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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31일 수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지난해 고물가에도, 월급 “1만 원 올라도 330만 원 안돼“.. 누계 임금 3만 원 하락해 350만 원대
“허덕일 수 밖에”...2023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1~11월 실질임금 인상률 -0.9%...작년 연간
인상률 ‘마이너스’ 예상
☞유가 상승으로 반도체 수요 줄까…반도체 업황 '우려'...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불안 지속...IT
등 전방 산업·반도체 침체 가능성..."AI 반도체 등 기술 투자 집중 필요"
☞'저출생 고령화' 탓에 인구이동도 최저 수준으로 하락...지난해 국내 이동자 수 612.9만 명 그쳐…
1974년 529.8만 명 이후 49년 만에 최저치
☞무협 “올해 IT 5대 품목이 수출 주도… 메모리반도체 세계시장 73% 커질 것”...“반도체 수출 21.2%
증가하는 등...한국, 수출순위 6·7위로 올라설 것...미국-중국 갈등·각국 선거가 변수”
☞“반품 보낸다더니 훔친 물건”···美 사기반품 피해 134조원...작년 반품된 물건 13.7%가 사기...
‘묶어사기’ 등 제도 남용도 만연해...아마존 등 ‘맞춤형’ 반품정책 마련
《금 융》
☞FOMC 금리인하 시점 '중구난방'…경제 호조에 운신폭 넓어져..."경제위험 신호 없다…선택폭
넓어져"...미국 10년 국채베팅 확대…"5% 넘길 가능성 희박"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증시 부양 기대에…증권주 신고가...증시 부양 기대감…증권주 신고가 행진.
..주주가치 제고·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
☞월말 네고·FOMC 경계…장중 환율, 1320원대로 하락...6거래일 만에 1330원 하회...외국인 국
내 증시서 400억원대 순매수...美민주당 연준 의장에 ‘금리인하’ 요구...대권주자 트럼프, 재임 시절 ‘
저금리’ 선호...‘비둘기 연준’ 기대…FOMC 전까지 하락 압력
☞한방에 20억원…부동산PF 성과급 잔치 벌인 증권사들...17개 증권사 부동산PF 성과보수 체계 점검...
성과보수 이연 없이 전액 일시 지급하기도..."실효성 있게 증권사 성과급 제도개선 추진"
☞31일부터 '전세대출'도 갈아탄다..."계약 기간 3개월 경과하고 1/2 도과 전까지 가능"...'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대상 확대...신용대출·주담대 이어 금리 인하 효과 기대
《기 업》
☞삼성SDI,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에도 멈추지 않는다...작년 매출 사상 최대, 영업익 1조6334억로
전년比 9.7%↓...전기차 성장 둔화 영향…“2025년부터 본격적 성장 전망”...“제품 포트폴리오·고객사
다변화, 높은 공장 가동률 유지할 것”
☞'탈 현대차' 전략 먹혔다…해외서 잘 나가는 부품 계열사들...현대모비스 지난해 해외 수주 92억
2000만달러…사상 최대...현대위아는 지난해 사상 첫 1조원 등속조인트 수출...현대글로비스는
자동차운반선 6척 추가…GM 수출에 투입
☞택시업계 반발에 '블랙' 접는 우티…"개인 간 승차 공유는 오해"...'특수 시장' 겨냥한 블랙 서비스…
외국인·법인뿐만 아니라 개인도 이용가능해...택시업계 "카카오T는 가맹택시로만 운영하는데…
타다의 초기모델 같아"
☞AI로 초반 성공한 갤럭시 S24, 이제 세계 무대로 간다...갤럭시 S24 , 사전판매량 전작 대비 두 자릿수
