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자신 안에서 속사람(그리스도 예수)을 찾아내야 하며, 속사람과 하나 되기까지 그를 따라 힘든 그 여정의 길을 가야 한다.
육신이 원하는 갈애를 거부하고 계속해서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 되는 이 길을 간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이지만 결국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 되어 한목소리를 내는 결과를 얻게 된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하는 그런 거짓된 교리는 이제는 없어져야 한다.
지금까지 ‘믿음’의 구절을 봤는데 살펴본 구절 모두는 현재 신앙생활하고 있다는 신도들의 믿음과는 전혀 관련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지금 이 시대에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믿음은 반드시 허물어져야 할 그 바벨탑이다.
어느 단체에 소속되어 있건, 안 되어있건 아무 관계가 없다. 종교성은 내 안에서 무너져야 하는 거침돌(리도스)이다. 자신의 에고로 세워졌기 때문이다. 자신의 믿음인 이 거침돌이 완전히 제거되어야 한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