했다. 죽음 직전까지 갔던 공포(恐怖)와 더불어, ‘우리만 살았다’라는 죄책감에 시달린다고 했다.
― 생존 장병 모두가 그날이 오면 전우들 묘소에 찾아가서 묘비(墓碑)를 붙들고 울기도 하고, 도무지 생활에 집중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함장님도 스트레스나 외상 후 증후군을 겪으십니까.
“네, 있습니다. 항상 2월이 오면, 그러니까 3월이 가까워지면 몸과 마음이 반응합니다. 몸은, 당시에 추웠던 걸 기억합니다. 그리고 제가 그날 부상(負傷)한 부위에 통증을 느끼죠. 실제로 아픈 건지 아니면 정신적으로 아픈 건지,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심정적으로는, 좀 심한 고통을 겪는 날이 많습니다. 그 순간이 생각나서 며칠 동안 잠을 못 이룰 정도죠.”
― 어떻게 극복하십니까.
“고백하자면, 처음 3~4년 정도는 술과 담배에 의지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안 되겠더라고요. 그렇게 살다가는 그날의 기억을 영영 잊어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고, 명상(冥想) 등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진정시킵니다. 또 전우들의 사진을 보면서 그들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최원일 함장은 두툼한 자료를 들고 왔다. ‘그날의 기록’이다. “한 권이 아니고 여러 권입니다. 저는 ‘국방부나 해군이 당연히 천안함 자료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진 자료 말고는 아무 곳에도 상세한 기록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정리했습니다.”
― 공식 기록이 없다니, 믿을 수 없습니다.
“공식 기록은 있죠. 《피격사건 백서(被擊事件 白書)》라든가 조사단 조사결과보고서는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 자료는 상부(上部)의 시각으로 작성한 문서입니다. 천안함 탑승자들이 기록한 1차 사료(史料)는 제가 기록하고 모으지 않으면 다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작년부터 자료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 공식 기록과 직접 작성한 자료 사이에 차이가 있습니까.
“예를 들면, 처음엔 승조원이 104명이라고 했죠. 정확하게는 108명입니다. 시험을 본다든가 집안 사정으로 4명이 못 탔어요. 정식으로 보고하고 승함(乘艦)하지 않은 인원입니다. 그래서 배를 타고 출동한 인원이 104명, 그중 생존자가 58명, 전사자가 46명입니다.”
◇‘상부의 시각’
최원일 함장이 말한 ‘상부의 시각’이란 무슨 의미일까. MBC는 2021년 6월 <PD수첩 1292회-천안함 생존자의 증언>을 방송했다. “전역하고 MBC와 인터뷰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천안함 피폭 사건 당시에는 다들 경황이 없었죠. 그래서 당시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고, 여러 대응이 다 미흡했던 사실이 나중에 다 판명됐습니다. 저희 함정은 피격 후 전기가 나갔습니다. 통신 장비도 없어졌어요. 그래서 통신이 가능한 수단이라고는 폴더폰이 유일했습니다. 침몰 과정에서 제 전화기는 없어지고 대원들 기기로 통화했습니다. 당시는 통화 녹음 기능이 없었으니까 다 수기(手記)로 적었죠. 그래서 저희 쪽 기록은 없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나중에 기록을 열람하니 제가 일일이 보고했던 기록들이 조금씩 변형이 되고, 왜곡된 부분이 많았다는 겁니다.”
― 어떤 부분입니까.
“예를 들면, 피격 판단 보고 같은 것이 누락되었습니다.”
― 사전에 ‘북이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고하신 겁니까.
“그건 아닙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북한은 2009년 11월 10일 대청해전 이후에 ‘보복하겠다’라고 공공연히 말했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이라든가 각종 매체를 통해 ‘보복 성전을 하겠다’라고 했죠.”
대청해전(大靑海戰)은 2009년 11월 10일 11시27분, 대한민국 해군과 북한 해군 사이에 일어났던 소규모 전투다.
북한 해군 경비정이 대청도 동쪽 NLL을 1.2해리 넘어왔고, 우리 측 대응으로 월선(越船)한 북 경비정이 반파(半破)되었다.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북한 경비정은 다른 함선에 예인(曳引)되어 북상하였다. 대한민국 해군이 입은 피해는 함선 외부 격벽의 파손이 전부였다. 정치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군 수뇌부가 교전수칙(交戰守則)대로 대응해 얻은 승전(勝戰)이다.
◇“당시 우리 경계 태세는 평상 상태”
― 북이 복수를 공언한 일촉즉발(一觸卽發)의 상황이었는데, 왜 천안함은 위험 지역인 백령도(白翎島) 가까이 갔던 겁니까? 이런 사정 때문에, 함장이 임의로 그곳에 가지 않았느냐는 의혹을 제기한 사람도 있었죠.
