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c에서 21c로 그러한 역사의 저변 & 전환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북-미戰 4번째 단계
ㅡ 공학적 전쟁의 끝물
공학적 전쟁의 끝물
그리고 임박한 반전(反轉)
ㄱ.
ㄴ.
ㄷ.
ㄹ.
2월 12일
더내셔널인터리스트(TNI)
<is戰에 위력적인 이스라엘의 戰力 5가지>
ㅡ 1948년 건국 이래 네 차례에 걸친 아랍권과의 전면전과 온갖 종류의 국지-단기전을 벌여온 이스라엘은 상대방 전력의 장단점 파악은 물론이고 거미줄처럼 형성된 정보망을 통해 신뢰도가 높은 정치-군사 정보를 실시간 확보하고 있다. 이들 비밀병기의 특징은 모두 자체 개발했거나 다른 나라의 것을 현지 전장 환경에 맞게 개량한 것이다.
(1) 메르카바 MK4 탱크 ㅡ 2004년부터 이스라엘군에 배치된 최신형 주력 탱크로 120㎜ 활강포와 방호력을 강화한 이스라엘제 트로피(Trophy) 능동 방호장치 등을 탑재했다. 트로피 장치는 날아오는 적의 포탄이나 대전차 미사일을 탐지해 자동으로 요격미사일을 발사해 파괴하는 기능이다.
(2) 스파이크 미사일 ㅡ IS가 보유한 탱크 등 장갑차량에 맞선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대응체의 하나다. 라파엘사가 개발한 이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 25㎞, 무게 70㎏로 차량과 헬기 등에서 발사가 가능하다. 한국도 북한의 해안포대 격파용으로 2013년 연평도와 백령도에 실전 배치했다.
(3) F-16 수파(Sufa) 전투기 ㅡ 이스라엘 공군이 보유한 400대의 최신예 전투기 가운데 주력 기종으로 이스라엘이 미제 본체를 토대로 현지 전장 환경에 맞게끔 새로 개량한 것이다. 스마트 폭탄인 미제 통합직격탄(JDAM)은 물론이고 이스라엘제 팝아이나 델리아 공대지 미사일을 장착해 IS의 장갑차량이나 근거지에 대한 타격의 선봉장 역할을 할 수 있다.
(4) 슈퍼 헤론 무인 정찰기 ㅡ 공습 등을 우려해 수시로 차량으로 이동하는 IS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데 제격이다. 이스라엘이 자체 개발한 슈퍼 헤론은 9천144m의 상공을 시간당 273㎞로 이동하면서 적의 움직임을 살필 수 있다. 최대 체공 시간은 45시간. IS와 알카에다 등 이슬람 무장세력들은 글로벌 호크, 프레데터 등 미제 무인기는 비교적 익숙하지만, 슈퍼 헤론은 그렇지 못해 두려움을 갖고 있다.
(5) 8200부대 ㅡ IS가 가장 두려워하는 이스라엘의 전력이 바로 군사통신정보부대인 8200부대다. 이스라엘판 국가안보국(NSA)과 마찬가지인 8200부대는 중동은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통신 도·감청전과 사이버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특히 2010년 미국과 이스라엘이 2011년 이란 핵시설의 핵심인 원심분리기들의 작동을 마비시키는 데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 컴퓨터 바이러스 스턱스넷(Stuxnet)도 이 부대의 작품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ㅁ.
2월 13일
갤럽이 <향후 10년간 미국에 가장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은?>...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 결과
(1) is(84%), 테러(84%)
(2) 이란 핵개발(77%)
(3) 북한의 군사력(64%)
(4) 러시아의 군사력(49%)
(5)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49%)
(6)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44%)
(7) 중국의 경제력(40%)
ㅂ.
