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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이의 도보여행
 
 
 
카페 게시글
  ┗▶후기(여행) 위성지도 포함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아라리길 [해발 1,200m 육백마지기 고원길을 걷다]
발견이(윤문기) 추천 0 조회 413 11.05.24 22:57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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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24 23:38

    첫댓글 와~~ 어느새 이렇게 깔끔히 올리셨네요.
    청옥산 육백마지기와 산길에서 아라리 사연을 더듬으며 혼잣소리로 중얼중얼 읊어 보았습니다.
    전설같은 평창 아라리가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 전국, 아니 전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고대합니다.
    아울러 발도행을 위해 함께해 주신 아라리보존회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 휘박사님과 발견이님 노고 많으셨습니다.

  • 11.05.24 23:50

    요 근자에 걸어본 어느 길보다도 훼손되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한 천연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의 걸음이 지날 때마다 밟히어 쓰러지는 풀꽃들이 안스러울 지경이였으니까요...
    기대했던 얼레지를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기대하지 않은 산철쭉이 우아한 자태를 보여주니 황홀합니다..
    아라리보존회 회원님들의 구성진 노래 가락이 흥겨워 손사위 치던 리듬이 아직 살아있는 듯 합니다..
    조금은 더워지기 시작한 날씨지만, 맑은 하늘이 있고, 아름다운 길벗들과 함께 한 길이기에 더욱 행복했습니다..
    부지런한 발견이님의 후기,....멋지게 읽은 마음 안고 잠자리로 갑니다.......^^

  • 11.05.25 01:08

    내일이나 올리신다 하시더니 벌써 올랐네요..ㅎㅎ

    궁금했던 그길위에 있었는데,저는 집중을 하지 않았나봅니다..
    오늘따라 핀이 나간 사진이 많네요..ㅜㅜ
    발견이님 후기보면서 반성하고 있다는..
    여느때보다 사진이 적게 올라간 듯 하나.시작부터 끝까지 오늘을 모두 말해주네요..
    많은 분들의 덕분으로 멋진 길 .다녀 올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 11.05.25 06:21

    이 후기를 보면서 몇년 전 백두대간 길에서 이 청옥산과 연이어 하루에 두타산을 올랐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한 여름에 1,400 메타급의 이 두 산을 오르느라 땀을 엄청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올라도 올라도 눈 앞에 있는 정상은 가까워지지 않고, 다리는 그만 가자고 떼를 쓰고....
    이번 아라리 길에서도 여러분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으리라 보입니다.
    다녀오신 분들 대단하시고요, 이렇게 앉아서 편히 후기를 볼 수 있게 해 주신 발견이님에게 고맙다는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11.05.25 10:13

    구비구비 펼쳐진 산위에서 듣던 아라리노래,내려오는길이 하도 꼬부랑해서 붙여졌다는 꼬부랑재
    (우리는 희미한 옛길 대신 임도로 내려왔지만),육백마지기 등등..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아쉬은건 제가 한 7년만에 다시 간건데 그사이 야생화가 너무 많이 없어졌다는것입니다.
    그때는 육백마지기를 걸어가는길 양쪽의 들꽃에 홀딱 반했었답니다. 어떻게 지금은 민들레만 있는지..
    그래도 제게는 참으로 좋은 고급코스의 여행이었습니다.
    발견이님, 정휘박사님, 아라리보존회원님, 산행안내해주신 님 , 점심 만드느라 애쓰신 미탄면 주민님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 11.05.25 10:16

    오늘은 곤드레밥과 삼겹살 곰취쌈 해먹으려합니다.
    설명서대로 곤드레 삶아서 물에 담가놓고 기다리는중.
    요런게 살아가는 재미 아닐까요?

  • 11.05.25 10:25

    평창 청옥산 아라리 길 답사하시고 추진하여 주신 분들의 깊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사람의 손이 전혀 거치지않은 자연 그대로를 느낄수있어 감사 했읍니다.
    우리뒤에 가시는 분들은 우리가 낸 길을따라 다닐것 입니다.ㅎㅎ

  • 11.05.25 11:06

    너무나 아름답고 멋진산행 이었습니다.
    널리알려지지 않은 미답의 길을 걷게 해주신 발도행 여러님들 수고 많이 하셨고
    이런기회가 더욱 많이 있기를 기대 합니다

  • 11.05.25 11:30

    아침부터 바쁘네요...ㅎㅎ 나물 정리하고...사진보고..어제의 행복하고 즐거운시간 만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11.05.25 11:42

    체력이 받침이 되지 않아서 조금은 힘든 길이었지만 매력있는 길이었습니다. 잘 다녀왔습니다.

  • 11.05.25 11:54

    곰취나물 쌈싸 먹으며 이번 여행에 애써주신 분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발~~도~~행!!! 훠 ~~에버 ~~~~~

  • 11.05.25 22:06

    지난해 칠월 이십구일 .발도행 입문.동작동 묘지와 서리풀 공원 다녀와 기진맥진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젠 평창 아라리길 십오킬로 걷고도 좀피곤할뿐 ...다음날 끄떡없는 실력으로 발전했읍니다.
    발도행에 왔을때 발견이님 한말이 입증된거죠 ." 걷다보면 몸이 알거라는".... 감사합니다

  • 11.05.25 13:43

    무인지경...고원숲길~~
    아!!! 아라리가 절로 흥얼거려지는군요~~
    곰취의 쌉싸름한 향이 여기까지 풍겨 오네요~ 어쩌면 좋아요 ㅡ,ㅡ ㅎㅎㅎ

  • 11.05.25 22:56

    언제나 멋진 사진 올려 주셔 감사합니다. 다리 아프고 상처 투성이지만 체력이 좋아진것 같아 기분은 좋습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아라리도 정겨웠구 앞장서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11.05.26 00:05

    좋은길,나쁜길,이상한길....
    다양한 길을 걸으며 아름답고 ,멋진길을 만나는 갓 같아요...
    미탄 아라리길...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속에서 보존되고 발전되기를 바라는 맘입니다.!!!

  • 11.05.26 09:27

    발견이 회원님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11.05.26 13:27

    지인의 소개로 함께한, 나들이길은 그 동안의 모든것들을 잊게 만든 넘~♬~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네요.함께 하게 해 주신 모든 분~ 감쏴~~드립니다~~♬~♬~

  • 11.05.26 21:48

    한가지 드릴 말씀은 계곡의 상류는 상수원 이라는 점입니다
    취수장 아랬쪽의 사방댐 근처에서 쉬며 땀을 씻을수 있었으면 하는 점을
    다음에 오시는 분들이 알수 있도록 했으면 합니다

  • 11.05.26 21:55

    상수원인줄 알고 발담그기 하지 않았답니다. 잘했지요? 캐나다에 이민가신 친척오라버니(벤쿠버한인회장)가 미탄 분이시랍니다.

  • 11.05.26 22:43

    정말 잘되었네요...지구촌 인연이란.....

  • 11.05.27 23:42

    사람손이 닿지않은 자연의모습과 야생화 가득한숲,그윽이 피워오른 더덕향을 맡으며 걷던 산길이 좋았습니다
    아름답지만 쉽지않은 아라리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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