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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ekqwk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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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스포 있음*
약간의 스포도 원치 않는 여시들은 읽지 마셔요
스압
나는 평소에 비추글을 봐도 사람마다 느끼고 받아들이는 게 다르니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보고 싶으면 평이 어떻든 간에 걍 봤었음
막상 보면 비추 후기와는 다르게 (내 기준에서) 정말 좋은 작품이 간혹 있기도 하더라고
그래서 예스터데이 비추글 읽고도 그냥 보러 갔는데 ㅅㅂ 내 오만이었음
노래 찔끔 찔끔 나오는 건 이미 알고 봤는데도 막상 보니까 참..
흥 좀 난다 싶으면 끊기고 아 신난다 싶으면 노래 뚝~!
음악 영화는 전곡 나오는 게 생명인데 좀 많이 쳐줘서 1분도 안 나왔으니 말 다 함
예고편에 나오는 예스터데이가 노래 중에서 그나마 길게 나와
비틀즈 노래는 저작권 비싸고 웅앵,, 그런 거 관객들이 알 게 뭐란 말임?
유니버셜은 이 부분에 대해 협의를 못 했으면 애초에 제작을 하지 말았어야 함
우리나라에서는 그 쥐똥만한 노래 분량으로 뭔 싱어롱을 한다는 건지 의문임
전체적으로 어설픈 성장 로코에 비틀즈 노래로 대충 버무린 느낌이랄까
그렇다고 스토리가 잘 빠진 것도 아님
뭐 좀 하려고 하면 갑분 럽라여서ㅅㅂ (이건 봤던 여시들이면 뭔 말인지 알 듯) 흥미로운 전개 자체가 불가능
또 배우 얼굴 얘기하는 거 안 좋아하는데.. 얜 좀 해야겠음 ㅎㅏ...
스토리가 엉망이면 얼굴이라도 잘 생겨야 될 거 아냐
중간에 남주 데뷔한다고 수트 입히고 꾸며놔서 용 됐다 대충 이런 대사가 나오는데 내가 보기엔 그게 그거임 싀발,,
그렇다고 히메쉬 파텔이 노래를 기깔나게 헉 소리 나올 정도로 잘 부르는 것도 아님
오디션 경쟁률 엄청 났다는데 대체 왜¿¿ 나 ㄹㅇ시런이 팬 아닌데 시런이가 더 잘 부름..
호평 받았던 최근 음악 영화들이랑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는데(개취 주의)
비긴어게인이나 싱스트리트는 스토리가 탄탄하지는 않았지만
ost가 존나 잘 빠졌고 분위기를 오지게 연출함..
스타이즈본은 신파스러움+엿가락처럼 늘어지는 스토리 때문에 호불호는 갈렸어도
촌스러운 스토리도 커버칠 정도로 영화 초장부터 끝까지 레이디 가가 성대가 멱살 잡고 캐리했기 때문에 노래는 뭐 할 말X
보헤미안랩소디는 고증이라던가 캐스팅 등에 대한 반응이 갈렸어도
퀸 노래 분량이 압도적이라 (적어도 퀸 팬들한테는) 대체적으로 반응이 괜찮았고 결과적으로 국내에서는 초대박남
위 영화들은 각본이나 연출이라던가 캐스팅처럼 뭔가 부족한게 한 두 가지는 있었을지는 몰라도
음악 영화 답게 음악에는 충실했음 실제로 ost도 대부분 중박 이상은 쳤음
근데 예스터데이는? 저 중에서 해당사항이 하나도 없음
그렇다고 심오한 예술 영화처럼 숨겨져 있는 메세지가 있는 것도 아님
숨겨져 있는 디테일을 관객들이 찾아서 해석하는 재미 그런것도 없음
걍 못 만듦
각본 음악 줄거리 다 총체척 난국임
그리고 제일 중요한 음악ㅅㅂ 말해 뭐함
이렇게 만들 거였음 애초에 마케팅을 그렇게 하지 말던가ㅠ
소재는 참신했지만 이런 줄거리에 비틀즈 노래를 쓰면 안 됐었음..
결말도 너무 비현실적이고 막판에 급 봉합한 느낌
막판에 시런이 미공개 곡으로 추정되는 노래 하나 나오는데 그거 하나 유일하게 좋았음ㅎㅎ;;
내가 영국인이거나 비틀즈 광팬이었으면 이 영화 보고 존나 빡쳤을 듯
세 줄 요약
1 여태 봤던
2 음악 영화 중
3 최악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에드시런을 좋못사 하고 그의 모든 것을 사랑하시는 분
문제시 시런이한테 미공개 곡 음원 뱉으라고 디엠 보냄
끝
첫댓글 하...광고보고 제일 기대했던 영화인데......
...나 이거 방금 예매했는데요 지금 영화관이야ㅜㅠ시뱌ㅡㅜ
그냥저냥 볼만했어.. 어쩐지 사람이 없더라..
남자주인공이랑 애드시런 와꾸..시바ㅜㅜ
그런데 와 개씹노잼정돈 아니고 노~~~잼이네정도?
이거 엄청 기대했는데,,,,,,, 나중에 넷플릭스로 봐야겠군
이거 진짜 기대했는데 개봉 후에 비추후기 줄줄... 고마워
진짜 노잼...
