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Fragment--><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12pt;"><!--StartFragment--><p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12pt;"></span></p><p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3963858B4B70608"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200" data-filename="k352433434_3.jpg" exif="{}" actualwidth="200" id="A_2623963858B4B706084038"/></p><p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12pt;">김진명의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부터 시작된 그의 국뽕류의 소설은 이제 하나의 완결성을 지닌듯하다. </span></p><p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12pt;">그람시는 일찍이 향후 계급투쟁은 조직화된 계급간의 유혈충돌이 아니라 사회의 헤게모니를 장악한 이들이 문화와 사회속에서 은밀히 전파하는 진지전이 될것이라고 이야기 했으며,실제 저강도 전쟁이라고 불리는 소위 강대국의 은밀한 문화적 침략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제국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진행되어 왔다. </span></p><p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12pt;">김진명은 글자전쟁이라는 제목과 액자소설속 한족의 유학자 석정과 고구려의 을파소를 대립시켜 <strong>조</strong> 라는 글자속에 정주문명과 유목문명 유학과 맥족의 전통사상을 대립시켜 이야기를 풀어간다. 하지만 결론에 가서는 희한하게 한자는 중국에 없는 글자가 있으므로 동이족이 만든 문자이고 한반도의 선조들은 짱이다. 라는 느닷없는 결론으로 가버린다. </span></p><p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12pt;">문화는 흐르는 것이고 언어는 생성과 소멸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렵이 발달한 유목민은 당연히 화살을 내건 조(弔)자를 쓸수도 있을것이고, 정주문명은 문앞에 수건을 내건 조(祖)자를 쓸수도 있을것이다. </span></p><p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12pt;">그건 문화의 차이이지 선후의 문제는 아니다. 이걸 교묘히 비틀어 국뽕의 소재로 쓴다. </span></p><p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12pt;">물론 치우천황이 맥족의 조상이고 은나라는 동이족의 나라라는 환빠들의 정신적 자위행위는 이제는 장르가 되어버렸지만 수메르 제국부터 몽골시대에 청나라의 시조까지 동이족으로 빨아대고 있지만과연 한반도에 살던 선조들은 그들에게 민족적 동질성을 느꼈을까 의문이다. </span></p><p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12pt;">이딴 책들이 가지고 있는 함의는 결국 유사제국주의이다. 동이의 형제로서 몽골이나 만주족 이야기를 하지만 과연 우리는 이땅에 온 동이의 형제들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span></p><p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12pt;"> 정통이 우리에게 있으니 -왜 우리에게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걍 몽골이나 일본이나 정통 동이의 후예인 우리밑으로 기어들어와라 뿐이다. 