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 열림~
어렸을때라 기억은 자세히 나지 않지만~
울나라가 4윈가?
역대 올림픽중 가장 선전함~ 뭣두 모르지만 기뻤음~ ^^;;
케이비에쓰 토지란 사극 드라마가 히트를 쳤으며~
노태우가 대통령으루 뽑혔단 것만이 기억이 남... -_-
유우모~ 1번지의 쓰리랑 부부 (김미화&김한국)이 인기를 끔~
김청기 감독 심형래 주연의 우뢰매가 엄청난 인기몰이~
이어 속편 제작~ 아류작으루~ 밥풀때기 김정식인가? -_-a
암튼 걔가 주연~ 헬로우 홍길동이 제작 되었으나~
우뢰매엔 상대도 안되게 밀려남~ -_-
소방차 인기 엄청 났음~
드라마는 사랑이 꽃피는 나무가 인기였음~
이때 무렵 김수정의 만화
"아기공룡 둘리"가 에니메이션으루 제작되어 화제가 됨~
월간 만화 보물섬과 소년중앙인가? -_-a
암튼 청소년들에게 사랑받았음~
이무렵 혜성같이 등장한 김흥국의 호랑나비가
대히트를 기록하며 그에게 1989년 10대 가수상이란
엄청난 영예를 안겨줌~
그이후로 김흥국은 해병대와 축구...
그리구 10대 가수란 이 3가지 아이템만으루
삶을 살아가구 있음~ -_-;;
(당시 김흥국 유행어~ 아~ 응애에요~! 아~ 거의 나의 독무대네요~ 번칠이... 등등 -_-)
봉숭아 학당 맹구가 날렸었음~
그당시 배트맨 안되는 놈은 사람 취급두 못받았음... -_-;;
개그계에 맹구가 있다면~ 가요계엔 심신이 있었음...
훤칠한 키에~ 높게 세운 스탠드 마이크가 그의 심볼이었음~
화면을 향해 힘차게 삿대질하던 어정쩡한 댄스
(뭐드라? 쌍권총 춤인가? --a)가 그의 인기에 한몫을 단단히 함~
심신의 라이벌 이범학의 "이별 아닌 이별"두 날려줬음~
(내사랑~ 굿바이~ 굿바이~ 어디서나~ -_-;;)
개그계에선 일밤의 몰래카메라가 인기 초절정을 이룸~
이무렵 엄청난 초대형 가수가 등장했으니~
그 이름하여~ 현.진. 영...
전국 초딩들의 등교시 온통 가슴팍에
대따시 큰 X자가 새겨진
알록달록한 후드티 패션을 일게 한 장본인...
흐린 기억속의 그대에서 보여준 일명 엉거주춤은
모든 초딩들에게 급속도로 전파되어~
그당시 가을소풍이나 운동회 장기자랑 시간에
가장 사랑받는 아이템이 됨~
글구 정확히 1년뒤에 "두근 두근 쿵쿵"이란 곡으루
화려하게 컴백을 시도했으나~
당시 서태지의 위력이 워낙 대단했던지라
앨범을 내자마자~ 판매두 부진하구 해서리~
다음 앨범을 준비 하러 서둘러 들어가버림.
그리곤... 대마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어 버렸음... -_-;;
점점~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멀어져만 감...
드라마는 엠비씨 사랑이 뭐길래~ 가 큰 사랑을 받았음~
(최민수(대발이)를 주측으루 하여~ 하희라~ 김혜자~이순재등이 출연)
드라마에 삽입된 타타타가 공전에 히트를 기록하며~
김국환 이래 저래 불려 다니며 돈 쩜 범~
국내엔 다섯명의 파란 눈의 미소년
"N.K.O.T.B" 열풍이 몰아닥쳤으니~
(참고루 NKOTB는 뉴키즈 온 더 블럭의 약자임~) -_-
타이틀 곡 스텝 바이 스텝의 인기는 실로 엄청 났음~
그당시 내 주위엔 영어과외를 받는 부르주아 학생은 없었던지라~
step by step이란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는 어린이는 없었음~
다만 모든 애들이 약속이나 한듯...
쌥 빠 쌥... -_-;; 이라는 제목의 팝송만 있었을 뿐~
(얘네들 지금은 뭐하나 몰라? -_-a)
글구서 1992년 4월 국내 가요계에 한획을 그은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하게 됨~
나~~~안~~~~ 알아요~~~!!!!
대체 뭐를 그렇게 많이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_-
모든 초딩들은 쉬는 시간 복도나~ 화장실~ 교실뒤에서
어정쩡한 회오리춤을 춰댔으며~
여자애들은 필통이나 책받침에 온통 서태지의 사진으루
도배를 하기 시작함... -_-
당시 획기적인 대전 게임
" 스트리트 파이터 2 "가 출시되었고~
남자 초딩들은 약속이나 한듯
학교를 파하고선 오락실루 직행했음~
당시 가장 사랑받는 케릭터는 류와 켄이 있었으며~
파동권 (일명 : 아두겐) 과 승룡권 (일명 : 보류겐) -_-;;이
주로 쓰이는 기술로 사랑받았음~
당시 난 승룡권을 쓸줄 몰랐음... -_-;;
붕신 취급 받았음... -_-
글구 전국을 강타한 최불암 씨리즈~ 실로 대단했었음~
뭐~ 최불암씨리즈가 궁금한 사람들은
검색창에서 최불암 씨리즈라구 쳐서 보길 바람~ -_-;;
1992년~ 여름부텀 가을까정~ 밤 9:50분부텀~ 10시 50분까정
엠비씨에서 질투란 내용이 아주 불보듯 뻔한
드라마가 크게 사랑받았음~
여름철 김준선의 아라비안 나이트란 곡두
잠깐 인기 끌다 곧 사라짐~
노이즈 너에게 원한건.. 이란 곡으루 인기 몰이~
이해 겨울~ 김원준이란 미남가수가
"모두 잠든 후에" 란 곡으루 소녀팬들을 잠 못들게 함~
가요계에 자잘한 그룹이 많이 등장~ 소방차의 멤버였던~
이상원이 잉크를 조직~ "그래~ 이젠.." 이란 곡으루 잠깐 나옴~
요상하게 생긴 만복이란 멤버가
"등치기 춤"으루 잠깐 눈길끌다 사라짐~
"탁이준이"두 잠깐 나왔다 사라짐~
여기서 준이는 현재 구준엽~
조금 이름 날렸던 그룹으로는 "난 멈추지 않는다"로
1위까정 한 "잼 (ZAM)"과
"나를 돌아봐" 루 인기를 끈 "듀스"가 있음~
그해 여름~ "서태지와 아이들"이 2집 "하여가"를 들고
화려하게 컴백~ 거의 앨범 전곡을 히트시킴~
그 당시 드라마 제국 엠비씨에선 아들과 딸인가? --a
암튼 그거~ 최수종은 귀남이루 나오구~
김희애는 후남이루 나온거...
그아래 동생으로는 종말이~ 등등이 있었구~
백일섭의 "홍도야~ 우지 마라~ 아 글쎄!!!" 의
일명 "홍도 song" 이 국민의 사랑을 받음~
글구 아들과 딸 종영과 함께 연타루
서울의 달이 나와 대히트를 기록~
주연 (한석규 - 홍식,최민식 - 춘섭,채시라 - 기억안남 -_- )
"구인광고"로 재미 쩜 본 홍서범이 개그계에도 발을 넓혀
"뭘보나? 경제를 살리자는데.. " 라는
되도 안한 어줍짢은 유행어를 전파시키구 다녔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