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세상은 힘센 나라와 민족, 단체와 사람들의 생각대로 되는 곳이다. 그래서 힘이 없는 나라와 개인은 무능과 무기력을 절감하며 살아가야 한다. 오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도 강대국 사이에 끼어서 혹독한 대가를 치루며 살아왔다. 그러나 백여 년 전에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와서 방방곡곡에 퍼지자 잘살고 힘이 있는 나라가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게 하나님 덕분이라는 것을 너무 빨리 잊었다. 그래서 97년도부터 경제가 정체되고 IMF 구제금융을 받으면서 경제는 빨간 불이 켜졌고 교회도 덩달아 무너지기 시작했다. 급기야 5년 전에 터진 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다. 대기업 몇 군데가 국민을 먹여 살리는 모양새이지만, 앞날은 암울하기 그지없다. 그 이유가 배가 부르고 등이 따스해지면서 기도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성령께서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와 민족이 사는 길은 기도뿐이라는 말씀을 반복해서 해주셨다. 그때는 실감이 나지 않았지만, 이제 그 말씀이 피부로 느껴진다. 기도만이 살길이라는 생각을 뼈에 새기는 자들이 많아져야 우리나라와 교회가 살 수 있을 것이다.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