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이 정기검진결과가 좋아서 기쁘다 먹는것을 ad나 리커버리등 각종주식캔 위주로 먹고 사료는 로얄캐닌 베이비사료만 먹어 고단백 위주의 식사를 하기에 늘 걱정이였는데 신장기능에 큰 이상없다고 그냥 이대로 관리하라 하셨다 나는 길동이가 19살 나이에비해 건강한것이 너무도 감사하다 아주 살짝 치매가 있는듯 수시로 뭘달라 요구하고 오줌을 아무데나 싸는데 내옷부터 이불, 베개 심지어 밥그릇에도 종종 싸는거 빼고는 건강이 괜찮은편이다 나는 길동이가 어디에 오줌을 싸도 다 잘했다하고 혼내지않는다 그이유는 오줌발이 이렇게 좋게 싸주는것 자체가 고맙기에 늘 잘했다한다 가끔 건강비결을 묻는분들이 있는데 궂이 비결로 꼽자면 최대한 스트레스없게 원하는거 다해주려 노력한거같다 어릴때부터 여러종류의 사료를 먹였고 원하는 캔을 될수있는대로 주었다 단지 길동이는 스스로 조금씩 자주먹었고 크게 가리는게 없었는데 나이들면서 캔위주의 식사를 하게되었지만 특별난것이라면 면역증강제를 꾸준히 주었다 길동이는 평소에 낮잠을 많이잤고 아이들과 잘싸우지를 않았고 자기주장이 강해 원하는걸 꼭 얘기했기에 나는 늘 물어보고 대화를 한다 오늘 또 길동이에게 놀란건 후지마비 몽순이가 이불에 무른변을 보았는데 그걸 닦아내고 보았더니 갑자기 길동이가 변자국을 열심히 핥아 깜짝 놀랐다 단지 더럽거나하는 문제가 아니라 행여 무슨 이유가있는지 열심히 검색해보았는데 아직까지 알아내지못했다 늘 아이들과 함께하며 많이 배워야함을 느낀다 나는 사람엄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