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가 선물이라고
직접 만든 3개가 붙은 방석을
가져왔다
내가 좋아하는 색인데
영락없는 불교 사찰 법당에 있는거
비슷한 분위기인데 폭신 폭신
소파보다 크지만 마음에 든다
집에 안 가져가고
서실의
화사한 총천연색 방석 걷어내고 깔았다
고맙다고
역시 내 캘리그라피 들어간
바쁘게 가던 길 멈추고~~~글귀의
목베개 주니
이 또한 제자가 엄청 좋아한다
하긴 한정용이니~~^^
손자봐주러 갈 시간~~
내 연구실서 딸 집은 500미터 거리~
수시로 마음과 영혼을 모아
화살기도를 그 쪽으로 보낸다
두 손모아 기도도 하고
중국 소림사 장풍모양
단전에 기를 모아 끌어 올려
마음바람도 만들어 보낸다
어제 상사에 발목잡혀
사위가 갑자기 야근하느라
밤 늦게 까지 손자를 봐주었다
어화 둥둥 우리 아가
금자동아 은자동아~~
첫댓글 인자한 할머니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제자의 선물을 받고
답례를 하고 정을 주고
나누는 행복한 삶이
계속 되길 바래요^^
고맙습니다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평온한 밤되세요 ~^^
내일은
카페분의 선물이야기 하려구요
늘 평화 님의 캘리그라피
'바쁘게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넘 좋습니다.
500미터 거리에 따님 집이 있어서
손주 봐주러 다니기 좋겠습니다.
전 대전에서 동탄까지 가야 해서
어려울 때가 많아요.
손자 안고 기도하는 할머니 모습
상상해봅니다.
아가가 늘 건강하길 바라겠습니다.
내년은 서울송파딸집도 다녀야
하는데 체력이 약골이라~
우야등등 되겠지요
여자는 비실비실 엄마는 울트라 짱이니~^^
저절로 나도 웃음이 따라서 ㅎㅎ할무이 사랑 ㅎ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고맙기만합니다
평온한 밤되세요 ~^^
내일은
카페분의 선물이야기 하려구요
오늘은 에너지 고갈
손가락하나만 살았쓰 ㅋ
훈훈하네요
맘 씀도 흐믓하고
손녀사랑도 웃게 만들고요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고맙기만합니다
평온한 밤되세요 ~^^
내일은
카페분의 선물이야기 하려구요
평온한 밤되세요 ~^^
서로 주고 가는 사랑이
보기가 좋으네요
손주 봐 주는게 사랑스러워서
골병 드는거 모르고 지나가지요.
몸 생각 해가면서 하셔요
이제 귀가 한숱 뜨고
기력이 다해 기력환을 먹나
공진단.홍삼.녹용~뭘 먹나~
(보내준게 고맙긴 한데6 신사임당이 더 강력~ㅋㅋ)
뭐 먹을까~~내 손가락이
향한곳은 꼬깔꼰과 카페분이 주신 까먹는 넛츠피아~ㅋ
손자한테 어화둥둥 건강하게 잘 자라라고
안부 전해주세요 (^_^)
고맙습니다
좋은 사랑의 샘속에
사랑의 기운 생명이
맑아지겠지요
평온한 밤되세요 ~^^
정말 기분좋은 선물 이야기입니다
요며칠 톡수다방에 주고받는
훈훈한 정을 느끼는 글들이
올라와 넘 좋아요
손주사랑하는 할머니의 사랑도
보기 좋습니다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고맙기만합니다
평온한 밤되세요 ~^^
내일우
카페분의 선물이야기 하려구요
에구
그 제자분도
늘 평화님을 닮아 솜씨가 대단 하시네요
너무 멋져요~^^♡♡♡
덕분에 저도
배운답니다 서로가
서로의 선생인셈이지요~^^
귀한 선물 입니다.
오가는 정이 좋습니다.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고맙기만합니다
평온한 밤되세요 ~^^
내일우
카페분의 선물이야기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