성장...갤럭시 AI,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기종 업데이트 예정
☞TSMC·삼성전자 시총 2.5배 벌어졌다...대만 작년 11월 이후 순매수 급증...AI 희비 엇갈려 1년새 격차
확대...“日·인도보다 프렌드쇼오링 제한적”
《부 동 산》
☞'신청 폭주' 신생아 특례대출…주택 매매·임대 시장 영향 관심...29일 대출 신청 시작…사이트 1시간
이상 접속 지연..."지난해 특례보금자리론처럼 적지않은 영향 미칠 것"...전세→매매 갈아타기 곤란…
2022년생 출산가구 불만도
☞속도내는 '65조' 철도·도로 지하화 사업…"수도권지역 실현가능성 높아"...정부 재정 미지원에 전망
엇갈려…"수도권은 가능할 것"..."방향성 자체는 적절…양분된 지역 시너지 효과 낼 것"
☞"주택공급 속도날까…" 재개발 노후도 요건 60%로 완화...국토부, 11개 법령·행정규칙 입법예고…
'1.10주택대책' 후속조치...정비구역내 30년 이상 건물 60% 넘으면 재개발 가능...도시형생활주택 방
설치 제한 폐지…오피스텔은 발코니 허용
☞“시공사 이익 최소화”... 건설경기 불황에도 저가 수주 감행하는 건설사들...부산 촉진 2-1구역 성패
가른 ‘저렴한 공사비’...“향후 ‘증액 문제’ 부를 가능성도”
☞"왜 경기도로 이사 가?"…지난해 서울서 3만명 '순유출'...젊은층 빨아들이고 중장년층 방출...지난해
서울서 3만1000명 '순유출'...통계청, 2023년 국내인구이동통계 결과 발표...인구이동률 51년만에
최저치...시도별 전입·전출 가장 활발한 곳은 '세종'...대구 중구, '순유입률' 기초 지자체 1위
《사 회》
☞정부 '의대 증원 발표' 다가오자 급했나…의협, 끝장토론 제안...의료현안협의체 총 26차례 회의
갖고도 평행선...정부가 설 연휴 전후로 최대 2000명 안팎의 의대 정원 확대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관측
☞'이쑤시개 튀김' 유행에 제조업자 한숨…"이걸 왜 먹는지"...이쑤시개 제조업자 "먹는 용도로 사용
자제" 당부...성분·제조 안전성만 검증…'식품안전테스트'는 안했다
☞역세권에 40만 원 임대료…서울시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65세 이상 무주택 가구 대상...임차인
보증금 최대 6000만 원 무이자 융자도
☞대학총장 과반수 "무전공 도입·확대 계획"…32% "전공쏠림 걱정"...대교협 대학 135개교 총장 대상
설문조사 결과...104개교 총장 "무전공 도입 또는 확대"…과반수...구성원 반발, 계열 특성 따른 일률
적용 등 우려...대교협, 오는 31일 총회…교육부에 건의문 전달
☞“2회 연속 한국 1위” OECD 디지털정부 평가… 일본 5위→31위 추락...4년 만에 평가서 압도적
종합 1위...‘데이터 기반 정부’ 항목 만점 받아 6개 부문 중 4개 1위…총점 0.935점...‘국민 비서 AI
챗봇’ 등 좋은 평가...덴마크 2위, 0.811점… 영국 3위...아시아국 중 10위권 내 유일...‘한때 5위’ 日 급락…
0.483점 그쳐
《국 제》
☞美 이란 직접 때리면 '서방 대 중·러의 세계대전' 가능성…바이든 고심 이유...친이란 세력 공습·
사이버공격 등 거론…효과는 글쎄...공화·대선 압박에 이란 타격시 "재앙·세계대전" 경고
☞中 증시, 헝다 날벼락 당장은 피한다지만… 호재도 무용지물...中 증시, 29일 헝다 청산에도 낙폭
제한적...청산은 예상 범위… 최종 청산도 미지수...악재 피했지만 각종 부양책 효과도 시들...”
경제 전반 부양·투자자 신뢰 강화 필요”
☞“美, 中 해킹조직과 전쟁…무력화 작전 돌입”...‘볼트 타이푼’ 최우선 무력화 대상...11월 미 대선
혼란 노린 사이버공격 경계
☞나토 사무총장 "러시아 승리시 북·중·이란 대담해질 것"..."우크라 지원은 우리 안보에 대한 투자"..."
