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무원 역량강화 특별교육 실시
- 신동우 ㈜나노 대표이사 ‘한국사회와 기업가정신’ 주제로 특강 -
상주시는 지난 1월 30일 오후4시 상주문화회관에서 경상대학교 교수이자 친환경 기업인 ㈜나노를 경영하고 있는 신동우 대표이사(55세)를 초청하여, 시청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30여 년간 연구원과 대학교수로 근무하며 쌓아 온 학문적 업적과 사업경험이 공무원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신동우 대표이사의 재능기부 강연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신 대표이사는 한양대 공과대학 졸업, 한국과학기술원 석사, 독일 국립 막스-플랑크 연구소 연구원, 영국 케임브리지대 재료과학 박사, 일본 국립 무기재질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1995년 경상대 교수로 임용되었다. 이후 무기재료 분야에서 160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명실공히 재료공학 분야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1999년 탈질촉매제를 생산하는 ㈜나노를 창업하여, 국내외 300여명의 종업원을 둔 글로벌 환경소재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대한민국 산업포장과 벤처기업상을 비롯한 수많은 수상경력이 있다. 또한, 상주시의 산업건설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2014년 10월 상주시민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나노 본사는 청리면 청리산업공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4월에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신동우 대표이사의 경영철학과 도전정신이 지역 혁신의 모범사례로 판단되어 이번 특별교육을 마련하였으며, 공무원 실무능력 향상과 의식전환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경찰서 인사발령
경정 ‧ 경감급 인사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는 1. 29(목) 오후, 경찰서 서장실에서 경정‧경감급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경정】▴경무과장 양창환 ▴생활안전과장 박경준 ▴여성청소년과장 조진규 ▴수사과장 이규봉
【경감】▴생활안전계장 김정희 ▴112종합상황팀장 최순환 ▴여성보호계장 노석목 ▴아동청소년계장 김윤하 ▴경제팀장 김정희 ▴형사팀장 문창섭 ▴동문지구대장 이규욱 ▴사벌파출소장 노경훈 ▴은척파출소장 김종재 ▴공검파출소장 김성수 ▴낙동파출소장 최상순 ▴청리파출소장 이동원 ▴화동파출소장 성병룡 ▴모동파출소장 김기시 ▴화서파출소장 배상복 ▴화북파출소장 박재학.
상주의용소방대 제11대 박희국 연합회장 취임
상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30일 오전 11시 상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남영숙 시의회의장, 김성환 소방행정자문단장, 전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각 지역 의용소방대장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제10대 안호찬 연합회장(낙동대장)의 이임과 제11대 박희국 연합회장(상주본대 대장) 취임식이 함께 이루어 졌다.
이임하는 안호찬 전임 연합회장은 지난 2년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재난 현장에서 투철할 사명감으로 활약해왔다.
박희국 신임 연합회장은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원간의 단결과 화합으로 시민들의 어려움을 돕고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상주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 실시
상주소방서(서장 백남명)는 1월 30일 14:00 명지아파트1차(상주시 경상대로 2920)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발생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아파트 화재 발생에 대비한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인 운영능력 배양과 함께 재난발생시 119신고, 아파트 관계자들의 인명대피 및 개인별 임무숙지와 역할분담으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 시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백남명 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의 경우 초기진화 기회를 놓치면 상층부로의 연소확대 가능성 및 연기에 의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태세 확립 및 발 빠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지사,‘중앙집중의 패러독스에 빠져있어’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서 기조연설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서 기조연설
▶ 수도권 규제완화, 투자활성화를 위한 ‘답’이 아니다
▶ 도지방재정 부담 사전 협의를 위한 특별법 제정해야
“수도권의 인구집중은 이제 어느 정도 정체된 현상을 보이지만, 기능과 시설의 집중은 오히려 심화되는, 또 다른 집중의 법칙이 작동하고 있다. 특히, 정치를 비롯한 국가 중추기능과 연구기관과 방송 등 핵심가치 창출기능의 거의 100%가 수도권에 집중된 탓에 전국이 수도권 중심 가치로 획일화되는 무서운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30일 열린 중견 언론인 모임 ‘(사)아시포럼21’에서 ‘상생협력형 지역발전과 경북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김관용 도지사의 발언이다.