일본제국의 임나일본부 정도도 만들어 내지 못하는, 제국주의 한번 못해본 지식인들의 제국주의 논리는 이렇게 조악하고 엉터리이다. </span></p><p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12pt;">책을 읽고 슬펐던건 우리 동이족이 최고인것도 모르고 중국의 문화침략에 또 당하는 민족에 대한 비애감이 아니라 이 책에 자긍심을 느끼고 과연 우리가 짱이야를 외치며 이 책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는 것이다. </span></p><p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font-size: 12pt;">그리고 딱하나 얻는게 있다면 아무런 부담없이 알라딘 중고서점에 팔아치워 따뜻한 호빵이라도 하나 사먹을 수 있다는 것 뿐이다. </span></p><p style="line-height: 180%; layout-grid-mode: char;"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Gulim,굴림,AppleGothic,sans-serif;"> </span> </p><p class="바탕글"> </p></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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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이름과 나라의 운명 그게 알기가 어렵지요 우리는 이조 500년동안 왜 일본에게 침략을 당해야만 되었는지 알기가 어렵지요 그러나 알아보니 나라이름이 침략을 당 해야만 되는 이름이 기에 정도전이가 명나라를 침략을 한다고 하니 명나라에서는 전쟁을 하면 서로 피해자이니 선비들이 궁리 한것이 우리 나라가 일본이 침략을 하면 국력이 약해지니 침략을 아니 하기에 나라이름을 일본이 침략을 하는 이름을 지어준것을 아무도 못 알아 보고 침략을 당 해 왔지요 어디가 문제인가를 알아 봅니다
명나라에서 나라이름을 지어서준것이 바로 우리가500년동안 쓰면서 침략을 당한 이름이 朝=日자 아래위로 十자이니 이론놈이 침략을 해서 우리 국력이 약 해지라고 鮮 일본에서는 그당시 고기를 잡는 배를 타고 魚洋 태평양 바다를 건너오는글자인데 너무크고 알아 볼가봐서 가운데 삼수변을 빼고 만든 글자가 배를 선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고을선 이바로 朝 鮮이란 이름이 만들어서 주으니 좋다고 우리가 망 하라고 만든글자를 못 알아보고 일본에게 500년동안 침략을 당해왔네요 이름이 이리도 무섭네요 자세한것은 별도로 물어 보세요 ***010 2290 9588***dldyddn578@hanmeil.net 학봉 올림 앞으로는 어찌될것인가
미국에 예언가인 존티토씨가 2036년에는 우리 나라가 아시아 강국이 된다고 예언을 하셨는데 앞날은 모르지만 기분은 좋네요 깊이를 찾아보니 가능하기도 합니다 내생각엔 지금 일본은 암을 알고 있는 환자와 같지요 암을 고치는 약을 알려주면 누구나 살려고 하지요 지금 己 母 路만 입고 다닐것이 아니고 계절마다 우리 나 라에 와서 사명 대사님께 기도를 드리면 지금은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다가 생긴 재앙이니 기도를 하면 사명 대사님의 힘으로 ******이루어 질것입니다 천벌이기에 ****
첫댓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시원시원한 서평이네요^^
ㅎㅎㅎ마지막 대박이네요
나라이름과 나라의 운명 그게 알기가 어렵지요 우리는 이조 500년동안 왜 일본에게 침략을 당해야만 되었는지 알기가 어렵지요 그러나 알아보니 나라이름이 침략을 당 해야만 되는 이름이 기에 정도전이가 명나라를 침략을 한다고 하니 명나라에서는 전쟁을 하면 서로 피해자이니 선비들이 궁리 한것이 우리 나라가 일본이 침략을 하면 국력이 약해지니 침략을 아니 하기에 나라이름을 일본이 침략을 하는 이름을 지어준것을 아무도 못 알아 보고 침략을 당 해 왔지요 어디가 문제인가를 알아 봅니다
명나라에서 나라이름을 지어서준것이 바로 우리가500년동안 쓰면서 침략을 당한 이름이 朝=日자 아래위로 十자이니 이론놈이 침략을 해서 우리 국력이 약 해지라고 鮮 일본에서는 그당시 고기를 잡는 배를 타고 魚洋 태평양 바다를 건너오는글자인데 너무크고 알아 볼가봐서 가운데 삼수변을 빼고 만든 글자가 배를 선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고을선 이바로 朝 鮮이란 이름이 만들어서 주으니 좋다고 우리가 망 하라고 만든글자를 못 알아보고 일본에게 500년동안 침략을 당해왔네요
이름이 이리도 무섭네요 자세한것은 별도로 물어 보세요 ***010 2290 9588***dldyddn578@hanmeil.net 학봉 올림
앞으로는 어찌될것인가
미국에 예언가인 존티토씨가 2036년에는 우리 나라가 아시아 강국이 된다고 예언을 하셨는데 앞날은 모르지만 기분은 좋네요 깊이를 찾아보니 가능하기도 합니다 내생각엔 지금 일본은 암을 알고 있는 환자와 같지요 암을 고치는 약을 알려주면 누구나 살려고 하지요 지금 己 母 路만 입고 다닐것이 아니고 계절마다 우리 나 라에 와서 사명 대사님께 기도를 드리면 지금은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다가 생긴 재앙이니 기도를 하면 사명 대사님의 힘으로 ******이루어 질것입니다 천벌이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