헐존나기대했는데 안봐야게따
나는 여시의 비추도 이해가는데 하도 별로라고 들어서 으 ㅠㅠㅠ 이러면서 본거에 비해 괜찮았어! 근데 스타이즈본이나 다른 영화에 비하면 진짜 오잉? 이런 느낌
그 노래로 이런 망작이;; ㅠ 시간아까워
헐 미친
진짜 개쓰레기같았어 존나열받아
난 시런이 팬이라서 본건데 시런이 자아비하 졸라나오고ㅡㅡㅋ 진짜 별로 ㅋㅋㅋㅋ 생각하니까 또빡치네
진짜 개노잼ㅠ 돈아까웠어
절ㄷㅐ 뮤지컬 영화 아님,, 진짜,.ㅋㅋㅋ
ㅅㅂㅋㅋㅋ 애드시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진짜 나도 여시같은 타입이라 볼까말까 고민백개햇는데 걍 포기다^^
제발 보지마 시발 난 내 돈으로 본거 아닌데도 아까웠음... 노래 조금 나오는건 나도 알고 갔는데 비틀즈가 사라진 세상이라는 소재가 신선해서 보러 갔거든...? 근데 걍 그게 끝이야
진짜 여시가 짚은 포인트 다 받음; 관리해서 달라졌다는거 대사보고 알았어 너무 똑같아서; 맥락도 이상하고 중간에 화장실 가고 싶었는데 엔딩은 괜찮을까봐 참았는데 내 방광이나 생각할걸!ㅎㅎ
아존나 남주도못생겻고
애드시런도못생겻고ㅜ
진짜싫어
아침에 볼까햇는데 안보길잘햇네
리얼 제발 이영화 보지마 제발.. 난 미국에서 한달전에봤는데ㅜ인생 최악무비임 아주 뻔한 스토리에 냄져 존나못생긴데다가 으;; 지 주제도 모르고 나대고 아주ㅠ 아 그냥 영화가 개노잼임 법으로 제정해야됨 아무도 못보게.. 비틀즈 소재를 이렇게 쓰다니 감독 반성하길
오죽했으면 보고나서 친구한테 영화 리뷰해주면서 영화 개노잼이라고ㅠ 내가 영화감독이면 이런 영화는 초기에 엎어버릴꺼야 ^^^^^^ 이랬음... 초딩때부터 비틀즈 노래 다 외우고 공부한 팬인데 진심 비틀즈에 대한 모독이다 이건..
비틀즈 음악 영화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가 최고였음
나 비틀스 너무너무너무너무 찐 팬인데 이 영화 보려 했어 ㅠㅠㅠ 우선 스포는 안봤는데 비틀스 팬이여도 비추일까??
@션맨데스 하..^^ 고마워 ㅠㅠㅠ 비틀스 가지고 이런 영화를 만들다니.. ㅠ
조심스레... 비틀즈 팬이면 적어도 적당히 웃고 나올 수 있을거야..ㅎㅎ 난 재밌게 봤어 여샤!! 물론 스토리는 기대 노노
@whenimsixtyfour ㅋㅋㅋ 아 고민되네.. ㅠㅠ 의견 고마워 !!
시사회날 봤는데.. 진짜 나 영화에 후한데 정말 뭐지 싶은 영화였음
나 오늘보고왔는데 개씹노잼
아 진짜 구구절절 다 공감하고 가..^^ 음악영화 탈만 빌려썼지 어중간한 로맨스물..ㅎ.. 음악 끊기고 맥 끊길때 마다 나가고 싶어서 엉덩이 들썩거림 ㅋ.. 다른 영화랑 비교를 안할래야 안할수가없어 진짜.. 내가 보러가자 그래서 같이 간 친구한테 석고대죄라도 하고싶은 심정이었고.. 내가 시런이 편들줄은 몰랐다 진짜^^..... 감독이 라라랜드 같이 성장과 사랑은 물론 음악으로 눈과 귀를 동시에 다 사로 잡는 영화 만들고싶었나? 그랬다면 일단 구린 연출과 맥 끊기는 편집 그리고 중간중간 주입하는 영국 뽕과 묘하게 촌스러운 섬국 특유의 감성에서 실패! 진짜 개.비.추.
이 영화 진심으로 넷플이나 왓챠에 이달의 신작으로 풀리면 중간까지는 어떻게 참고 보다가 영원히 결말 안물안궁일 상태로 봉인해둘 그런 영화야....노래 많이 안나온다는건 알아도 그래도~ 비틀즈~ 음악영환데~ 하고서 사운드관 갔는데 응 존나 쓸모없었음 ..^^..
진심 존나 공감
저작권 문제 해결 다 하고 영화 만들지...라는 생각이 영화 내내 들었음ㅋㅋㅋㅋㅋㅋ존나 맥 끊겨..
별로 안친한 남자랑 보러가기 어때!? 민망한 장면 있어?
웅 섹분위기잡는거 있어
시런이가 노래 불렀오? 나 시런이 성대 사랑하는데 볼까
남자 왤케 못생겼아
ㅋㅋㅋ이 영화는 다 지추후기만 올라왘
진짜 이 영화는 비추후기만 올라와 ㅋㅋㅋㅋㅋㅋ 여시야 잘읽었어! 예고편 보고 기대만빵한 내가 바보 ㅠ_ㅠ
난 기대 1도 안해서 그런지 볼만했어 근데 ㄹㅇ 흥미 생길때마다 갑분 럽라 끼얹어서 빡치긴함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다가 노래 좀 나오면서 괜찮은 느낌이 들락 말락하면 바로 노래가 끊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