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노벨문학상 수상 오스트리아 작가 페터 한트케(Peter Handke)
성명 : 페터 한트케 (Peter Handke)
출생 : 1942년 12월 6일 (77세) 오스트리아 그리펜
학력 : 그라츠칼프랑츠 대학교
수상 : 2014년 국제 입센상 외2건
2019년 노벨문학상
작가 소개
제2차 세게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오스트리아 그리펜의 소시민 가정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의 대부분을 문화적으로 척박한 벽촌에서 보내며 일찍
부터 전쟁과 궁핍을 경험했다. 스물아홉살이 되던 해 어머니가 건강악화와
불행한 결혼생활을 비관하여 자살했다.
그라츠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다 1966년 첫 소설 「말벌들』이 출간 되자
학업을 중단했다. 그해 전후 독일 문학계를 주도하던 '47그룹' 모임에서 파
격적인 문학관으로 거침없는 독설을 내뱉으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전통극 형식에 대항하는 첫 희곡 「관객 모독」을 발표하여 연극계에 격열
한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고정 관념에 도전하며 매번 새로운 형식을 고안해
내는 그의 독창성은 작품이 발표될때마다 숱한 화재를 뿌렸다.
소설 『긴 이별을 위한 짧은 편지』『페널티킥 앞에 선 골키퍼의 불안』
『소망 없는 불행』『어두운 밤 나는 적막한 집을 나섰다』,희곡 『카스파』
예술 에세이『어느 작가의 오후』등 현재까지 많은 작품을 발표하였으며,빔
벤더스 감독의 영화<베를린 천사의 시>의 대본을 썼다.그의 작품들은 유명
한 감독들에 의해 영화 화 되었으며 자신이 직접 연출을 하기도 했다.
게르하르트 하옵트만 상,실러 상,게오르크 뷔히너 상,프란츠 카프카 상,등
독일의 저명한 문학상을 휩쓸어 2019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追伸 :오스트리아 출신 작가 페터 한트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둘러싼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그는 1990년대 유고 내전당시 '인종청소'로 악명 높던
전쟁 범죄자 슬로보단 밀로세비치를 두둔해 정치적 논란에 시달려왔다.
첫댓글 요한 님 노벨 문학상 수상아 작가
드립니다 ^^
금년도 노벨문학상
오스
페터 한트케(Peter Handke)
그런데 제 편입견으로
어머니를 잃은 슬픈얼굴
표정 같습니다.
감히 부럽습니다.
깊은가을 밤
편히 쉬세요...
추색이 완연한 이즈음
꽃보다 아름다운 단풍구경이나 다니시지요...
란지그리움님 !대단히 고맙고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