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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라 날씨는덥고 습도는 높고,
이번주는 연일 비가오는 관계로 예정보다 하루이틀 늦게 다녀왔습니다.
농장에는 아직 자두가 남아있어 어떻게 할까? 생각 하다가 지인두분을 초대 했습니다.
20년지기 시골을 좋아하는 동호인들 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주신 지인들은 너무 좋아 하십니다.
수확시기가 좀 늦어지긴 했지만,
자두는 두분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했습니다.
오랜만에 오셨으니 체험도 하실겸 자두도 따고 호박도 감자도 캐고 노각도 따고 등등.
점심까지 대접해 드리고 배웅을 해드립니다.
할일이 널려 있으니 마음이 급합니다
일주일만에 농장에 찾으면 산재한 일들에 뒤돌아볼 시간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멧돼지가 내려와서 사과며 복숭아며 닥치는 대로 먹어치웠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나무가지를 부러트려가며 절반이상을 피해를 주고 사라져 버렸기 때문입니다
물론 처음 있는 일은 아닙니다
매년 한두번의 피해가 있기는 한데 금년에는 좀더 심하군요.ㅎㅎ
그러려니 하면서 주말농장은 계속 됩니다.
오늘도 일박이일을 땀 흠뻑 흘리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