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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1: 총 단어 수 (Total Words)
이 문장은 정확히 7개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 \times 7 = 7$$
특징 2: 총 글자 수 (Total Letters)
이 7개의 단어를 구성하는 철자(Letter)의 수를 세어보십시오. 정확히 28자입니다.
$$4 \times 7 = 28$$
여기까지는 우연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문장을 다듬다 보니 28자가 되었겠지"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드러나는 **내부 구조(Internal Structure)**를 보십시오.
3. 내부 구조의 대칭성 (The Deep Structure)
하나님은 이 28자를 무작위로 배열하지 않으셨습니다. 마치 저울로 잰 듯한 완벽한 대칭이 숨어 있습니다.
특징 3: 문장의 이분법 (The Division)
이 문장은 의미상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전반부 (창조의 주체와 행위): 태초에 + 창조하셨다 + 하나님이 (3단어)
→ בְּרֵאשִׁית בָּרָא אֱלֹהִים
→ 글자 수: $6 + 3 + 5 = \mathbf{14}$ ($2 \times 7$)
후반부 (창조의 결과물): ~을 + 하늘 + 그리고 ~을 + 땅 (4단어)
→ אֵת הַשָּׁמַיִם וְאֵת הָאָרֶץ
→ 글자 수: $2 + 5 + 3 + 4 = \mathbf{14}$ ($2 \times 7$)
놀랍지 않습니까? 전체 28자가 정확히 14자 대 14자로 나뉩니다.
특징 4: 품사의 수비학 (Grammatical Numerics)
이번에는 문법적 요소인 주어와 목적어만 따로 떼어내 보겠습니다.
주어(하나님) + 목적어(하늘, 땅)
→ Elohim(5자) + Hashamayim(5자) + Haaretz(4자)
→ 합계: $5 + 5 + 4 = \mathbf{14}$ ($2 \times 7$)
나머지 단어들의 글자 수 역시 자동으로 14자가 됩니다.
어떻게 문장을 구성하는 핵심 명사들의 글자 수 합이, 전체 문장 글자 수의 정확히 절반이 될 수 있습니까?
4. 확률론적 고찰 (The Probability)
자, 박사 과정생 여러분. 이것이 모세의 문학적 재능일까요?
확률 통계학적으로 계산해 봅시다.
어떤 한 문장에서 다음의 조건들이 동시에 충족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단어 수가 7의 배수일 확률 (약 1/7)
글자 수가 7의 배수일 확률 (약 1/7)
앞부분 3단어의 글자 수가 7의 배수일 확률 (약 1/7)
주어+목적어의 글자 수가 7의 배수일 확률 (약 1/7)
이 단순한 4가지 조건만 고려해도 확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left(\frac{1}{7}\right)^4 = \frac{1}{2,401}$$
하지만 제가 연구한 바에 따르면, 창세기 1장 1절에는 이런 7의 패턴이 30개 이상 중첩되어 있습니다.
만약 10가지만 적용된다고 해도 그 확률은 2억 8천만 분의 1 ($1/7^{10}$)이 넘습니다.
30개 이상의 패턴이 우연히 발생할 확률? 그것은 수학적으로 **'0'**에 수렴합니다.
[결론 및 제언]
만약 모세가 자신의 지혜로 이것을 썼다면, 그는 글을 쓰기 전에 수백만 번의 수학적 조합을 계산하며 밤을 지새웠어야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모세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말씀을 '받아 적었다'고 증언합니다.
"창세기 1장 1절은 인간 저자의 의도가 아니라, 모든 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영(Spirit)이 단어 하나, 철자 하나까지 간섭하신 결과물입니다."
이것이 제가 주장하는 **축자영감설(Verbal Inspiration)**의 수학적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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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 1절, 태초에(רֵאשִׁית) - 히브리어 원어 정리
히브리어 성경의 창세기 1장 1절
בְּרֵאשִׁ֖ית בָּרָ֣א אֱלֹהִ֑ים אֵ֥ת הַשָּׁמַ֖יִם וְאֵ֥ת הָאָֽרֶץ׃
רֵאשִׁ֖ית(레쉬트)에 대한 정리
첫째, 처음, 시작, 최초, 최상의 것
ראשית(여성명사)는 'ראש'(로쉬, 머리)(H7218)에서 유래했으며, '첫째, 처음, 최초, 시작, 최상의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50회 나오며, 다음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다.
의미에 대한 해석
'시작'의 의미
'첫째, 시초, 최초, 시작'을 의미하며, 일련의 역사적 사건의 개시나 과정의 첫 단계(첫 단계, 호 9:10; 세초, 신 11:12; 일련의 출발점, 사 46:10), 또는 인생의 결과와 대조되는 시작을 가리킵니다(욥 8:7; 욥 42:12).
욥기 8: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근본'의 의미
하나님에 대한 존경이나 경외와 같은 기본적이거나 필수적인 요건을 가리킵니다(시 111:10; 잠 1:7).
시편 111:10,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시작'의 의미
어떤 사물 중에서 첫째, 혹은 가장 좋은 부분을 의미합니다(핵심, 창 10:10; 첫 생산, 창 49:3; 첫 부분, 신 33:21; 가장 좋은 것, 암 6:6). 어떤 학자들은 이 의미가 본래의 의미이며, '시작'의 시간적 의미는 여기서 발전되었다고 주장합니다(1CC, Genesis, p.l2).
창세기 10:10,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가장 좋은 것'의 의미
특히 제의를 위해 구별해 둔 것들과 관련하여, 한 부류의 사물들 중에서 가장 정선한 것, 혹은 가장 좋은 것이라는 특수한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정선된 첫 열매, 레 2:12; 레 23:10; 느 12:44).
