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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게시판 내가 하는 일 그대로 (소식지글) - 7월26일수정
김상진 추천 0 조회 222 07.07.24 18:3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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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7.25 08:50

    첫댓글 사랑하는 김상진 선생님~ 꾸준히 글을 쓰시니 안도합니다. 제가 뭘 가르쳐드렸다고 "잘못 받아들인 것은 없는지" 생각하십니까? 김상진 선생님 속에 있던 것이고 또한 살아오면서 배우시거나 경험하신 것이겠지요. 제게는 김상진 선생님의 생각 그대로 귀합니다. 벌써 이렇게 속깊은 이야기를 풀어내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 07.07.24 19:23

    두렵고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 것이 혹 김상진 선생님과 저의 생각을 다듬는 단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 07.07.25 10:49

    "내가 하는 일 그대로" 부제가 좋습니다. "직업을 통해 혹은 자신의 관심사를 살려서 남을 돕는 것은 쉽고도 지속하기가 좋습니다." 하신 말씀도 공감합니다. "식탁에 숟가락을 하나 더 놓듯이" 봉사하게 하자는 말씀도 와닿습니다. 김세진 선생님이 말씀하셨던가요? 숟가락 여러 개 더 놓은 그림 말입니다.

  • 07.07.24 19:33

    그런데, 남을 돕는 일은 쉽지 않더이다. 참으로 어려운 일은 남을 돕는 일인가 합니다. 그래서 주선하고 거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더욱 그러하다고 느낍니다. "남을 돕는 일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하신 말씀을 더 쉽게, 더 가깝게 바꾸어보면 어떨런지요?

  • 07.07.24 19:38

    권정생 선생님 글에, "되로 주고 말로 빼앗아가는 '자선사업'은 가장 미워해야 할 폭력행위입니다." - 오늘은 이 말씀을 새김질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07.07.25 15:00

    들어가는 말과 맺음말을 수정하였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남을 돕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요. 다만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 '대단하고 어려운 일'이 아님을 강조하기 위해 '어렵지 않다', '쉽다'는 표현을 썼던 것입니다.

  • 07.07.25 20:51

    "돕는 일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걷어내고" ... 이 말을 빼도 될 것 같은데, 꼭 넣어야 한다면 "돕는 일을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이런 내용으로 대체하면 어떨까요?

  • 작성자 07.07.25 18:02

    세상에 온전한 이타심은 있을 수 없다는 것도, 직업이나 관심사를 통해 돕는다는 것이 자연스럽고 쉽다는 것도 선생님께 배운 것이어서요. 지난 번 글에서도 강점관점을 말한 것도 그랬고요. 글을 쓰다보면 그런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 하지만 제 속에 있던 것이고 살아오면서 배우거나 경험한 것이라고 하시니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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