2월 13일
NBC, 메리스트대학 보도 여론조사
(1) 의회 상-하원이 오바마가 요청한 무력사용권(AUMF) 승인안에 찬성해야 한다 ....찬성 54%, 반대 32%
(2) 오바마의 요청이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느냐? ....그럴 것 44%, 그렇지 않을 것 40%
(3) IS를 격퇴하려면 지상군이 필요하다....지지 66% ㄱ. 대규모 파병... 26%, 제한적 소규모 파병 40% ㄴ. 지상전 ...반대 26%, 무응답 7%
ㅅ.
2월 13일
워싱턴타임스, 콜로라도 스프링스 가제트
제3 전투여단이 12일 콜로라도 주 포트 카슨 기지에서 쿠웨이트 파병 출정식을 했다. 탱크와 브래들리 장갑차 등 중화기를 갖춘 제3 전투여단은 포트 카슨 기지의 여러 부대 중에서도 최고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최정예부대로, 앞으로 IS 격퇴 작전을 주도하는 미군 중부사령부의 중동지역 예비병력으로 편입돼 각종 비상 상황에 대처하게 된다.
이 부대가 향후 IS와의 지상전 가능성에 대비하려는 것이다. 제3 전투여단 사령관인 그레그 시에라 대령은 출정식에서 <우리가 파견되는 것은 당연하고, 임무를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만약 제3 전투여단 군인들이 IS와 맞붙게 된다면 그 결과는 의심할 필요도 없다...우리가 싸워 확실하게 승리할 것이다>....고 말했다.
참고 / 2월 13일 미 국방부(존 커비)는 <20명∼25명의 IS 대원들이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에 있는 알아사드공군기지에 수차례의 자살 폭탄 테러를 포함한 공격을 가했고, 이 가운데 일부는 폭탄이 터지는 과정에서 죽고 나머지는 이라크군에 의해 사살됐다. 이 과정에서 미군이나 이라크군 측에는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약 400명의 미군이 교전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ㅇ.
우크라이나 상황
13일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휴전 합의와 무관하게 포격이 계속되고 동부 분쟁지역에서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 간의 충돌이 이어지면서 최소 26명이 숨졌다. 평화안에 따른 휴전 개시일인 15일 0시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날 최근 최대 격전지였던 도네츠크주 데발체베를 중심으로 양측의 충돌이 계속된 것이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반군이 정부군 지역인 데발체베를 포격해 정부군 11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다쳤고, 민간인도 최소 7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2월 13일
베네수엘라 상황
13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실각시키려는 쿠데타 기도 혐의로 퇴역 공군 장성 1명이 체포됐으며, 다른 13명이 이번 사건에 연루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마두로는 <이번 쿠데타 기도는 대통령궁과 정부청사를 공격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디오스다도 카베요(의회 의장)는 <(쿠테타) 연루자 13명 가운데 퇴역 장성을 포함해 11명이 군인이며 수 명이 체포됐다. 그리고 이번 쿠데타 기도에 야당 정치인 2명과 기업인 1명이 개입했다>고 발표했다.
ㅈ.
is戰이 <(1) 이스라엘의 직접 개입 (2) 미 지상군 참여>...로 가닥을 잡았다. 뉴스들은 이러한 결과가 <그렇게 하도록 조성된 상황에 따른 여론 때문이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을 조성한 것은 is의 이상한 전술 덕분이다>고 토를 달고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그게 그런가?>...가 그렇게 (지들 맘대로) 헐렁하지 않다.
is戰... 이스라엘의 직접 개입과 미 지상군 파병은 ... 그동안 미국이 주장해온 <is戰에 이슬람 국가들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범인류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빌미를 얄팍하고, 구린 것으로 의심하게 만드는 기가 질리는 요소다. 따라서 <is프로그램에 이스라엘의 개입, 미 지상군 파병이 향하는 목표가 무엇이냐?>...가 이제 논의 되고, 탐색 될 차례다.
ㅊ.