“네. 있었죠. 그런데 제가 임의로 그곳까지 갔다는 건 어불성설(語不成說)입니다. 제 개인의 판단이 아니라, 북의 보복 위협에 대비한 상부 작전 지침에 따라 출동한 것이니까요. 백령도는 적(敵)의 해안포 유도탄 공격으로부터 안전하면서도 레이더 탐지가 되지 않는 비교적 안전한 구역입니다.”
― 그런데 뭐가 문제였습니까.
“천안함은 그 구역에서 경비를 하고 있었죠. 대북(對北) 경계가 심화된 상태였는데, 갑자기 1월에 경계 태세가 해제되면서 평상 상태로 전환되었습니다. 전환되었지만, 위협 요소는 계속 상존하고 있었죠. 대(對)잠수함 경계 태세라든가 다른 대북 경계 태세는 상향된 것이 없었고 ‘북한이 공격에 나설 것이다’라는 정보도 없었습니다. 있었다면 함대에서도 저희 배를 백령도 인근에 놔두지 않고, 당연히 더 안전한 아래쪽으로 이동하라고 했겠죠. 그때 당시 우리 경계 태세는 평상 상태였어요. 그러니까 제가 임의로 그곳까지 함정을 몰고 갔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 폭침 순간
― 지금 이 질문은 여쭙기가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마는, 피격 폭침 순간은 어떻게 기억합니까.
“함미 순찰 후 함수로 이동했고, 피격 15분 전쯤 함교(艦橋)에 가서 당직자들에게 지침을 내렸습니다. 그 후 접촉물이 있는지 살피고, 날씨 상태를 보고 함장실로 돌아왔죠. 각종 일지, 모니터 등을 점검하고 있던 차에 갑자기 쾅 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오른쪽으로 급격히 기울었습니다. 제 몸도 붕 뜨면서 물이 차올라 제 목 밑에까지 다 잠겼어요. 저는 머리 오른쪽 뒤쪽을 어떤 물체가 강타해 잠시 정신을 잃었었죠. 그때 위쪽에서 ‘함장님 계십니까?’라며 울면서 저를 계속 부르는 겁니다.”
― 배가 뒤집힌 거네요.
“배가 90도로 기울면서 문이 위쪽으로 올라간 겁니다. 저는 거의 살아날 가망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구조 요청하고 상황 보고하라는 지시를 하고 이제 집기류들을 몸에서 걷어내는 순간 우리 전우들이 소화기로 문을 부수고 저를 구했습니다. 소화전 호스를 내려줘서 그걸로 제 몸을 묶고 올라갔던 것이 폭침 순간의 기억입니다.”
최원일 함장을 구한 장병들의 공통된 증언이 있다. 최원일 함장은 생존자를 한 명이라도 더 구하겠다며 끝까지 퇴선(退船)을 거부했다는 것이다. 천안함과 운명을 같이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서, 부하 장병들이 억지로 끌어내다시피 구조선에 태웠다고 한다.
“당연히 104라는 번호가 나와야 하는데, 점호를 하니 58에서 계속 끊어지는 겁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요. 그럼 46명이 없어진 것 아닙니까? 혹시라도 배 안에 남은 사람은 없나, 바다에 빠져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대원이 있진 않을까? 이런 생각에 배에서 이탈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배와 운명을 같이한다기보다는, 구조하지 못한 우리 전우들에 대한 책임 이런 것들이 더 많이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 음모론자들
― 천안함 폭침 이후 음모론자들이 온갖 유언비어(流言蜚語)를 유포했습니다. 어떤 심정이셨습니까.
“살아 돌아와 보니까, 저희가 지켜주던 국민이 저희에게 또 다른 어뢰를 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음모론은 13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천안함 좌초설 등,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는 책들도 20여 종이나 된다. 그런 책의 저자들이 지금도 강연을 다니고, 인세를 받는다. 천안함 피격 폭침을 생계에 이용하는 건지도 모른다.
“이렇게 된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법적으로 대응하려고 해도, 표현의 자유 때문에 적절한 제재를 가할 수 없습니다. 당사자가 ‘사실’이라고 믿었기에 그런 주장을 한 것이라면, 달리 처벌할 방도가 없다고 하네요.”
심지어 모 유명 사립 고등학교 교사는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을 섞어서 공개적으로 최원일 함장을 비난하기도 했다.
“그 교사의 경우, 고소 등 법적으로 대응했습니다. 미래 세대를 이끌어나갈 명문고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가 어떻게 온갖 욕설을 섞어 저에 대한 모욕을 하는지, 그건 순전히 자기주장일 뿐이고, 도저히 용서가 안 되더라고요. 그 교사가 반성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런 분들이 안 나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 “응원해주신 분들 덕에 살아”
― 일련의 과정들을 겪으면서 가족들 반응은 어땠을까.
