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국가사업 공개 입찰 과정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교수가 특정업체에서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억대 뇌물을 받았습니다.
십억여 원의 국고가 투입되는 사업이지만 심사 과정은 물론, 심사위원을 선발하는 과정도 허술했습니다.최원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정보통신 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지난 2009년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이 발주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을 따냈습니다.
이어 이듬해에는 또 다른 공단이 발주한 교통 전산망 사업에서도 사업체로 선정됐습니다.
이 분야 권위자로 이름난 사립 여대 교수 59살 김 모 씨와의 부당거래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공공기관 발주 사업 당시 평가 심사위원장이었던 김 교수는 업체 대표에게서 4천 5백만 원을 받고 이 업체에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이어 공단 발주 사업 때에도 같은 업체의 청탁이 들어오자, 이번에는 공단 고위 임원을 소개해주고 5천 9백여만 원을 챙겼습니다.두 사업에 들어간 국고는 각각 13억여 원과 14억여 원.
한번 전산망을 구축해놓으면, 이후로도 쭉 관리비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업체는 온갖 청탁을 통해서 사업을 따내려고 합니다.
[인터뷰:발주기관 관계자]
"자신들의 어떤 경험 구축이죠. 이 사업을 통해서 이런 좋은 시스템을 만듦으로써 다음에 또 다른 영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그런 기대이익이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입찰 절차의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은 관련 전문가 가운데 추첨을 통해 뽑게 돼 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추첨 기록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인터뷰:박관천,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
"무작위 방식을 사용했다는 자료가 없었고, 또한 공기업의 심사위원 선정에는 무작위 방식 자체가 없었던 사실이 있었습니다."
경찰은 김 교수를 구속하고, 업체 대표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YTN 최원석[choiws8888@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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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 피플(청소년관람불가)두올사랑~영화사랑 :1부
[전체화면으로 감상하기]
첫댓글 잘 볼게요.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히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언제쯤 투명한 선진한국이 될런지...
이궁~~참으로 안타깝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세상 천지에 처 먹은놈 뿐이구나.....감사^^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쁜 ..ㄴ ㅗ ㅁ 재산몰수해야
야튼 이너무 대한민국돈은 먼저본넘이 임자랑께 안썩은데가 없어요
잘 보고갑니다
돌로 쳐 죽일넘들...
감사해요
잘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참 어이가 없네요 교수들 참...
이게 무슨말인가요 쩝..
재미있게 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시는 모든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감사합니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