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광산점(점장 서병진)은 지난 10일 1층 교육실에서 지역단체 초청 마일리지 적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광산구자원봉사센터, 광주지방경찰청, 고려인마을 등 복지단체는 물론 사회단체 20여개소가 참석 이마트 마일리지 앱설치 방법 및 추후 지원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마트 광산점은 그동안 매장내에 단체별 영수증 기부함을 설치한 후 영수증 구매 금액 중 0.5%를 적립하여 분기별 해당 기관에 지원해 왔다.
| 설명회가 끝난 후 풍성한 다과도 베풀어 참석자들의 마음에 먹는 기쁨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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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수증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영수증 기부함을 철수하고 이마트 앱을 통한 마일리지 적립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사회기관이나 복지단체는 이마트 광산점을 방문하는 후원자들에게 앱을 통한 마일리지 적립을 홍보해야 한다.
이에 이마트 광산점 안효동 팀장은 " 조금은 번거롭지만 후원자들에게 적극 홍보 지원금이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광산점은 매년 영수증 기부함을 통한 후원금을 광산구 관내 사회단체와 각 기관에 지원 복지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다.
또 지난 2013년부터 '이마트 희망나눔 주부봉사단’을 발족, 광주시 광산구와 연계해 공부방 개선, 장애아동 나들이, 희망나눔 바자회 등 이마트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희망나눔프로젝트'를 실시함으로서 지역사회 나눔 온도를 크게 높여온 바 있다.
나눔방송: 신마리나(고려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