“제가 한 몇 년 동안은 방황을 많이 했습니다. 집사람이 그때마다 기다려줬죠. 특히 검찰에 형사 입건됐을 때는 제가 삶을 놓지 않도록 많이 격려해주면서 저를 계속 믿고 따라줬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부모님은 뭐라고 하시던가요.
“아버님은 2013년에 돌아가셨고 어머님은 살아계시죠. 아버님은 어쩌면 제 일로 화병이 나 가신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제가 정신을 차리고 본가에 가보니까, 어머니가 갖고 계시던 금반지, 금목걸이 등 금붙이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왜 없냐고 여쭈니까 ‘팔아서 어디 썼다’라고 하세요. 나중에 확인해보니, 2010년 5월인가 6월에 모 사찰에 가서 천안함 전사 장병들을 위한 천도재(薦度祭)를 지냈더라고요. 감사하기도 했지만, 아들로서 정말 죄송했습니다.”
― 2021년 6월 초 국방부 앞에서 시위할 때 인상 깊은 일이 있었습니다. 몇몇 현역 장병이 거수경례하고, 커피 같은 음료수도 사다 주고 응원하던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현역은 언론 노출이라든가 의사표현을 공개적으로 하기 어렵죠. 현재도 현역 중에 저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가 하는 행동을 마음속으로 응원하는 그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드립니다.”
― 몇몇 분이 함장님께 거수경례하며 지나갈 때 거수경례로 답하시던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그럼요. 그분들 덕분에 제가 살고 있는 거죠. 제가 한창 수사받던 2010년 5월, 6월엔 편지도 많이 받았습니다. 아들이 군에 가 있다는 어머니, 교도소 재소자까지 편지를 보내왔어요. ‘현충원에 왔다가 함장님 눈물 흘리는 거 보고 가슴 아파서 편지 보냅니다’라는 여학생의 편지도 기억합니다. 받은 편지는 지금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때는 편지로 했지만, 지금은 제가 소셜미디어를 시작해 페이스북 메시지라든가 인스타그램 DM 메시지를 통해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그분들 격려 덕분에 지금 또 힘내서 이렇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326호국보훈연구소
― 어떤 활동입니까? 단체를 하나 만들었죠?
“네. 작년 3월에 국가보훈처로부터 사단법인 인가가 났습니다. ‘사단법인 326호국보훈연구소’는 비영리 법인입니다. 연말에 지정기부금 단체 승인도 받아서 올해부터 서울 모처에 사무실을 내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 어떤 활동을 하는 단체입니까.
“이름 그대로 326호국보훈연구소입니다. 3월 26일을 기억하고, 그날 백령도 바다에 있었던 군인들을 기억하자는 겁니다. 강연, 세미나 등을 통해 잘못 알려진 얘기들을 바로잡고 국민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자 합니다.”
― 아까 편지 얘기 중에 ‘함장님 눈물’ 이야기가 있었죠? 천안함 관련 보도를 검색하는데 순간적으로 울컥하는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3월 26일에 현충원에 가서 생존 장병들과 함께 추도 행사하며 함장 이하 모두가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생존 장병들은 자주 만나시나요.
“각자 현업이 있으니까 그렇게 자주 만나지는 못합니다. 우리 전우들은 13년간 반복되는 삶을 살고 있어요. 58명 생존자 중에 23명은 아직 군복을 입고 있고 35명은 전역했습니다. 제가 현역 때 진급이 잘 안 됐다고 그랬잖습니까? 생존 현역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그건 또 왜 그런가요.
“트라우마 때문에 배를 못 타니까요. 해군은 진급 점수가 있는데, 배를 못 타니까 점수가 모자라는 거죠. 또 승진 누락으로 전역하면 국가유공자가 돼야 하는데, 그것도 어렵습니다. 진료 기록이 없으니까요. 왜냐하면, 현역 때 부서장이나 함장한테 가서 ‘정신과 다녀오겠다’라는 말을 못 한 겁니다. 우리나라 보훈 정책은 ‘개인 입증주의’입니다. 기록이 없으니 신청 자체를 못 하는 거죠. 주말에 일반 병원에서 진료받은 친구들은 누적 기록이 있으니까 유공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친구들에겐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 뭡니까.
“나이가 젊으니까 직업을 구해야 하지 않습니까? 취업 지원하면 서류 심사는 통과인데, 마지막에 항상 불합격합니다. 정신과 치료 이력 때문이죠. 기업 하는 분 입장에서 생각하면,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
◇“국가가 유공자라는 걸 입증해줘야”
― 한숨이 납니다. 해결책은 뭘까요.
