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는....어제는...
청담동쪽에서 거래처와 회식이 있던 날이었답니다~OTL
나름 현장책임자로서 뺑끼를 부리면 안된다는 사명감....따위는
저어~멀리 던져버리고...1차회식이 끝나자마자 휘청휘청 홍대로 차를 돌린 1인...(아이 기특해 후훗)
차에 쟁여두었던 박카스 한병을 발.칵.발.칵 들이키고 입장한 보니따는.....사람이 너무너무 많았던 것이었죠!!!(좌절)
정신줄을 부여잡고 베이직 두어 곡을 밟고...냉큼 보이는대로 앞발을 들이밀고 춤을 추었으나....
아아...이제는 즈질체력이에요....OTL...
짱곰사마...용님....로묘님....우리냥군....모두모두 미안....
화룡점정이라고....막판에 춤춰준 삐이이~님하께서....무한 스팟턴을 작렬하시어 가뜩이나 즈질인 저의 체력을 고이 묻어주셨다는거~(가만두지 않겠다) 박카스 부작용인지는 모르겠으나 숨을 쉴수 없을정도로 힘든 나머지...DJ 박스 근처의 푹신의자에 널부러져 2곡정도를 보내고 말았답니다...
걸을 힘도 없어 베어허그로 기력좀 보충하고 (^^) 집으로 가려는데 춤신청해준 떡이님...암쏘쏘리...금욜에 보면 제가 먼저 앞발을 들이댑지요 ㅎㅎ
아참!!!!!!!!!!!!!!!! 그리고 피날레로 누군지 모르겠사오나 베이직라인쪽 의자밑에 고이 숨겨둔 제 구두에게 음료수를 한바가지 하사하셨더군요!!!!!!!!!!!!!!!!!!! (잡히기만해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가는 내내 끈적여서 원;;;; 일부러 그러신것은 아니라고 굳게 믿사와요 ㅎㅎ (다음에는 신발장에 넣어놔야지 ㅎㅎ)
이래저래....운동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햄토리였습니다~(46기 공연 못봐서 아숩;;;)
첫댓글 앙칼진 "꺅~"소리에 놀란 1人;;;; 먄훼~ (어제 상태가)그렇게 즈질인줄 몰랐었어~
자진납세해도 세액감면따윈 없다 ㅋㅋㅋㅋㅋ 난 지금도 죽겠단 말이오!
직업정신이 묻어나는 멘트~~ ㅋㅋㅋㅋㅋㅋ
어제 거절해서 정말 죄송이요.ㅠㅠ 그때 회사서버 죽었다는 전화가와서 머리속이 하얗게 변한 상태여서...죄송 꾸벅 (-.-)(__)
감히 거절했단말이야? 후후..
감히 거절했단말이야? 후후..
감히 거절했단말이야? 후후..
나름 벙개때 안면 터서 인젠 손도 터볼까 했더니만;;;;;;어쩔수 없죠;;;;;후세에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TL
허걱. 살세로가 거절할 수도 있는 것이구먼.
아.. 그런가요?? ㅎㅎ
햄톨과 홀딩한지 백만년~ 금욜? 혹은 토욜 홀딩예약~
술만 안 자시면 ㅎㅎㅎㅎ 금욜? 토욜 홀딩 콜 ㅎㅎ
아 그래서 어제 상태 안좋아 보였군아. ㅎㅎ
나 컨디션 거지깽깽이;;;;;;;그래서 기따씨에게 앞발 내밀지 않았다오 ㅋㅋㅋㅋ
음료수를...한바가지.....ㅎㅎㅎㅎㅎ표현이 넘 재밌오~~~ㅋㅋ
그러나 언니 신발이었다면;;;;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재미있었삼,,, ㅡㅡ 빈말잘 않하는데,,, 다음주 정모때 보아~ ㅎㅎ
오오....쥬륵....감동.... 쌩유
후기쓰는 체력은 챙겨두시는 듯^^ 후기 짱^^
짧고 간결하게 ㅎㅎ
그나마 나랑 홀딩 안한것이 천우 신조 인줄 아시고 ...담주는 내 보이자 마자 필살기인 죽어라 페턴을 구사 할것임 ..ㅋㅋ
안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