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만 명의 관람객을 매료시킨 2017 아스타나엑스포 한국관이 국내 관람객을 찾아온다.
KOTRA(사장 김재홍)는 27일부터 올해 말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B홀) 로비에 지난 6월 10일부터 93일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2017 아스타나엑스포 한국관의 대국민 홍보관을 연다고 밝혔다. 홍보관은 올해 최대 국제행사이자 CIS (독립국가연합) 최초로 개최된 아스타나엑스포에서 최고 인기관으로 인정받으며 성황리에 마친 한국관의 전시와 영상물을 일반 시민들도 직접 체험하도록 조성했다.
홍보관은 한국관의 성과와 전시·영상물의 전시를 통해 당시의 감동을 재현하고자 엑스포 현장과 동일한 공간 구조로 구성됐다. 아스타나엑스포 한국관은 ‘미래에너지로 여는 스마트라이프(Future Energy, Smart Life)’의 주제에 따라 미래에너지를 향한 대한민국의 비전을 3개관에 거쳐 드로잉쇼, 매핑영상과 퍼포먼스, AR(가상현실) 등 첨단 전시기법으로 선보였다.
55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한국관은 개관시점부터 현지 언론매체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며 △ 국제박람회기구(BIE) 전시디자인 분야 동상 △ 글로벌 전시매체인 엑시비터 매거진(Exhibitor Magazine) 최우수기술상 △ 엑스포 공식매체인 엑스포 TV의 엑스포 쇼 1위 △ 조직위원회 선정 인기국가관 등의 영예를 누렸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아스타나엑스포 한국관은 대한민국이 보유한 첨단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역동적인 한류 문화와 결합해 선보인 중요한 국제행사였다”면서 “홍보관을 통해 우리 국민들과 함께 한국관에서 펼쳐진 감동과 미래에너지 비전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관의 영상·전시물은 이후 국내의 에너지 관련 시설과 중국 상하이 소재 국제박람회기구 엑스포박물관 등으로 자리를 옮겨 국내 및 해외 관객들에게 계속 전시될 예정이다.
* 붙임: 1. 홍보관 개요 / 2. 보도용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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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션>
사진 01 ~ 05 - KOTRA(사장 김재홍)는 27일부터 올해 말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B홀) 로비에 지난 6월 10일부터 93일간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2017 아스타나엑스포 한국관의 대국민 홍보관을 연다고 밝혔다. 홍보관 세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