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안냥?
다시와쪄..
오래기다려찌...미안........눼
바로바로 시작하자!
저번화는 두번째 도주까지 망하고
다시 마을에 끌려온 쉐이메이 까지 봤었음!
참 오늘도 혈압있는 여시들은
주의하면서 볼 것...
사이다 준비 됐지?


다시 잡혀온 쉐이메이..
뭔가 삶의 의욕을 잃은것 같지?
오늘도 마당에 멍하니 앉아 있어
쉐이메이의 손엔 자기가 여기 처음 팔려올때 했던 머리끈이 있다.
그걸 계속 만지작 거리면서 앉아있어.

컴컴한 방에 앉아 또 몰래 편지를 쓰고..

우체부 아저씨다!!

"이 편지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혹시 저한테 온 우편물 없나요?"
"아무것도 없네요."
"...."

할매가 방에 혼자 웅크리고 앉아있는
쉐이메이에게 식사를 가져다줌.

오자마자 허겁지겁 먹는 쉐이메이.

그 모습을 할매가 빤히 -지켜보다


.....생리 얘기인듯

허겁지겁 먹다가 멈칫하는 쉐이메이
"...............그런거 아니에요"




할매 신나서 쉐이메이 배를 막 만짐....
이 미친 할매 ㅡㅡ으와아ㅏ나도빡쳐!!!!

쉐이메이의 표정 변화 보이지?
자기도 뭔가 신체의 변화를 느낀거야..


울면서 자기 배를 막 만져보는 쉐이메이..
이 장면은 정말 영상으로 봐야하는데..
슬퍼서 우는 목소리가 아니고 너무 놀래서
"히익-히익-"하면서 울어...

그러다가 곧-

자기 배를 주먹으로 미친듯이 두드림!
퍽퍽-


일부러 펄쩍펄쩍 뛰기도해..
이렇게 하면 애기가 떨어지라도 할 것 처럼..

쉐이메이가 미친듯이 배를 때리자
놀란 할매가 뜯어말림

서로 실강이를 하다가...

지네 엄마 맞는 소리듣고 달려온 더꾸이새끼 ㅡㅡ
쉐이메이를 막 때리는데..

할매가 뜯어말림
"얘 임신했어! , 때리지 마라!"

더꾸이를 간신히 떼어냈지만
여전히 쉐이메이는 자신의 배를 주먹으로 퍽퍽 침.
더꾸이 새낀 지새끼 때리면 죽여버릴거라고 협박중..
애 낳는 기계 취급하는 거지..



"제발 아이만은 낳아주렴.."

"............"


오늘도 마당에 걸터앉아 집안일을 하고 있는 쉐이메이..

시간이 꽤 많이 지났음을 알 수 있어?
쉐이메이의 배가 많이 부른게 보이지?

그때 나무를 한 짐지고 돌아가는 우리 청산이!

"청산아 이리와-"

"이 시간에 학교에 안가고 밖에 있니? 무슨일 있니?"






"응-" 끄덕끄덕하는 귀요미!


그렇게 청산이는 이제 쉐이메이의 집으로 학교공부를 하러 갑니당..
점점 더 교류가 깊어지는 쉐이메이와 청산이야!









이렇게 청산이를 돌봐주다 보니 어느덧 쉐이메이의 방엔
청산이 외에도 다른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
원래의 학교선생님 보다 학력도 훨씬 높으니..
청산이를 비롯해서 다른 마을의 아이들과의 교류가 점점느는 쉐이메이.

오늘도 마을 어귀에 서서 우체부를 기다리는 쉐이메이..

역시나 우편물은 오지 않고..
배가 거의 만삭 수준인게 보이지?
그리고 다음날
동네 밖의 호수에 아이의 시체가 떠오릅니다...

"얼른 건져내-"


가까이가서 보니 옷이 여자아이의 옷이야..


이 마을에선 흔하게 암묵적으로 일어나는 일이야....
여자아이라는 이유로 갓난아이를 산 채로 호수에 빠트려 죽여도
죄책감 느끼지 않고, 이상하게도 여기지 않는
얼마나 비인간적인 인간들인지 느껴지지?
이런 일이 중국의 산골동네에서는 90년대 초반까지 빈번했었나봐..

이제 곧 아이를 낳을 시기가 된 쉐이메이는 불안에 떨어



불안에 떠는 쉐이메이를 달래주는 쩐언니...ㅜㅜ
이 언니도 정말 착한언닌데..세뇌를 너무 많이 당했엉....

찌르릉 찌르릉

"혹시 저에게 온 우편물이 있나요?"
"오늘도 없네요-"

"이 편지도 좀 부탁드려요"


이제 우체부를 기다리는게 하루 일과가 되어버린 쉐이메이..

곧 태어날 아가를 위해 아기 모자를 만들고 있는 쉐이메이

그러다 갑자기 진통을 느껴!





초조하게 쉐이메이의 출산을 기다리는
썅놈의 부자들

할머니도 나가세요.




"응애-응애"하는 아기 소리가 들리고..


그나마 다행이지 언니들 ㅜㅜ?...


손주가 예뻐 죽는 할매 ㅡㅡ
그래도 비정상인이야..용서할수 없어..

쉐이메이는 오늘도 일을 하다...

우체부 아저씨다!!!!!!!!!

"...."
그저 매일매일 편지만 기다리는 쉐이메이.
얼마후,

마을에서 접선중인 우체부아저씨와 더꾸이..
언니들...이미 다 예상했었지..?ㅇㅇ맞아..

포대 자루와 쉐이메이의 편지를 교환하고 있음..
아....ㅜㅜ정말 화난다..



쉐이메이의 행동반경을 이미 꿰뚫고 있는 남편..
이러니 편지를 받을 수가 없지..
여시들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
정말 미안....ㅜ.ㅜ
전개가 점점 급박해지는게 느껴져?ㅎㅎ
담편이 마지막이 될듯해
결말 기대해줘...
근데 여시들이 별로 기대안할듯..
마지막 장면이 2007년 깐느영화제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손꼽히는 장면 중에 하나야!
얼른 쪄주고 싶당..
엔딩 두개 다 한번에 들고 오께 !
이따가 저녁먹고 다시만나염
댓긋 핃백 부탁해!
이번편도 읽어줘서 감사해요!
이따바!
그럴거라 생각은 했지만 눈으로 확인하니 진짜 열불난다. 시발 ..................
아씨 ㅠㅠㅠ그럴줄알긴했는데 어후
우체부 존나 저럴줄 알았어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