레위기 2:12, 처음 익은 것으로는 그것을 여호와께 드릴지나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는 제단에 올리지 말지며
'우두머리'의 의미
'가장 훌륭하거나 특출한 자, 장(우두머리)'에 대해 사용되었습니다. 단 11:41에서는 "암몬 자손의 우두머리" chief of the children of Ammon라고 표현되었고, RSV는 "암몬 자손의 주요한 부분" main part of the Ammonites라고 표현되었습니다. 또한 "암몬 자손의 가장 훌륭한 자들" best of the Ammonites이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 11:41, 그가 또 영화로운 땅에 들어갈 것이요 많은 나라를 패망하게 할 것이나 오직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의 지도자들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בראשית(베레쉬트) 의 용례과 해석상의 문젯점
בראשית(베레쉬트)
레쉬트의 가장 중요한 용례는 창 1:1에 나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여기서 레쉬트는 시간적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시초, 최초'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이 구절에서 중요한 문제는 베레쉬트가 '태초에'냐 '… 의 시초에'냐입니다. "태초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베레쉬트는 명사 레쉬트 (H7225)에 전치사 베(ב, …에)가 접두된 것입니다.
문제는 베레쉬트의 해석방법입니다. 고대와 현대의 일부 학자들(Raschi, Ewald, Aben, Ezra, Speiser, Bauer, Bayer, Herrmann, Humbert, Lane, Lcretz, Skinner, RSV 난외, NEB, NAB 등)은 이 단어를 연계형으로 '… 의 시초에', 또는 '… 시작할 때'라고 해석하여,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기 시작할 때'(When God began creating the heavens and the earth) 또는 '하나님의 천지 창조의 시초에'(in the beginning of God's creating the heavens and the earth)라고 번역합니다. 표준 새번역도 이 번역을 따라 각주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기 시작하셨을 때에'라고 번역했습니다.
이 번역이나 해석을 따르면 창 1:1은 의존절로서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기 시작할 때를 지적할 뿐이며, 창 1:2는 과도기의 상황 설명으로서 하나님의 그의 창조를 시작할 때, 이미 존재한 땅의 상태를 설명하며, 창 1:3은 창 1:1절이 수식하고 관련시키는 결론을 형성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 번역은 무(無)에서 창조를 부인하고 유(有)에서 창조를 주장하게 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ראשית는 연계형인가?
그들이 이 첫 단어 레쉬트를 연계형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두 가지 사실을 제시합니다.
첫째로 이 단어의 용법에 대한 통례가 연계형임을 시사한다는 것입니다. Humbert는 베레쉬트가 50회, 혹은 51회 사용되었으며, 단 한 번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연계형으로 사용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 용어의 사용 횟수가 그 의미를 밝히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바로 그 한 예외(사 46:10)가 그 의 미를 밝히는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 46:10에서 하나님이 '처음부터'(베레쉬트) 종말을 선포하고 계신다고 선언했습니다.
Ridderbos가 지적한 것과 같이 이 베레쉬트가 절대형으로 사용되어 시간적 의미를 나타낼 수 있는 상당히 유익한 실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 성경 어느 곳에도 베레쉬트가 연계형으로서 동사와 함께 사용되는 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창 1:1의 베레쉬트도 같은 맥락에서 동사 바라(H1254)와 함께 절대형으로 사용된 것입니다. 그리고 모세가 만일 창 l:l의 이 문제 부분을 연계형으로 표현하려고 했다면 창 2:4에서처럼 부정사 연계형 'בְּהִבָּֽרְאָ֑ם'(베히바라암)(창조하실 때)을 사용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둘째로, 베레쉬트가 관사가 없기 때문에 연계형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구는 관사가 없어도 절대형으로 사용됩니다. ראשית(레쉬트)(시초, 사 46:10), ארש(로쉬)(처음, 사 40:21; 41:4, 사 41:26), קדם(케뎀)(옛날, 미 5:1; 합 1:12), עולם(올람)(영원, 창 3:22; 창 6:3, 창 6:4)과 같은 용어들은 거의 항상 관사 없이 절대형으로 사용되었습니다(참조: B. K. Waltke의 창 1:1-3에 나타난 창조 기사).
ראשית는 절대형이다
지금까지 살펴본바 베레쉬트가 연계형이라는 주장은 입지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단어는 절대형인 것입니다. 이미 지적한 것 외에도 바로 뒤따르는 동사 ברא 바라의 의미(무에서 창조)가 절대형으로 확인해 줍니다. 이 단어를 절대형으로 보면 '최초에, 시초에'라는 의미가 되며, 전통적 번역, 곧 '태초(시초)에 하나님이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셨다'라고 번역됩니다.
70인 역본도 베레쉬트를 절대형으로 보고 엔 아르케(태초에, 시초에)라고 번역했으며, 고대역본들(Vulgate, Aqailla, theodotion, Symmachum, Targim, Onkelos 등)도 절대형으로 보고 번역했습니다. 이 번역에 따르면 창 1:1은 독립절을 형성하고, 창 1:2, 창 1:3은 독립 문장으로서 뒤따릅니다. 창 1:1에서 천지 창조가 시작되어 계속 진행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해석은 무에서 창조(Creatio ex nihilo)를 시사합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에서 베레쉬트는 '최초에'를 의미하며, 최초는 우주 창조의 바로 첫 번째이자 최초의 행위와 더불어 시작되는 시간임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참조: W. White; BDB; 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