“뭔가 제도적인 뒷받침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현역 군인들에겐 승진 시 평균 점수라도 준다든가, 전역한 친구들은 국가가 유공자라는 걸 입증해줘야죠. 천안함 피격 폭침 사건은 국가적인 사건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국가보훈부에서 전원 국가유공자로 지정하고, 특별 채용의 길도 열어주셨으면 합니다.”
미국은 전사 장병의 유해를 끝까지 발굴한다. 시간, 비용이 얼마든지 들어도 상관하지 않는다. 아직도 6·25당시 전사한 장병의 시신을 수습한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을 끝까지 챙기는 건 나라다운 나라의 참모습이 아닐까? 그런 면에서 대한민국의 조치는 많이 미흡해 보인다.
― 국민 여러분에게 꼭 하고 싶은 말씀은.
“천안함을 기억해주시고, 또 격려해주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분들이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잘못된 정보나 왜곡된 사실에 현혹되어 진실이 무엇인지 잘못 아시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관련 자료와 정부 공식 발표를 잘 보아주십시오. 천안함은 대한민국 NLL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 전국 팔도 출신 군인들이 모여 국방의 의무를 다하던 함정입니다. 이들은 영남, 호남처럼 특정 지역을 지킨 군인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지켰습니다. 특정인을, 당시 정권과 정부를 지키던 군인들이 아닙니다.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던 군인들이었습니다. 이분들의 희생, 그들의 마지막 모습을 길이길이 기억해주시고, 더 이상 이분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 더 자세한 기사는 <월간조선>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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쐬소리
2023.03.26 08:24:32
군인을 홀대하는 나라는 나라 자체의 존재를 가볍게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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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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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65
2023.03.26 15:43:47
3월 26일, 대전 국립묘지에 가겠습니다. 보복 못하는 국가!
Monday65
2023.03.26 15:42:46
군인을 호대하는 나라는 이미 나라가 아닙니다.
Veritas
2023.03.26 11:13:42
586/686 좌파카르텔이야 말로 실체가 있는 적폐세력들
예안이
2023.03.26 08:13:48
군복 입고 그 배에서 죽음을 맞았다면 전사로 보아야 한다 그것이 원칙이다 그것을 안 지킨 문재인 은 헌법을 반역한 배반자이다 처벌 해야 한다. 국가원수는 국군 최고 통솔권의 위반한 책임을 가진다 그것을 문재인 이 했다 나의 사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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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혀
2023.03.26 15:08:58
회원님의 댓글은 (비속어/비하) 사유로 관리자가 삭제하였습니다
떳다방 이재명민주당
2023.03.26 13:16:26
북한에 처자식.있는 반역자입니다
묘향산 도사
2023.03.26 12:42:32
나의 사견이다는 사족이다
쐬소리
2023.03.26 08:29:06
나라를 지키다가 헌신한 군인을 영웅이라 부르지 않은 무리는 여적죄로 처단해야 할 것이다.
미스티29
2023.03.26 08:54:22
사람이 많다 보면 항상 일부 쓰레기가 있기마련이니 신경쓸 것 없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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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마
2023.03.26 09:10:33
당신들은 우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영웅들입니다. 그리고 천안함 승조원 전원을 국가유공자로 인정합시다. 그많은 자칭 518유공자 보다 진정한 국가유공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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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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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tone
2023.03.26 09:14:49
주사파정권을 쫓아낸 보수를 표방하는 정부가 전사한 장병은 예우와 유가족을 지원해야 하고 그 지옥을 경험하고 혼돈을 겪고 있는 장병에게 손을 내밀고 보살펴야 할 의무가 있다. 국방부나 보훈처의 후안무치한 방치는 직무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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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과자유
2023.03.26 09:01:03
아직도 대한민국의 자유를 누리면서 뒤로는 대한민국에 총질하고 역사를 조롱하고 저주하는 세력들이 있다. 문재명이 수괴로 있는 종북주사파.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못하는 반 대한민국 세력을 몰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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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해변
2023.03.26 09:11:41
얼마나 억울하고 한스런 세월이었습니까? 그냥 문재인을 맡길테니까 분 풀릴때가지 마음대로 하십시오. 굶어죽이던지, 패 죽이던지~~문제인 이놈은 백번 죽어도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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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익
2023.03.26 10:02:50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이 당신뜻대로 잘 예우해 줄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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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척결
2023.03.26 08:50:10
여자들도 군대보내버려야된다.기본적인 최소한의 안보의식조차 없으니 개딸이나하면서 범죄명같은 쓰레기 지지하고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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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h1979
2023.03.26 09:39:45
응원합니다. 아직도 북한의 천안함 피격사건을 부정하는 무리들이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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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k
2023.03.26 10:45:47
미국이 강대국인 이유는 국가가 외부 적으로부터 자국민에 대한 어떤 피해도 용납하지 않는 것과 군인에 대한 국가적인 예우입니다 작전 중에 전사한 군인에 대한 대통령의 관심과 애도 같은 것이 강한 군대를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김대중처럼 전사자 장례식 날 축구 구경 가는 그런 대통령 ,추모식을 외면하는 문재인 같은 놈들이 국군의 사기를 땅바닥에 내동댕이 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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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어