中, 적 아니다"면서 북중러·이란 밀착 경계...블링컨 美국무 "우크라, 나토 회원국 될 것"
☞성난 프랑스 농민의 '파리 공성전'…트랙터 800대로 도로 봉쇄...트랙터 800대, 곳곳엔 바리케이트…
'파리 공성전'..."오랜 기간, 깊은 분노가 적체된 결과"...디젤 가격 상승 철회, EU와 대책 논의
2024년 1월 31일 수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 두번 울린뒤 끊기는 전화 받지마세요... ‘원링 스팸’ → 국제 스팸 전화 사기의 한 수법으로
전화가 한두 번 울린 뒤 끊어 전화번호를 남기고 수신자가 이를 확인하도록 유도(콜백)해 사기에
이용하는 것. 발신번호의 ‘216’(튀니지), ‘98’(이란)’, ‘7’(러시아), ‘94’(스리랑카), ‘237’(카메룬), ‘
44’(영국)’ 등의 생소한 국가번호가 붙은 부재 중 전화는 ‘원링 스팸’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전화
되걸기 조심.(세계)
2. 국민 10명 중 8명 ‘요양병원 못미더워’... ‘그러나 대안이 없다’ → 인식조사에서 ▷‘불안하지만
전문 인력이 있는 곳’ 46.2% ▷‘믿고 맡기기에 부족하지만 대안이 없다’ 32.3... 응답. 매경 2920명
인식 조사. 가족을 입원시킨 경험이 있는 1162명 가운데 입원 후 가장 부담이 됐던건 ▷높은
입원비용(31.2%), ▷정신적 건겅악화(25.6%) 꼽아...(매경, 요양병원 대해부)▼
3. K-팝 공연장이 없다 → 대관 못해 스타들 콘서트 포기 일쑤. K팝 위상 걸맞은 공연장 개발 시급.
잠실주경기장·고척 스카이돔 공사중, 상암경기장 잔디 훼손 탓 대관 거부. 현재 서울에서 1만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은 KSPO돔(옛 올림픽 체조경기장, 1만5000석)이 유일... 미, 일 등 다른
나라 비해서도 턱 없이 부족(헤럴드경제)
4. 보이스피싱 피해 절반이 60대 이상 → 지난해 상반기 기준 보이스피싱 피해자 중 60대 이상의
피해금액은 전체의 46.7%인 673억원. 이어 50대가 477억(33.1%). 사회경험이 부족한 20대 청년층의
경우 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억원이 늘었다.(헤럴드경제)
5. 인감증명, 주민센터 안가도 된다 → 부동산, 금융용 아닌 일반 인감 증명은 온라인 발급. 9월까지
제도 개선. 인감증명서 중 재산권 관련이 높은 경우(부동산 등기용, 금융기관 제출용)를 제외한
용도는 온라인 민원 서비스 '정부24'에서 발급. 나머지 2000여종 사무도 인감증명요구 단계적 폐지
.(헤럴드경제)
6. 기간에 따라 최소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달하는 한국의 산후조리원 → ‘이는 한국 육아비용의
극히 일부. 세계 최저인 한국 출산율을 설명하는 한 이유...’ 뉴욕타임스(NYT) 서울지국 기자 이용
경험담 기사.(문화)
7. 정당의 나라 한국 → 현재 50개의 정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돼 있으며 10개의 창당준비
위원회가 활동 중이다.
이런 정당이 4·10 총선에 후보를 낼 경우 투표용지의 길이가 또 한 번 신기록을 세울 듯하다.
