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에서 내린천을 타고 홍천까지 갈 예정.
한국의 아름다운 산과 긴 계곡을 바라보며 인제 스피디움을 방문.
합강에서 잠시 차를 마시며 휴식을 한 후
홍천으로 달리면 된다. 하루 일정으로^^
인제에서, 한계령에서, 홍천에서 내려오는 계곡물이 합쳐진 합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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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클래식 카 박물관과 경주장에 도착 .
난 뒤 쪽에 있는 이걸 타고 싶은데...ㅋㅋ
이 번엔 '거울방'으로 고~고
눈이 부셔서 동행자가 어디 있는지 찾느라고 빙글빙글.ㅎㅎ
조~~오기 <출구>라고 씌어 있군요.
"더 있고 싶은뎅"
눈만 즐거운 것이 아니고 마음마저 즐거웠습니다.^^
밖으로 밖으로~~~
안내양에게 "즐거웠습니다."
장난감 자동차라도 몽땅 가지고 싶지만
버려야 할 연령이라 꾸욱 참았지요.ㅋㅋㅋ
더 높이 올라 간 가을 하늘.
더 낮아져서, 더 사랑하면서^^
경주장에서 빠른 속도에 앗찔, 현기증.
다음은 홍천에서 만나요.
첫댓글 와~아 인제 클레식 스피디움 車 박물관
강원도에 이런곳도 있군요.
안방에서 눈요기 잘 했습니다.
90을 바라보는 두 늙은이 나들이 모습 부릅습니다
남은 시간 후회하지 않으려고 .....^^
좋은 풍광을 잘 구경하였습니다. 나는 영어를 잘 못하여 그런지 지자체나 기관에서 간판 조차도 꼭 영어로 해야 하는가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전시관 앞에 INJE SPEEDIUM 이라고 붙여야 하는지? 자동차 문화가 외국에서 들어 와서
내용을 설명할 때는 한글과 영어로 할 수 있지만 우리의 지명조차 영어로 뽐내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혹은 왼쪽에 한글로 쓰고 아래 혹은 오른쪽에 영어로 기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한국어가 세계언어가 되기를 바라면서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