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기가 좋아서 배를 열심히 타면서 혹시 세계 타이틀이 남아 있다면 우리 탄도파가 그걸 계획하고 달성해보는건
어떻겠습니까?
혹시나? 설마? 했는데 남아 있는게 있습니다.
열심히 준비를 하고 한번 도전해 봅시다.
존경하는 노르웨이 탐험가 아문센의 인생은 저의 롤모델입니다.
그냥 편안히 이름 없이 살아갈수도 있고, 고생스럽더라도 하고 싶은걸 해보며 자기만족을 해볼수도 있는겁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딱 한번만 왔다가 가는 모든걸 자기가 선택하는것입니다.
요트의 기록에는 우리 린다비스타의 세계 신기록이 살아있는 그 세계 항해 속도 기록 협의회(WSSRC)
라고 인증하는 기관이 있는데 WSSRC는 속도만을 신기록으로 인증하므로, 이것도 해당되지만 차차 알아보고, 이보다는
대중적으로 모든 신기록을 인증하는 기네스북을 한번 들여다 봅시다.
기네스 세계기록(Guinness World Records)은 아일랜드의 양조회사 기네스가 매년마다 발간하는 독특하고 신기한 최고 기록들을 엮어낸 책이다. 사람들에게 흔히 '기네스북'으로 알려져 있는 책이다. 그 기네스북의 정식 명칭이 '기네스 세계기록'인 것.
1954년에 기네스 양조회사의 휴 비버(Hugh Beaver) 경[1]이 검은가슴물떼새(Golden plover) 사냥에 나섰다가 실패한 후 사냥 클럽 멤버들과 가장 빠른 새와 가장 빠른 사냥용 새가 무엇인지에 대한 언쟁이 붙었고, 그 이후 자연 속 진기한 세계 기록에 대해서 궁금증을 갖게 되었다. 휴 비버 경은 여러 참고 서적을 뒤졌으나 제대로 정리된 기록을 찾을 수 없었고, 그 과정에서 이러한 논란이 영국 전체에 많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업가였던 휴 비버 경은 이런 특이한 기록을 모아놓으면 사업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고, 당시 영국에서 기록으로 이름을 날리던 맥허터(McWhirter) 쌍둥이 형제에게 의뢰하여 그 당시까지 맥허터 형제가 기록해놨던 수치들과 함께 엮어서 1955년 기네스북을 최초로 발간하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기네스 세계기록에 "가장 빠른 사냥용 새"에 대한 기록은 아직도 수록되어 있지 않지만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의 기록은 수록되어 있으며(송골매) 송골매는 사냥용으로도 쓰이므로 결론적으로 가장 빠른 사냥용 새가 되는 셈.
처음 만든 기네스 북의 이름은 기네스북 오브 레코즈(The Guiness Book of Record) 였는데 198페이지의 사진과 그림이 들어간 호화 양장본이었다. 처음에는 술자리 언쟁의 해결도구나 재미있는 마케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초판 5만부가 한달만에 매진되는 등 엄청난 히트를 쳐서 그 해 베스트셀러 톱에 올랐으며, 1984년에 누적 판매 5,000만부 돌파했고, 2004년에 1억부 돌파, 2010년 기준으로 1억 1천 5백만부가 판매되었다고 한다. 영국 내 도서관에서 가장 잘 분실되는 책을 조사해 봤더니 기네스북이더라는 조사결과도 있었다. 현재 기네스북 영문판은 전세계 70여개국에 판매하고 있으며, 22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출판되고 있다.
기네스북(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려면 반드시 기록을 세운 사람이 직접 신청을 해야 한다. 따라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어 있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세계 최고의 기록이라고 할 수는 없다. 실제 세계 최고의 기록을 세운 당사자가 기네스 측에 신청하지 않으면 기네스 세계기록 책에 등재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대호의 연속 홈런 기록이나 기아 타이거즈의 8경기 연속 10득점 기록처럼, 실제로는 세계 최고의 기록이라도 당사자가 등재 신청을 하지 않으면 당연히 기네스 세계기록 책에 실리지 않는다.
또한 기네스 세계기록 공식 등재에는 영국 기네스 본사 심판관을 직접 초청해서 증명받아야하는데 이 비용[2]이 만만치가 않다. 초청료만 4,500파운드, 한화로 약 700만원이다. 여기에 비행기 왕복 티켓 값과 숙박비도 별도로 내 줘야 해서 총 천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모된다.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 개인 만족을 위해 등재하기에는 매우 큰 금전적 장벽으로 존재한다. 하지만 기네스 세계기록은 공공의 목적을 위해 전세계의 최고 기록을 수집 및 유지하는 학술단체나 자선단체가 아니며 어디까지나 '민간 영리 단체'일 뿐이다. 그렇기에 단체의 운영이나 기록 검증 등을 위해서 자신들이 정한 비용을 받는 행위에 대해서는 비난할 수 없는 사항이다.
매년 업데이트될 때마다 이전 기록 중 재미없는 것은 가차 없이 잘라버리기 때문에 일부 기록이 삭제되는 경우가 있다.[3] 그렇기 때문에 매년 새로 책을 구입해도 새로운 기록을 볼 수 있어 재미있다. 시간이 많다면 한 번쯤 대형 도서관에 가서 처음부터 쭉 읽어보길 권장한다.
우리나라에는 한국 기네스 협회가 있었으나 2001년 7월에 세계 기네스 협회로부터 인증 및 출판 계약을 해지당하여 사실상 없어졌다. 사유는 인증 남발.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한국기록원](Korea Record Institute)에서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 도전 및 심의 인증과 미국, EU(유럽연합), 아시아 등 국제적으로 저명하고 인지도 있는 각각의 해외 기록 인증 기관에 인증 심의요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철구 방송에서 나온 짜장면 푸파도 한국기록원 기록 도전이였다. 결과는 실패. 기네스 세계기록의 가격은 2017년 전까지만 해도 외국의 기네스 세계기록을 수입해왔기 때문에 가격이 비쌌다. # 책 값이 그렇게 비싼 이유를 양장본에다가 두께와 다양한 삽화 등으로 인해 출판 비용이 올라서이다. 그러다가 2017년부터는 다시 공식 한국어 번역판이 발매되기 시작했다. 크기가 크고 두꺼우며, 매우 표지가 화려하고 홀로그램 처리가 되어 있다.
책이 나오는 시기는 대략 책 이름의 전년도 9월 ~ 11월이다.[4]
스포츠[편집]
기네스 세계기록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장이 존재한다. 이름은 기네스 월드 레코드 어드벤처(Guinness World Records Adventure). 어린이, 가족 단위 방문자를 위한 전시장이다.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이 있는 테네시 주에 있다. 공식 홈페이지, 믿거나 말거나 페이지
The Guinness Book of Records → Guinness Book of Records → The Guinness Book of Record → The New Guinness Book of Records → New The Guinness World Records → The Guinness Book of Records → Guinness World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