2023.03.26 09:55:57
북괴에 반하다 죽으면 개죽음 세월호 이태원 죽음은 열사로 받드는게 거시기를 숙주로 하는 종중종북 주사빠알겡이 종자들의 사고방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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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적산인
2023.03.26 09:21:21
배부른 자칭 보수들이 국가 안보와 명예보다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허수아비 노릇만 할 뿐이지요. 패망한 베트남 상황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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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평화
2023.03.26 11:09:01
목숨 내놓고 싸우는 군인을 정당하게 대우 안해주는데 누가 이 나라를 지키려고 할까? 지금의 민주당은 간판만 좌파고 김정은 시다바리짓하는 이익 패거리라고 밖에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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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사람들
2023.03.26 11:03:39
국방의무를 수행하다 전사한 병사와 그가족,그부대,그 주변인들이 멸시하는 나라는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좌파대통령들 뿐일것이다.특히 문재인 !! 오직 김정은 방한에만 목을메고 남한의 국민들의 감정은 안중에도 없고 어린김정은에게 두손비비며 굴욕적인 행태를 행한것은 죄파성향이 같기 때문 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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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부리
2023.03.26 10:59:07
좌팔정부가 물러나고 윤정권이 들어섰으면 이런 불합리적인 것들이 시정되어야 합니다. 진급도하고 자식들 공무원 시험 보는데 30점씩 주어서 합격도 시켜주고.세금 감면도 시켜주고. 교과서에도 실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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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김
2023.03.26 10:58:16
한구의 전사자라고 끝까지 찾아내 고국에 봉안하는게 국가의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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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mwood
2023.03.26 10:40:18
犬만도 못한 개버린을 피격 수역에 구명정 하나 입혀서 投擲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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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82
2023.03.26 10:23:38
518이나제주43사건과비교좀해보고-- 한쪽은너무과하게확대하고 한쪽은 현행--법대로네-- 있을때잘해줘도부족한데-- 응원한다- 백령도위령탑에가서 연포리앞바다를바라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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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a
2023.03.26 10:23:57
선진국 미국과 차이 우리나라 문화 수준은 소말리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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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
2023.03.26 10:22:27
돌같은넘들이 많이도 욕을했지. 뻘건넘들 천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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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찬수
2023.03.26 11:27:21
국가도 국가 나름... 우리는 애초부터 형편없다... 종북정권은 아예 포기 한다지만 ... 우익정권은 왜 그 모양인가? 그래서 더 한심하다고 생각된다... 가해자보다 피해자가 더 힘든게 우리 현실인데... 軍에서는 아예 病的이다... 종북정권... 그 더러운 것들이 사람인가? 개만도 못한것들... 잉여인간 토착 악플러 종자 그놈들 무리와... 50보 100보인 추악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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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방미인
2023.03.26 11:39:56
이를 노골적으로 폄하하고 곤경에 처하도록 지침을 낸 최종 책임자는 문가다. 이런 문가를 잡아들여 감옥에 보내지 않고는 나라가 정상적으로 설 수 없다. 박정희 때 우리가 고픈 배를 움켜잡고 경제 부흥을 위해 일시적 자유를 악압하고 생산에 매진할 수 있어서 지금의 경제 강국인 대한 민국이 된거다. 쓰라린 이런 경험이 없이 그저 기다린다고 해서 저절로 세계 경제 10위권 국가가 될 수는 없다. 이런 걸 뭔 큰 잘못이나 한것처럼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모두 잡아들여 응분의 책임을 물어 구속해야 나라가 바로 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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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님
2023.03.26 12:30:14
나라 국민위해 싸우다 돌아온 명예로운 장병이 살아 돌아 온것이 죄되냐? 왜 이들이 진급을 못하고 왕따를 당해야 하나? 여기가 북조선이냐? 그렇다면 자기들 하고 전쟁을 치뤘으니 적이 되어 욕을 할 수 있겠지만, 여기는 엄연히 대한민국이다. 그런데 왜 칭찬을 못받고 홀대를 받아야 하나? 그건 문재인 정권 치하이기 때문 아닐까? 우리나라 보다 북조선을 더 좋아 하고, 우리 전임 대통령보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을 더 좋아하는 문재인이 정권을 지 맘대로 휘두르기 때문 인가? 나쁜 인간의 나쁜 무리 들이다. 모두 하나 빼지 말고 모두 내쳐야 한다. 발본색원 해야 한다. 우리 나라에는 나라, 국민 지키는 분들이 영웅처럼 대접받는 나라로 하루 빨리 되돌아 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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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희
2023.03.26 12:01:41
지금이라도 충분한 예우를 해야 한다. 나라를 지키다 전사하거나 부상당한 군인을 홀대하는 나라는 나라도 아니다. 전역자나 현역 근무자를 우대하라. 어찌 이들이 5.18 폭동자나 세월호 수학여행 사망자나 이태원 서양 귀신놀음하다 죽은 사람보다 못한 대우를 받아야 하나? 국해이원 놈들은 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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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2023.03.26 12:26:15