시리아, 헤즈볼라, 이란 등이 이스라엘군이 is가 활동중인 지역에서 군사활동을 벌이는 것을 수긍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마찬가지로 미군이 시리아 內 is거점에서 군사활동을 벌이는 행위를 시리아가 승인하기 어렵다. 결국 이스라엘군과 미군은 시리아를 제외한 is의 다른 거점들에서 그들의 치장만 요란하고, 속이 맹맹한 테러 역량을 과시해야 한다. 그러므로 그런 <요식행위로 is를 말살 하겠다>.... 는 것은 작전계획이기 보다는 등급 이하의 掌篇小說이다.
관련해서 < is가 활보하는 지역이 이미 미국과 nato에 의해서 개박살난 뒤 장악된 지역들이다. 공교롭게도 시리아 일부 지역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is 거점이 미국 및 nato에 의해서 통제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것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그것부터 충분히 해명 되어야 미국의 is전, 그것을 실마리 삼아서 무엇인가를 (따로) 도모하고 싶어하는 이스라엘의 의향이 설득력을 얻을 것이다. 그것이 간과된다면 is전은 그들의 난삽한 수작에 불과하다는 지적으로부터 조금도 자유로울 수 없다>... 는 추론이 더욱 맛깔스러워진다.
ㅋ.
한편...이코노미스트는 <푸틴은 미국과 nato의 전술로 위축되지 않았다. 오히려 푸틴의 술수가 미국과 nato의 전술을 무력화 시키고, 무력해진 전술에 따른 불로소득(不勞所得)을 흥건하게 챙기고 있다>...고 푸틴을 짓빨았다. 이런 견해는 2월 5일 usa 투데이가 소개한 <국방부 산하 총괄평가국(ONA) 연구팀의 2008년, 2011년 푸틴 연구 보고서> 내용과 꺼꾸로다. 미 국방부는 그 보고서를 통해서 <푸틴은 또라이 새끼다>...고 평가했다.
그처럼... 이코노미스트의 이러한 빨아주기는 <(1)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주도권을 러시아에게 넘기지 않기 위해서.... 미국과 nato의 특수전 팀이 벌이고 있는 다각적인 작전들 (2) is전을 이용한 기습戰 (3) 베네엘라, 쿠바 등 미국 주변에 대한 공세적 단속 (4) 조선반도 문제에 대한 음침한 궁리>...라는 수작들을 작동시키면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코노미스트의 빨아 주기는 그들 방식의 <야비한 비아냥>일 것이다.
ㅌ.
이러한 상황에서
<누가 평온한 세상을 원하나,
그리고 누가 이렇게 졸리고,
역겨운 시절을 빨리 끝내고 싶어하나?>...하고
갸웃거릴 일은 아닌 것 같다.
<그것을 누가 원하고,
원하는 것을 취득하기 위해서 먼 짓을 하는지?
속속들이 안다고 해서
달라질 건 한개도 없기 때문>이다.
ㅍ.
공학은
머리가 하는 망상 또는 착각이다.
자연은
공학이 아니다.
反공학이거나
非공학이다.
이런 이유로
현대문명이
<자기 위치를 망각한
인류의 반자연적 범죄사실>로
지적받고 있을 것이다.
공학적으로 들여다 보이는 자연은
자연이 이미 아니다.
그리고
자연은
자신이 아닌 것을
오래 품지 않는다.
ㅎ.
봄이 오면 ....
이렇게 혼자 중얼거리기 시작하면
보통은
달작지근한 어휘들이
미친년 빤스마냥
유치하게 나열되곤 한다.
전에는
대체로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요즈음은
<봄이 오면...>...하고
읊기 시작하면
가슴이 먼저 무너진다.
그게
왜 그런지는 몰르겠고...
그냥
그게 그래서
<봄이 오면...>...이라는
문장이
떠오르까 봐
몸을 바싹 사리고 지낸다.
첫댓글 봄이 오면..
감사합니다. *^^*
개인이던 단체이던 다가오는 봄을 막을 수는 없겠지요.
그안에서 주어지는 운명을 받아드리는 수 밖에는...ㅠㅠㅠ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