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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보원
 
 
카페 게시글
섬사회사업 사랑하기에도 시간이 너무 짧다~ ♡
쑥ㅅㅅ 추천 0 조회 94 06.11.13 12:19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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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13 19:05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공작원"이라는 말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군요. 생일도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을 주체로 세워 지역복지를 이뤄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생영공부방 섬활을 거듭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고자 하여도 스스로의 필요나 욕구, 또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나 강점 등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자극하여 긍정적 분위기로 이끌어 주고 지지하고 격려하여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섬활이 해 왔습니다. 생일도는 back-end enabler의 개입이 없어도 될 만큼 성숙 단계는 아직 아닙니다. 이 부분 때문에 진정한 자연주의가 아니라고 실망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 06.11.13 23:58

    그 문단을 왜 발췌했는지 글에 드러나네^^*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해내는 지혜.ㅋ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배울점이 많은 친구같다는 생각에 뿌듯하다^^ㅋ 현숙이는 멋지다.ㅋ

  • 06.11.14 23:10

    /이별한 후에 후회되지 않도록 넘치도록 마음다해 사랑 할 것입니다. /만약 사랑이 자기 자신에게만 머물러 있다면 물이 고여 썪듯이 사랑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더 많이 차고 넘치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후회없이 차고 넘치는 사랑을 다짐하는 모습을 통해 따뜻함과 배려 그리고 섬김의 모습을 발휘할 현숙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글 마다 진실함이 묻어나는 참 행복한 글이였어..

  • 06.11.15 14:53

    [섬활에 있어서 문제를 푸는 원리 즉,만능 열쇠는 사랑입니다. 이것이 기본전제로 깔려있을 때 문제가 풀릴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원리와 대 전제를 밑바탕으로 사회복지를 실천하려는 선생님의 따뜻한마음을 알수 있는 좋은 글 인것같습니다.^^

  • 06.11.15 21:39

    '과정'과 '사람들'을 핵심 단어로 파악한 것은 아주 잘한 일입니다. 다만, 여기에서 "과정"은 사회사업을 위한 구실이요 소재요 기회라는 것을 강조하고자 사용한 단어입니다.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과정”의 사회사업적 의미를 강조하려는 것입니다.

  • 06.11.15 21:42

    공작원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했군요. 어떤 목적이 이루어지도록 일을 꾸미는 것을 공작이라고 하는데, 이는 꼭 뒤에서만 하는 것은 아니지요. 뒤에서든 앞에서든 일이 되도록 도모해야지요. 다만 클라이언트(혹은 지역사회)를 주체로 세워서 그의 삶이 되도록 공작하자는 것이지요.

  • 06.11.15 21:47

    (564쪽)광활의 지속성에 대하여. 선생님께선 많은 염려를 하셨습니다. 저희들의 뜻이 좋고 프로그램이 좋다하더라도 한 달여 방학동안 이루어지는 일회성의 이벤트에 지나지 않는 행사라면 아이들에게 큰 공허함을 남길 뿐이라고요. -> 이 글은 저의 주장이 아닙니다. 저는 이것을 반박했습니다. 563쪽 359번 각주를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한 달 동안의 일회성 이벤트라고 나쁜 것은 아니며 꼭 공허감을 남기는 것도 아닙니다. 공허감을 남기는 것이 꼭 나쁜 것도 아닙니다.

  • 06.11.15 21:50

    (569쪽)지역조사에 관하여. 지금까지 해온 사업들, 철암동사무소의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의견조사, 그리고 일부 철암 현안에 대한 주민 여론조사까지 겸하는 것입니다. -> 이것은 제 희망사항이 아닙니다. "제가 한다면... "은 바로 뒤에 있습니다. 569쪽을 다시 한 번 읽어보고 현숙이가 쓴 설명을 다시 검토하기 바랍니다.

  • 06.11.15 22:06

    생일도 기존 선생님을 진심으로 존중하며 섬겨야하는 마음가짐과 태도도 필요함을 알게되었습니다. -> 좋은 생각입니다. 이번 섬활에서는 공부방에서 따로 학습지도를 하지 않고, 초등학교 보충수업에 보조교사로 들어가게 됩니다. 초등학교 교사 한 분께서 전체 학년을 담당하시는데, 우리 섬팀이 그 분을 도와 학습지도를 할 것입니다. 학교를 인정하고 학교 교사를 존중하여 겸손히 협력해야겠습니다.

  • 06.11.15 22:07

    종결 과제에 쓰고 싶은 만족스러운 대답들을 미리 생각해두어 그것을 비젼으로 삼아야겠습니다. 비젼을 이 세가지 질문으로 분류하여 더욱 구체적으로 세울 것입니다. -> 좋은 생각입니다. 그렇게 하면 좋겠습니다.

  • 06.11.15 22:21

    803~804쪽. 흙 속의 미생물처럼 - 이 글을 다시 읽어보기 바랍니다. 각주도 잘 읽어보기 바랍니다. 1112쪽 김동찬 선생의 글 "부담주기의 미학"도 읽어보기 바랍니다. 현숙이가 이 글의 취지를 아직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 06.11.15 22:23

    아이 한명 한명을 만날 때 마다 아이와 눈높이를 맞춰 무릎을 꿇고 가슴으로 껴안아 주면서 "ㅇㅇ야~ 너는 ㅇㅇ이 너무 좋아. ㅇㅇ이 너무 예뻐."라고 귓가에 속삭여 주고 싶습니다. 단순히 "아우~ 너무 예뻐"이것도 분명 큰 힘이되겠지만 저는 아이의 꿈을 키워 줄 수 있는 개별화된 칭찬을 해 주고 싶습니다. -> 좋은 생각입니다. 그렇게 해주기 바랍니다.

  • 06.11.15 22:26

    생일도 제2기 섬사회사업에 담긴 핵심가치와 방법... 이 기본가치는 변하지 않는 섬사회사업의 진리라 생각합니다 -> 좀 과한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섬활마다 그때 그때 강조하는 가치와 방법이 있으니, 이것이 변하지 않는다 할 수 없고, 진리라는 표현도 어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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