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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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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0-2) 파란만장 남미 여행기 / 양선례
이팝나무 추천 0 조회 152 20.11.15 23:5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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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11.16 10:18

    첫댓글 교수님, 막차 탑니다. 글감을 달리해서 무려 4편을 시작한 끝에 이것으로 올립니다. 완성도도 낮고, 글이 너무 길어져서 줄이고도 싶은데 일요일이 끝나기 5분 전에 올린 것으로 위안 삼습니다.

  • 20.11.16 06:54

    집 나서면 즐겁기도 하지만 고생이지요. 여행기 잘 읽었어요.

  • 작성자 20.11.17 23:53

    맞아요.
    이 여행에서는 보는 사람조차 힘들어 했답니다.
    약을 가져갔는데도 진통제 먹기 싫다고 참았으니, 참 미련했지요.
    장기복용하는 거 아니니 먹고 씩씩하게 여행한 것이 더 나았을텐데 말입니다.

  • 20.11.16 06:57

    글감을 잡느라 갈등이 많으셨네요.
    딸 아이의 도전 정신은 엄마에게 받은 영향 아닐까요? 하늘에서 뚝딱 떨어질리는 없을테니까요. 글에서 느껴집니다.
    잔잔한 파도는 노련한 뱃사공을 만들어낼 수 없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딸은 험난한 파고를 만나 많이 성장했을 것입니다. 용기를 낸 엄마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딸 때문에 다녀온 남미 여행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막차 놓치지 않아 다행입니다. 수고 많았어요.

  • 작성자 20.11.17 23:54

    "잔잔한 파도는 노련한 뱃사공을 만들어낼 수 없다"
    명언이네요.
    그래도 저는 잔잔한 바다만 가 보고 싶네요.

    응원 고맙습니다.

    아참, 무려 3쪽이나 썼는데 맘에 안 들어서 올리지 못한 글이 아깝네요. 하하

  • 20.11.16 07:11

    남미 여행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고생했던 여행이 기억에 더 남더라고요.

    빨리 자유롭게 해외여행하는 날이 와야 할 건데요.

  • 작성자 20.11.17 23:56

    여행하고, 사람만나 맛난 거 먹던 그 소소한 행복이 어서 빨리 오기를 기다립니다.

    뉴스에서 보니 내년 4월은 되어야 한다는데,
    페루나 볼리비아처럼 경제수준이 뒤진 곳까지 백신의 효과를 보려면
    앞으로도 2년은 더 걸릴 듯 합니다.

    그 날이 빨리 오기를 기다립니다

  • 20.11.16 18:01

    언젠가 말씀하셨던 작은딸 이야기네요. 안에서는 헬조선이라고 말하지만 외국에서 생활해 본 사람들은 우리나라가 얼마나 좋은지 다들 말하더라구요. 특히 치안문제요. 더구나 요즘은 코로나 방역에서는 선진국이 되었잖아요. 자국민을 보호하는데는 따라갈 나라 없는 듯요~
    와~벌써 3년이 흘렀나요? 당차게 도전을 거듭하는 작은 따님 응원합니다!

  • 작성자 20.11.17 23:58

    벌교 있을 때 눈치보면서 다녀왔으니 벌써 그리 되었지요.
    이번 주제는 교수님이 날짜도 많이 주시고, 쉬운 글감이었는데도 많이 헤맸답니다.
    당찬만큼 본인의 일을 글감으로 쓴 걸 알면 난리, 난리 날건데 걱정입니다.

    하하.

    아참, 멕시코 대학이 서울대학보다 세계대학의 순위가 높다네요.
    항상 100위권 안에 드는 좋은 대학이라네요.
    서울대는 들다가 말다가 한다네요.

  • 20.11.16 21:56

    남미는 유럽보다도 이국적이고 자연이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을 것 같아요.
    막내들은 매사 여린 듯하지만 당찬 성품이 있어서 어떤 일이 주어지면 책임감 있게 잘해서 믿음이 가더라고요.
    부모가 해야 할 일은 믿고 기다리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 작성자 20.11.18 11:52

    막내 아니고 가운데 낀 아이랍니다.
    위에서 치이고, 아래는 또 아들이라 치여서 주관은 뚜렷하지만 자신감은 없는 아이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제일 야무지게 계획 세워서 자기 일을 잘 하네요.
    믿음직하답니다.

    남미는 자유여행은 너무너무너무 힘들답니다.
    은퇴 이후 자유여행 오는 노부부를 보면 부럽기보다는 짠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신기하고 볼거리가 많지만 치안이 불안하여 조심을 많이 해야 한답니다.
    게다가 말도 안 통하면 호구되기 딱 좋지요.

    특히 한국인을 노리는 꾼들이 아주 많답니다.
    고맙습니다.

  • 20.11.16 23:06

    선생님 고생은 하셨지만 재미있는 글 읽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따님이 대단한 여장부네요. 예쁜 따님 덕분에 비행기 타실 일만 남았으니 건강관리 필수입니다.

  • 작성자 20.11.18 00:02

    그러게요.
    딸이 둘이니 비행기 탈 수 있겠지요?
    제가 큰딸을 태워준 적은 많은데 아직 타 보지는 못했으니, 기대하고 있으렵니다.
    건강은......
    하루하루 근근히 산답니다.

    글벗님의 사람 냄새 나는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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