무능한 문가놈 패거리들이 뚱보놈 눈치살피며 사건자체를 최소화 시키며 쉬쉬한 최고의 반역질이 그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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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지오
2023.03.26 11:28:25
세월호 회생자는 보상하고 국가와국민을위해 회생이나부상은 보상이라고 볼수없게 처리한 공산주의자 정부가없어졌으니 이젠제대로 보상하고 피해본만큼 복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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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역정
2023.03.26 11:24:57
아니 무슨 이유로 그를 깔암 뭉갭니까?오히려 훈장을 받았으면 받았지 왜 직장을 구하기 어렵기까지 합니까? 난 도대체 이해가 안 갑니다. 문재인 정부 짓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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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판
2023.03.26 11:23:27
우익 자유민주 국가에서 어쩌다 좌익이 권력을 잡고 호국의 용사들이 숱한 고초를 겪었다. 국민들이 정신 차려야 한다, 빨알갱이는 얼씬도 못하게 철저히 추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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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방산
2023.03.26 12:32:21
천안함이 격침된후 음모론자들이 온갖 유어비어를 퍼뜨렸다. 미 잠수함과 충돌설, 암초에 좌초됐다고 우기는 놈. . . 심지어 김용옥이 같은 인간은 삼류 코메디라고 하면서 유족들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글고 문통정부는 북한의 소행이라는 말도 하지못했다. . . 그러니 유족들과 생존자들은 분통이 터지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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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처럼
2023.03.26 12:09:57
Yang A chi 좌파 공화국. 김정은을 위해, 김정은에 의해, 김정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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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72
2023.03.26 11:59:36
최원일 함장님과 생존장병,전사자 유족들의 자료를 정리해서 천안함의 진실을 담은 책을 출간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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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
2023.03.26 10:36:58
천안함폭침은 요사이는 동해에서 한미군사를 하는데 당시에는 휴전선에서 했다 북한이 가만히 있을리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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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공감
2023.03.26 11:48:18
사이비 정권 먼저 때려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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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
2023.03.26 12:27:56
좌익갱빨이들 정권때는 당연했겠지만 박정권때는 대체 뭘했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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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drfur
2023.03.26 12:25:59
나라가 망조가 들은 겁니다.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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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데이
2023.03.26 12:23:29
이런 사실을 왜곡하는 늠들은 모두 간첩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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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
2023.03.26 12:21:26
지금 이라도 우리도 이자 까지 붙처서 반드시 보복해야만 한다 안하면 그건 국가도 아닌다.윤정부는 반드시 보복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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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rigado
2023.03.26 12:20:51
음모론을 주장하는 자들은 모두 여적죄로 현장 처리해야 할것이다. 나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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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할머니
2023.03.26 14:01:18
6월에 보후부로 정식출범하면 천안함과연평해전의 희생자는 물론 아무처우도 받지못한 생존장병과전역자에게 보훈의 혜택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박민식예비장관님 살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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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향
2023.03.26 13:05:32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자들이 진정한 애국자들이다. 이들을 예우하지 않는자, 국가는 있을수없다. 여론몰이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유공자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깊이 반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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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처럼
2023.03.26 12:09:22
OOO 좌파 공화국. 김정은을 위해, 김정은에 의해, 김정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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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4more
2023.03.26 09:40:54
어뢰 인양 당시의 동영상이 유튜브에 많이 있는데 프로펠러가 거꾸로 붙어 있다고 해도 한번도 확인해 보지 않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소리 지르며 나라를 끌고 가고 있다. 선동이 세상을 장악한다. 깨어 나라. 제발 가서 확인해 보라. 1번 글만 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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쐬소리
2023.03.26 13:10:04
니 같은 작자들이 무슨 꼬투리가 없나 . . . 하고 지켜 보는 걸 뻔히 아는데, 당담자들이 그렇게 허술하게 조작을 하고 여론 몰이를 하려고 했겠니? 거짓 정보를 과장해서 외곡 해서 떠들지 마라 . . . . 우리 군을 능욕 하려고 하지 마라 . . .. 구역질 난다 . . . .
