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970년 8월 15일 생</P>
<P>우투우타</P>
<P>키: 177cm</P>
<P>몸무게: 80kg</P>
<P>혈액형: O형</P>
<P>취미: 음악감상</P>
<P>특기: 당구</P>
<P>출신학교: 광주일고 -> 건국대</P>
<P>포지션: 유격수 -> 외야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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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5/4_cafe_2007_08_15_09_42_46c24bc5b9320" border=0><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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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5/15_cafe_2007_08_15_09_42_46c24bebf0108" border=0><BR><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5/14_cafe_2007_08_15_09_42_46c24bf301a83" border=0><BR><BR>1993 한국시리즈에서 상대 배터리 농락.</P>
<P>1994 시즌 천재성 발휘.</P>
<P>1996, 1997 한국시리즈 활약.</P>
<P>일본 진출... 그리고 좌절.</P>
<P>복귀 후 그의 명성에 비하면 평범한 활약.</P>
<P>작년 WBC에서 아직 죽지 않았음을 과시.</P>
<P>그러나 그 후 지금까지 1, 2군을 왔다갔다하는 상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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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프로야구를 14년 봐오면서 그만큼 뛰어난 정교함, 장타력, 빠른 발, 강한 어깨, 넓은 수비범위(안정적이었다고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판단력, 클러치히팅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를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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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상대 투수는 상당히 고민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를 걸러보내자니 빠른 발이 불안하고, 정면승부하자니 장타를 맞을 위험이 크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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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1루에 나가면 2루 도루는 기본이고 3루 도루는 옵션. </P>
<P>1회 첫타자인 그가 1루에 나가 2루를 훔치면, 다음 타자가 번트나 땅볼로 이종범을 3루로 보내고, 다시 다음타자가 외야플라이를 치면 안타 하나 없이 득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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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타를 치고 나가서 상대 외야수의 방심을 틈타 2루에 안착.</P>
<P>1루 주자일 땐 가끔 내야땅볼 때 2루를 거쳐 3루까지 내달리는 센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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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많은 1회초, 1회말 선두타자 홈런. 그 중엔 초구홈런도 상당히 많습니다.</P>
<P>1996년(97년?) 한화 정민철을 상대로 9회초 역전 만루홈런. 5-4로 해태 승.</P>
<P>1997 한국시리즈에서 연타석 홈런 작렬. 그 중 한 개는 당시 최고의 마무리 이상훈으로부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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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리고 지난해 WBC 예선 3차전 일본전에서 8회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안타.</P>
<P>본선 3차전 일본전에서 8회 2타점 결승 2루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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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루 도루 후 3루 도루까지 성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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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런 멋진 활약들을 보여왔던 그지만, 세월의 힘을 이겨내지 못하고 평범한 노장이 되어 있습니다.</P>
<P>그렇지만 그가 경기장 위에서 뛰고 있는 한 그를 응원할 것이며, 설령 은퇴한다 해도 끝까지 타이거즈의 정신적인 지주로 남아있었으면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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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시 한 번 이종범 선수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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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97한국시리즈 최고였는데.....저또한 이종범을 보면서 해태를 응원해왔지만 진짜 그때 당시비교하면 이종범과 이치로가 비교 될까요????요즘의 이치로는 진짜 괴물같아서요....적응이 필요없는.....
위에서 두번째 설마 이치로?
이치로 맞습니다. 당시 이종범 선수가 '한국의 이치로'라고 불렸었죠.
종범신...ㅋㅋㅋ 한국 최고의 타자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한 선수...
바람의 아들, 야구천재...내겐 오직 이종범뿐!
종범신.....안타까워요... 정말 일본에서도 충분히 잘해줄수있었는데.....언제쯤 다시 한번 이종범 같은 선수를 볼 수 있을지..
275.......네이놈....갑자기 WBC생각나네요.
이치로...저 때도 괴물 소리 들었는데...반면에 종범 형님은 괜히 일본에 가셔가지고...-_- 공만 안맞았어도 인생 완전 달라졌을텐데...쩝. 뭐 그걸 결국 극복 못한 것도 본인의 문제겠지만, 많이 아쉽네요.
무시무시한 선수였죠 상대하는 팀 팬 입장으로는 정말 악몽 그자체였던 선수였습니다 이종범을 잡으면 단순한 원아웃이 아닌 투아웃 쓰리아웃을 잡은 느낌이...
제겐 언제나 최고의 선수입니다. 어떤모습으로든 야구장에 계시는한 응원할껍니다..
저에게도 올타임 베스트 1번 유격수입니다 +_+/ 이런 멋진선수가 이런스타가 언제 또 나올지.. 힘드실까했는데 wbc때 진짜 ㅎㄷㄷ하셨는데. 넓은 수비범위(안정적이었다고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이부분 잠시 웃었어여 ㅎㅎ 공감가여.
별명이 야구천재...요거 한마디면 끝이죠
최고의 타자였는데...... 일본간게 잘못된거 같습니다. 뭐 그때로서는 정말 한국에서 할 게 없었기 때문에 꿈을 쫓은 것이지만요....
그 포수 본 날, 2루인가에 송구를 했는데 140인가 150이 나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임창용이 해태에서 엔트리 땜에 공격에 나와 가지고 3루타 친것도 기억나네요.
오늘 야구장 갔는데 클리닝타임에 몸풀러 나오더군요...이름부르니 손흔들어주던데 참 안습...ㅠㅠ
환상덩크님 광주분이신가요?아님 다른구장가셔서 보신건가요?
대구 사람인데 잠실갔습니다 두산응원하기 싫어서 기아응원했습니다 주말에 삼성오면 잠실갈려구요
최고죠 이종범.. 저의 영웅입니다..
왼손잡이~에헤헤 ^_^ 왼손잡이인데 야구만 오른손으로 하는 특이체질-_-;;
오~ 마이 히어뤄~~~~ 생일 축하드려요^^
제 인생 최고의 야구선수입니다 누가 뭐래도.. 제 눈으로 본 선수중에 이종범 이상의 영향력을 보여준 선수는 결단코 없었습니다 ㅋ
no.1
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