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니?"
"어떤싸이코가 장난쳤나-_-?"
"애자가 장난쳤지!"
"-_-.."
ㅡ_ㅡ
누구지
"예전에 문자에서도
막 어떤 병신이 나한테 시작하였습니다? 이런거 보냈눈데"
"애자다!"
"아니야 싸이코래니깐!"
"집단으로 병신짓하는거아닐까?"
"아니야-..-!분명히!!!!이건 스토커야!!"
"뭐?스토커!!!!!?!!!!!!!!" - 모두다
-_-.
무슨 영화찍니?
아니 이걸 영화로 찍어서 망할일은없고 -_-
만화찍나?
아니 코미디 찍는구나 !!! 하하하하
뭐 내 미모라면 스토커가 나타나겟지만-_-
곁에 이무서운 인물들을 두고서
누가 그러겠니 -_-!
"말두안돼-_-."
"그럼 맘대로생각해~야 머리나하러가자!!'
"그래 ~ 렛츠고우!!"
ㅡ..ㅡ
스토커라면 좋겠네
치한이 언제 나에게 나타나도 구해줄테니 흐흐흐
스토커가 치한이면어떡하지-_-?
바바리맨???
중학교때 인기많았던 ㅜㅜ@
바바리맨 아저씨면 어째 ㅜㅜ@
미용실앞\
딸랑 -
"어서오세요^-^"
......
우와...
정말 멋지다.
꽃들로 장식해놓고
들어가자마자 바로 따뜻한 온기 ~ 후후
그리고 맛있는 향기 ㅜㅜ@
그리고,
저기앞에 나타나있는 먹을것들!
그리고 보드게임 !!
컴퓨터까지 !!!!
언니오빠들도 너무 이쁘고 멋지잖아>0<
"어서오세요.어떡해 해드릴까요?"
"모두 뽕파마해주세요!
평범한 뽕말구 약간 특이하게 해주세요>0<"
"네 알겠습니다.손님.
그럼 리틀뽕파마로 해드릴게요"
"네 그게 뭐에요-_-?"
처음들어보는 희귀 망칭학 이름-_-?
뭐야 혹시 지어낸거아니야?
여기 혹시 싸구려?
혹시 마약 녹여서 머리에 쳐바르는건 아니겠지?
ㅜㅜ@
"저희가 그냥 계발한건데요^-^
조금 귀여우면서 조금 뽕파마보단 얇게
보통파마보단 굵게 한거랍니다^-^
수입약을쓰지않고 우리나라 국산품으로 나온 약을써서
피부에 위험이 있지않아요^-^"
"아네-_-.그냥뽕파마로해주세요"
"-_-?네-_-??네.."
ㅡ_ㅡ
됬다 그냥 뽕파마 할란다.
뭐니-_-.
저 언니는 분명
'힘들게 설명했는데 재네들 머리나 태워버려?'
이런생각을 하고있을것이다-_-.
"너네 .각자 한명씩 책임져!"
"알았어" - 4명에언니와 2명의 오빠들.
우린 의자에 앉았고
사람들이 우리 머리에 손질을했다.
어떡해 할건지 구체적으로 물어보고-_-.
우린 건성으로 대답해주고-_-.
근데 나한테 좋은점은 흐흐 ㅡ_ㅡ
잘생긴 오빠다 히히
"머리도 잘라줄까?"
어머-_-.
다짜고짜 반말?
-_-.그게 더 매력이지>_<
요즘존대가 뭐니 ! 존대가 - - 촌티나게 ~
"네^^다 다듬어 주세요.
근데 염색은 초록색이랑 보라색 둘중에서 어떤색이 전 더울릴거같애요?"
"음.얼굴이 하얗고 눈도 크고 웃는것도이쁘네^-^"
저기요.
나 관찰하라고 안했거든요?
-_-
잘생겨도 그렇게 은근슬쩍
티내면서 그런거 -_- 싫엉싫어>_<
(희아야 너 왜그러니 갑자기 !! 애가 성격이 바뀐거같애-_-)
"하하하=_=감사해요."
"음 보라색이 더 어울릴거같은데?"
"네 그럼 그것도 해주세요."
"그래."
약3시간동안 뽕파마를했다.
브릿지도 함께해서 조금 시간이 많이 흘러간듯.
그런데 완성품은 정말 죽였다>0<
"에헤~감사합니다^^*"
"맘에들어서 다행이에요."
"히히^-^"
노랑이는 이름처럼 머리에다가 노랑색을 집어넜다-_-.
사실 개인적으로 갈색 황금색 노랑색은 맘에 안든다.
머리가 윤기가 안나보여 ㅜㅜ@
근데 보기보다 꾀 이뿐
그리고 영어는 남색으로 염색을했다.
우와-_-딱보기엔 검정색같은데 빛을받으면 빛이나는게 얼마나매력적인지+_+
모범생도 모범생 나름인지라-_-이뿌긴이뿌구나
그리고 현주와현아는 둘이 세트로
보라색으로 염색을하고.
난희는 브릿지를 넣었는데.
은색갈로 넣었다.어머 아니 흰색인가?
왠지 빛도나고 그런게 은색같다.
같은 뽕파마인데 염색을 다르게해서 가지각색인 모습이였다
정말 이뻤다
역시 우린 이뿐이들이야 ㅜㅜ@
"모두들 정말 개성있으시고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저기 은색으로 염색한분정말이쁘세요^-^"
"감사합니다.^////^"
"아참 근데
여기 이분.S그룹 후계자 유희아양맞죠?"
