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아침에 버스를 두번타고 노고단으로.
일기예보와 달리,비가오고,안개가 끼워 날씨가 좋지못하다.
11.6일부터는 노고단을 가는 버스횟수가 2번으로 줄어 오늘왔는데,역시 한샘의 법칙은 깨지지않는구나!
비를부르는 할배,
성질이급해 편안한길로 가지않고 돌길로 가니 왕복 2시간 30분이 걸렸다.
6년만에 간 노고단은 이제 사전예약제로 미리 인터넷예약을 하지않으면 노고단고개까지만 갈수있고,노고단은 못간다.
신청하고,노쇼하면 페널티로 1개월간 노고단 못감 (취소하는것은 괜찮은듯)
하루에 1870명으로 제한이고,
지리산과 국립공원은 11.15일부터 12.15일까지 출입금지구역이 많으니 사전에 미리 알아야 낭패를 면한다.
노고단 고개.
1시간 30분만에 정상도착,
내려가는것은 1시간.
바람이 세고,춥고,몸이 흔들려 그대로 하산.
천은사 저수지.
스님들은 힙한 출가,그럼 나는 가출,
탈출,일탈,무엇인가?
그냥 자유인으로.
신이여! 왜 나에게는 화가와같은 재능을 주지않았습니까?
이사진은 그림이 아니고,방을통해 찍은 나무임.
자연은 이리 아름다워라!
첫댓글 대중교통으로 혼자 다니시는것이 쉽지 않을텐데....한샘님 대단하십니다
한달살기로 피아골자락에 머무는중.
대중교통이 쉽지는 않아요.
장점도있지만.
@한샘 한달살기^^ 저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박영란♡ 피아골근처 평도민박,
가장 적게사는 사람이 나.
6개월,일년살이 많아요.
저녁에 심심한것이 흠인데,
낮에 매일 쏘다니니 시간은 잘가요.
난 혼자 한달에
모든 공과금포함하여 작은방 35만원.2명이자도 충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