이전 21대 총선 때 비례대표를 뽑는 투표용지의 길이가 35개 정당에 48.1㎝에 달했는데 이번엔 50㎝가
넘을 가능성.(문화)
8. ‘스팸’ → 양념 된 햄을 뜻하는 ‘조미 햄(Spiced HAM)’을 줄인 말. 한국에서 가장 실용적인 명절
선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은 20억 5000만개.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스팸 약 40개를 먹은 셈이다.(아시아경제) *‘스팸’ 어원설에 여러 가지가 있지만 첫 생산(1936년
) 제품의 캔에 'SPICED HAM'이라고 인쇄되어 있다
9. 매일 채소를 먹는 15세 이상 인구비율 → 우리나라 99%(2021년)로 OECD 1위. 이어 뉴질랜드
96%, 미국 92%, 이스라엘 84%...순. 루마니아는 17%로 가장 낮고, 라트비아 33%, 네덜란드 34%,
룩셈부르크 38% 등도 하위권. 매일 400g 이상 과일·채소(WHO 권장량)를 섭취하는 비율도 한국은
32%로 33%인 아일랜드, 영국 다음으로 높아.(세계)
10. 연봉 줄어도 주4일제 수용? Z세대에게 물었더니 → '괜찮다' 53% vs '안 된다' 47%로 팽팽.
이어 '연봉 삭감해도 괜찮다'라고 답한 경우, 허용할 수 있는 삭감 정도로는 '5% 미만'(51%)이 가장 많았고 ▲15~20% 삭감은 3% ▲20% 이상은 2%에 불과...(아시아경제)
2024년 1월 31일 수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전세대출 갈아타기 개시…기존대출 3개월 후부터 가능
2. 북, 이틀 만에 순항미사일 여러 발 서해상으로 발사
3. 은행 ELS 판매 중단 잇따라…농협·하나 이어 KB·신한도 동참
4. 작년 613만명 거주지 옮겼다…고령화로 이동률 51년만에 최저
5. 아이버슨 미 7공군 사령관 취임…2대째 주한미군 공군력 책임
6. 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이전 가능성 거론…지자체 부지 제공 의사
7. 김기현, '의원수 감축·무노동 무임금' 정치개혁 재차 강조
8. 김용, 보석 조건 어기고 '위증교사' 가담자 접촉 정황
9. 금통위원들 "물가 2% 안착 확신까지 긴축 기조 유지해야“
10. 대학 무전공 확대 '속도 조절'…올해는 25% 미달해도 인센티브
11. 산업장관 "뿌리산업 사업장 상당수 중처법 준비 부족“
12. 하마스 지도자 "휴전 제안 검토…전쟁 종료가 최우선“
13. 김홍일 방통위원장, 여당에 단통법 폐지 협조 요청
14. '이선균 비극' 재발 막으려면… "피의자에 공표금지청구권 줘야“
15. "이란 때리자" "확전 피해야"…美, 중동보복 놓고 시끌
16. 검찰, '위안부 매춘 발언' 류석춘 1심 일부무죄에 항소
17. "정부 지출 중 의무·경직성이 80%…개인별 복지한도 검토 필요“
18. 러 "추락한 수송기 블랙박스서 '격추' 확인돼“
19. '압구정 롤스로이스' 가해자, 1심 징역 20년 불복해 항소
20. 무협 "홍해 사태로 수출입 기업 10곳 중 7곳 물류 애로“
21.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짐 검사한다…5월부터 보안검색 재개
22. 조태열, 골드버그 美대사 접견… "동맹 발전추세 계속 이어가자“
23. 월급은 거북이…작년 11월 실질임금 0.3% 올라 330만원
24. 제4 이통사 선정 주파수 경매, 2천억 육박
25. HMM 해원노조, 한동훈에 "하림그룹 인수 막아달라" 서한 전달
26. 이승만은 '초대 대통령' vs '건국 대통령'…미묘한 시각차
27. 서울 사는 외국인 중 소속감 최고 일본인…최저는 중국인
28. 한국 국가 청렴도 세계 32위…7년만에 순위 하락
29. 설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휴게소 '알뜰간식' 10여종 판매
30. '쥴리 의혹' 제기 안해욱씨 구속영장…"재범 위험“
31. 공정위, '플랫폼법' 美 상의 우려에 "충분한 논의 기회 제공“
32. 방심위, '바이든, 날리면' 보도들에 무더기 의견진술 결정
33. 저출산에 4년 후엔 어린이집·유치원, 3분의 1이 사라진다
34. 공사장 돌며 25 차례 건설자재 훔친 50대 구속
35. 사산아 낳아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유기한 10대 소년부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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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즐거움 가득한 2월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