바우네
2023.03.26 17:50:07
“아버님은 2013년에 돌아가셨고 어머님은 살아계시죠”(?) '자기를 낳은 살아 있는 어머니'를 '어머님'으로 높여 이름은 어울리지 않는다. '어머님'이 아니라 '어머니는 살아계시죠'라 했으면 좋겠다.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자기를 낳아 준 여자를 이르거나 부를 때에 ‘어머니’를 쓰는데, 이 말의 높임말인 ‘어머님’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이를 때나 편지글에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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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화
2023.03.26 12:58:22
공산주의자들이 집권하는 나라에서 고생 참 많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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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vey
2023.03.26 16:44:44
국회로 나와서 투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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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산
2023.03.26 15:31:49
전 문정권? 나라을 지키는 군인 홀대하고 북한에 굽신거리면서 더불어민주당 북한이 탄도미사일 쏴고있어도 말못하면서 일본방문한 윤대통령에게 외교참사라고 한다 정권교체후 최함장님 기고문보고 명예회복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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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하바우
2023.03.26 14:10:10
정부는 천안함 승조원 전원에 대하여 국가유공자 지정하고 보상금도 제대로 지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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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촌
2023.03.26 14:08:04
놀러가다 죽은자들은 영웅취급받고, 군대가서 전사한자는 패잔병 취급하는게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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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짜리
2023.03.26 13:52:58
문어벙 정부가 놀러가다 죽은 세월호 유족들에게 쓴 예산의 십분의일 이라도 썼다면 아픈상처의 치유가 훨씬 쉬웠을텐데.,지금도 억지주장을 하는 신모라는 좌경분자가 해군출신이라는 사실에 경악 했습니다. 이념이 국민을 갈라놓고 정치인을 갈라놓고 이젠 군까지도 갈라쳤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습니다.천안함 희생자분들과 생존장병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해 올립니다.멸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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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ilo
2023.03.26 13:50:46
항상 응원하고 격려합니다. 국민 일부의 몰지각한 행동은 이참에 다 쓸어버려야 합니다. 표현의 자유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나 가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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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대기자
2023.03.26 13:39:39
결론은 문재인 인간이하의 정권이라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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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
2023.03.26 13:35:34
군대를 짓밟은 자들을 지금이라도 엄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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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천사
2023.03.26 13:30:04
어떻게 나라를 지키다 순직하거나 살아 남은 군인들을 이렇게 방치한단 말인가? 진보 정권에서 홀대받은 걸 빨리 보상하고, 국가유공자로 지정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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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킴
2023.03.26 12:56:08
철저하게 관련자들을 간첩죄로 처벌하고 북한의 만행은 반드시 보복조치해야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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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2023.03.26 18:44:44
나들이 하다 사고로 죽은 셰월호 유족들은 특별법 까지 만들어 천문학적 돈자루 던져 주고 험한 파도와 찬 바닷물 뒤집어 쓰며 온갖 위험과 힘든 상황에서 조국을 수호 하려한 천안함 장병들은 여태껏 나몰라라 내버려둔 문통 정권에 분노 한다. 지금이라도 이들을 합당하게 예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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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래
2023.03.26 17:44:55
천안함 모든 장병들을 응원하고 격려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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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
2023.03.26 17:41:55
인사를 법대로만 하면 간부가 필요없다. 간부는 특별사안을 숙고,결정하는 것이 임무! / 당연히 국가유공자 혜택받도록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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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롤
2023.03.26 17:24:43
맹세코, 다시는 우리나라에 김 일성을 숭배하는 좌파 공산주의자 문 재인 같은 놈이 대통령이 되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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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kim
2023.03.26 16:53:36
영화라도 만들어서 전국민들에게 이런상황을 알려야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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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래미
2023.03.26 16:02:41
벌겅이들은 모두 한곳에 모아서 척살해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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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없음
2023.03.26 14:22:35
기업이 못 하면 나라가 해야지. 국군통수권자가 기념식에서 울? 하지 말고 정신차리고 이분들 챙겨드려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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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형
2023.03.26 13:17:29
오18 관련자는 근처에만 있어도 모두 국가유공자 맹글어 특별대우하면서 천안함 같은 진정한 군인이 홀대하는국가가 군인에게 충성을 요구 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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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내
2023.03.26 13:16:54
어휴~~~ 뭉재앙 좌파들의 수괴 국립호텔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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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화구현사기단 ㅋㅋ
