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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기자 스크랩 운전병이 되면 어떤 차량을 운전하나요?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108 16.09.28 05:5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사진출처 : 나무위키>




운전병을 지원했는데, 무슨 자동차를 타게 될까 궁금하실 텐데요.

이번에는 군용 차량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고 싶어요.

 

군용차량은 기아자동차에서 담당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량에 탑승하여 살펴보면 스티어링에도, 그리고 차량 곳곳에 기아의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먼저 공식 명칭 K-131, 흔히 레토나, 군토나, 지프, 짚차라고 불리는 소형 전술 차량입니다.

평시에는 업무를 보거나 전령을 전달할 때 사용되며 전시에는 전술 차량으로 사용됩니다.

야전 수송 교육 단에서 소형차량 운전병으로 선발되었을 때 탈 수 있는 차량입니다.

모든 운전병들이 부러워하는 흔히 말하는 꿀 차량이죠.



<사진출처 :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이 차량은 공식명칭이 311A1입니다. 명칭의 A1의 의미는 신형차량이라는 뜻입니다.

이전보다 더 많은 편의장치와 안락한 의자와 차량키를 꽂아야 시동이 걸리는 것이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흔히 닷지, 4/5톤이라고 불리는 차량입니다. 여기서부터 중형차량으로 분류가 됩니다.

  

 


<사진출처 :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마치 픽업트럭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인원 수송을 위해서는 사진처럼 호로를 벗겨서 사용합니다.

  

 


<사진출처 :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짐을 실었을 때는 이렇게 호로를 덮어서 적재된 내용물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사진출처 :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4/5톤은 뒤에 쉘터를 달아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정비를 위한 벤이 되기도 하며 환자를 수송하기 위한 엠뷸런스로도 변신합니다.

또한 통신차량, 부식차량, 전투용 무기를 싣는 차량으로 탈바꿈하기도 합니다.





<사진출처 :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그 다음 공식명칭 K-511A1입니다. 흔히 두돈반, 카고라고 불립니다.

4/5톤과 마찬가지로 짐을 적재하거나 인원 수송용 차량으로 사용됩니다.

짐을 실었을 때는 호로를 덮으며 인원 수송일 경우에는 호로를 벗겨야합니다.

안전사고 문제 때문이죠.





<사진출처 :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뒤에 어떤 쉘터가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통신쉘터가 들어간다면 통신차량, 정비용으로 사용하면 정비차량, 포가 들어가면 포차량으로 쓰일 수 있는 것이죠.




<사진출처 : 기아자동차 홈페이지>




다음은 적재함에 물통과, 기름통을 실은 급수차, 유조차입니다.

이 두 차량은 전시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이 없으면 병사들은 물도 못 마시고 음식도 못 먹죠.

유조차 역시 차량을 움직이거나 전차를 작동시키는 연료인 석유를 운송시키기 때문에 전술적으로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아직 남은 차량이 많습니다! 후속편에서 계속 설명 드릴게요!!








<취재: 청춘예찬 대학생 기자 최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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