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건후와 아침마을산책을 하고 왔다.
춥다고 난로가에 앉아 불을 쬐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정겹다.
아침 먹고 좀 쉴만도 할텐데
안쉬고
마당에서 톱질하고 놀았다.
아침 먹고 치유의 숲으로 아지트 짓기를 하러 갔다.
어제는 걸어서 갔지만 오늘은 트럭 타고 쌩~~~
쳐놓은 밧줄놀이터에서 같이 어울려 놀았다.
아지트는 제법 뼈대를 잘 갖춘 듯 그럴싸하게
만들어 졌다.
이렇게 빨리 집을 지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일 오전에 가서 아지트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둘째날 오후
소호마을 명소, 맑은 날은 울산 동구 바다까지 보이는 곳
소호령 활공장에 가려다 며칠 전 내린 눈이 얼어
아쉽게도 방향을 바꿔 치유의 숲으로 갔다.
첫댓글 따땃난로앞의 편안함 트럭타기의 신남이 엄청느껴집니다 꼭 한번은 저도 타보고픈 트럭! 뒤에 다같이 앉아서 이야기하며 바람 맞는 느낌 느껴보고프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