"네?"
"맞는거같애서요.신문에서 봤는데."
"네."
"이런거 기분나쁘시면 죄송해요.
그냥 궁금해서"
".......-_-.......그럼......"
우린 머리를 만지작 거리면서 미용실을 나왔고.
흐흐 시내거리에서 한눈에 뛰었다.
내가 후계자면 지네가 무슨 이익되는거있나?
왜이렇게 그런거 물어보는지 -_-.
진짜..-_-.
내가 신문에만 안났으면.학교에서만
그런말 듣고 살았을텐데1!! ㅜㅜ
근데-..-ㅎㅎ
한뭉치로 다니는 여성무리들에
눈에 탁틔는 머리색깔 ~
그리고 이 미모 까지>_<
"근데 난희 너 누구한테 잘보일일있니?"
"아니"
"아니긴 요즘 난희가 남자친구한테 잘보인다고 그러잖냐~"
"어머>_<"
"요즘 난희가- -
남자친구한테 신경많이써 ~"
"왱-..-?에전엔 무관심이였잖어"
"요즘 남자친구가 바람피거든-..-"
"야!!!!!-_-"
ㅡ_ㅡ
헐 바람이라-_-.
슝슝~
바람바람 바람 ~~
바람 -_-.
나뿐놈-_-
우리이뿐 난희한테!!
"현아는 그럼뭐야?무관심인데
무책임까지 플러스해졌어?"
"-..-신경안써"
"맞어 현아남자친구는 정말 도움이안돼"
"미투"
-_-.
난희일부터 부랴부랴
수다를 떨면서
시내를 휩쓸고 다녔다.
점심에 만난탓이라-..-
금방 날이 저물고 ㅜㅜ@
날씨도 쌀쌀해지고 ㅜㅜ@
♬♩♪♬♩♪♬♩♪♬♩♪♬♩♪♬♩♪♬♩♪♬♩♪♬♩♪
그리고 갑자기 울리는
현아의 벨소리 -
- 응.왜
- ....저기.......
- 누구세요?
- 저 현수 친구인데요.
- 아예^.^
현수라면 ! 바로 - -
현아의 남자친구>_<친구친구친구 ~
후후후!
- 정말 죄송한데요.
현수가 애인이 새로생겼어요.
- 네-_-?
- ..죄송합니다.
- 근데 왜 그쪽이 그런애기를 하시는지
- 현수가 말못하겠다고 ..
- 아네-_-
- 마음약한거알잖아요.
- .........그래서요....?....
- 잊어주세요
탁 -
"뭐야?"
"몰라"
"왜."
"씨발 야!지금 조현수친구라는분께서 전화를해주셨는데.
조현수왕자님께서 새로운 애인이 생겼으니
이제 세컨드됬으니깐 잊어주라는데?"
"뭐?!!!!!"
"....흐..흡......훅....훅...흑...........아뭐야!!!!"
"현아야..."
놀랐다.
현아가 남자한테 차였다는것이.
정말 멋진여자인데.
올드미스다이어리에서 나오는 오윤아 같은존재인데.
정말.
남자때문에 울긴울어도.
절대 차여본앤아닌데.
"어떡해..?...나어떡해..?"
"울지마 울지마.어디나 들어가자.응?"
난희와 영어가 현아를 부축해서 카페안으로들어갔다.
오늘따라 원 연인들이 이렇게 많은지.
그것도 우리무리들이 한꺼번에 들어오니
사람들의 눈을 한눈에 받았다.
뭐 거기서 나이가 좀 있는사람이면
나 알아보겠지.
아니 노랑이도 알아보겠지.-_-.
"여기 얼을꽝꽝채어서 레모네이드 6개주세요!"
"..흑...흐....흡...."
"야 울지말라니깐!"
"현아야 내가 보기에는 현수가 너의 무관심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흐..흐흑...."
"김영어.왜그런말을해."
"아니-..-;"
"아니 현아야 그게 아니고.
현수는 너가 자기때문에 장애물이 될까봐 널 나준걸꺼야^.^"
"정말 ...흑...그런걸까...?..."
"그럼^-^"
관신히 현아의 울음을 멈치게하고.
레모네이드를 먹으며
열심히 우리짝들을 욕했다.
-_-.
애들을 보기엔 그게 장난이아니고 진심인듯-_-.
지금까지 괜히 자존심때문에 말못했나싶다.
"정말이래니깐!!조현수그건 그냥 쨉도안돼!!
태진이 그놈은 바람이 낮데니깐?
양다리라구!!"
"..그래도 안헤어졌잖아.."
"야 헤어지면 더 편하지 병신아!"
"...-_-....그런가..?"
"맞어!!!!야 민효우 걔는 뭔줄알어?
나 김준영이랑 놀러갔을때 본척도 안하고 애들이랑 가는거있지?
지친구 개 정우?영민이!개네들이 날 위로하는거있지?
그리고 또 영민이 여자친구인가 정우여자친구인가 뭔가하는애!!
개가 날 위로했다구!!"
..
"그게 더 차인이분한테는
악효과가 나타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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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천년전에도 지금도 우린운명이지만 원수다※※ {스물일곱번째}
퐁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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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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