2023.03.26 11:24:39
당시 고장난 레이더 이야기는 뭔지... 천안함 병사들의 잘잘못을 다시 조사해서 잘못이 있다면 징계를 하고 잘못이 없다면 불이익을 주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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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2
2023.03.26 10:20:48
최원일 함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조심스레 한 말씀 올립니다. 좌파세력들의 말도 안되는 모함은 무시하고라도, 그리고 천안함 피격의 원인이 함장님의 책임은 전혀 없어도, 어찌되었든 수십명의 장병이 수몰된체 생존해 오신 분입니다. 바라옵건데 언론노출은 모양새가 좋은 것 만은 아니니, 언론에 노출 안되는 뒤에서 생존장병들을 지원하고 천안함의 실상을 알려주시는데 노력해 주시면 안될까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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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달
2023.03.26 19:56:31
이제 보복의 시간이 왔다. 책임자들을 모두 처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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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만세만세만세
2023.03.26 18:02:14
대한민국에서 간첩 종북주의자들만없어져도 살기좋은나란인데 발강이들이주변에득실득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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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두
2023.03.26 17:55:43
보은처에서 보은부로 승격되었으니 기대해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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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hwal
2023.03.26 16:43:48
천안함 전사자들의 가족에게도 공무원 채용등의 심사에서 득전을 주어야한다. 5.18폭도의 자손들에게도 특전을 주면서 어찌 국가를 위해 희생된 유족에게는 그런 특혜가 없다는 말인가. 국방부와 국회는 하루빨리 이들의 예우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마땅한 대우를 해주기 바란다. 적어도 폭도들보다 10배,백배 더 많이 예우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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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헌
2023.03.26 16:22:35
천안함 피격에 김정은에 한마디 항의도 않 한 좌파 역적들.그위에 죽음을 폄훼하고 생존 장병들 까지 능멸한 무리들을. 지금까지 그만두었다는건 국가의 수치이다.지금부터라도 조사하여 응분의 처벌을 해야 될것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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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고보컬
2023.03.26 15:36:43
생존간부 가족에게 들었다. 후유증으로 보직변경해서 근무하는데 왕따시킨다고 마음이 너무 아프다ㅠ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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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종
2023.03.26 15:25:49
적의 침략행위를 생각하면 분하고, 원통하고, 그 청춘들 생각하면 눈물이 나지만 내가 13년간 군대서 배운 것이 맞는 것이라면 당신은 패장이라 아니할 수 없나이다. 나요? 74년도에 백령도 근무했으니 옛날 군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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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fax
2023.03.26 15:20:39
평상상태 경계수준이었다 해도.. 경계에 소홀했던것은 사실. 평시라면 군 위병소를 민간인이 그냥 통과하거나.. 누군가 폭발물을 들고주둔지 안으로 들어와도 되는건가. 군 전체 기강이 바닥이었든 상관없이... 죽고 다쳤다 해서 자기 주둔지 경계에 소홀했던 책임까지 면책시켜주는것은 오히려 강력한 군 기강확립에 방해되는 요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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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북극한파
2023.03.26 15:19:29
좌파들이 북한의 도발을 감추기 위해 좌초설 퍼뜨렸던 기억이 난다. 정말 나쁜 인간들이 수두룩 하다. 정부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다. 세월호에는 퍼주면서 몇 푼 든다고 이렇게 인색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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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서
2023.03.26 15:16:57
쓰레기 정치인과 그들을 추종하고 맹목적 따르는 쓰레기2들이 나라를 위태롭게 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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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산
2023.03.26 15:14:10
정부반대데모한놈들은 국가유공자 국민위해 공산당과 싸운군인은 취직도못하고 온갓음로론에 시달리는 나라 더불어공산당과 문가놈을 처죽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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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ng1
2023.03.26 15:04:37
경계에 실패한 지휘괸은 부끄러운줄 아셔야합니다/ 제발 나대지마세요 북어뢰에 박살나고 무슨???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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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조선
2023.03.26 14:56:51
기업인들 의식이 있다면 전역한 천안함 장병들 채용해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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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열아사람이되라
2023.03.26 14:55:21
탈북자는 집주고 직장주고 국회의원자리도 주면서 자국군은 홀대하냐? 군기피범 윤석열은. 주댕에만 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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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hsking
2023.03.26 14:46:43
***정당한제안---천안함관련 피해자들 전원을 [세월호유족 보상금]의 2배정도[국가보상금]을 지급하여 자유[대한민국]위대함을 증명하자.재원마련은[양산예우비중단, 대장동 부패은닉자금 몰수,간첩단체 지원비회수,똥통노조 지원비회수,]등등으로 해도 넉넉하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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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2023.03.26 11:57:26
감자농사 대기근으로 아일랜드 사람 들이 미국으로 이민갔습니다. 감자농사 지으며 눈치질을 하고 있는데 어찌 될까요? 여론이 불리하면 그런 말한적 없다고 합니다. 대법원 헌재에 심어놓은 감자 들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불쌍한 이미지 만들기로 국민 들에게 나라를 망가트리는 고수의 방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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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아빠
2023.03.26 11:45:30
진실을 부정하는 세력에 맞서는 거는 당연한 일입니다만, 함장님은 적의 기습에 아무것도 못한채 부하 수십명과 함정을 잃은 패장입니다. 마치 전쟁영웅인것처럼 떠받들여지기를 바라는 거 같아 불편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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