그러면서 그는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은 헌법 제120조에 명시된 균형발전의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지방에 대한 획기적인 발전대책을 내 놓은 후에 수도권 규제 문제를 논의하는 것이 순서에 맞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투자활성화를 위해서는 수도권 규제완화만이 답이 아니다”며, “외국기업은 손익계산서를 따져보는 반면, 국내기업은 대차대조표를 보고 투자를 결정하는 경향이 짙은 만큼, 수도권 규제완화는 자칫 기업들의 부동산 투기만 조장할 우려가 높다”고 우려했다.
이날 김 지사는 분권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분권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단이다”며, “선진국일수록 분권 수준이 높다. 분권이야 말로 국가경쟁력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 우리나라는 중앙집권의 패러독스에 빠져있다. 압축성장 시대에는 중앙집권이 상당한 성과가 있었지만, 역설적으로 선진국 진입에는 중앙집권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리고 김 지사는 “우선,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중앙이 틀어쥐고 있는 권한을 과감하게 지방에 돌려줘야한다. 우선적으로 지방에서도 일을 할 수 있도록 자주 조직권을 보장하고, 자치입법권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성장 구조로 인해 지방세수 구조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중앙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해 놓고 지방에 재정부담을 전가시키고 있는 무상복지로 인해 지방은 지금 파산 직전으로 몰리고 있다”며, “지방에 재정을 부담시키는 정책은 반드시 사전에 지방과 협의해야 할 것이며, 이를 의무화하는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발전, 자치발전과 분권에 대해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위해 다양한 광역협력의 틀을 가동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경북은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세계 물포럼, 도시철도 연장, 남부권 신공항 등의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영남권 5개 시도와는 남부권 신공항, 수도권 규제완화 공동대응 등을 전개하고 있고, 영호남권과는 조선감영 관광자원화, 국가 백신산업 육성 등 다양한 협력과제들을 발굴해 이를 빠른 속도로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경북은 이러한 상생협력의 범위를 남북교류로까지 확대 발전시켜 지역차원에서의 통일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북은 한반도 최초의 통일국가를 이뤘던 신라문화의 본산으로, 삼국통일의 역사적 재해석을 통해 국민적 통일공감대 확산과 통일기반 강화에 적극 나서는 한편, 북한의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새마을운동, 산림녹화, 농업의 현대화 등의 노하우를 전수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날 ‘(사)아시아포럼21’의 정책토론회에는 변태석 포럼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의 중견 언론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관용 경북지사의 기조연설과 토론 등의 순서로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상주시의회 변해광 부의장‘의정봉사대상’수상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의회 위상을 높인 공로
탁월한 리더십과 원활한 의회운영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
상주시의회 변해광 부의장(59세)이 1월 30일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의회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4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제6대부터 상주시의회 의원으로 재임해 온 변해광 부의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활력있는 현장위주의 의정활동으로 ‘상주시 장애인체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등에 대한 의안발의를 추진하는 등 시민의 복리증진과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하여 크게 노력하여 왔다.
이번 ‘2014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지난해 7월 상주시의회 제7대 전반기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되면서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 ‘화합으로 하나되는 의회’ 구현을 목표로 탁월한 리더십 발휘와 원활한 의회운영을 통해 시민의 대의기관이자 동반자인 상주시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변해광 상주시의회 부의장은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된 것을 앞으로 시민의 대변자로서 더욱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라는 시민의 채찍으로 생각한다”며, “항상 시민을 섬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주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기 위해 노력하고 늘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상주상무 U-18 용운고 창단 4년 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
결승에서 대건고에게 1-0 승리 거두며 금석배 우승 트로피 들어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하 상주상무) U-18 용운고가 창단 4년 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월 21일부터 1월 30일까지 군산시 일원에서 펼쳐진 2015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별내유나이티드, 전북 이리고, 대전 강정훈U-18과 예선 3조에 배정되어 2승 1무의 결과로 16강에 진출한 용운고는 안산유나이티드U-18과 서울 경희고에게 차례로 2-0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서울 보인고와의 준결승에서 PK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용운고는 30일(금) 12시 30분에 펼쳐진 결승전에서 인천유나이티드 산하 대건고를 만나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0-0으로 끝난 뒤 후반 양 팀의 거센 공격이 이어졌고, 후반 17분 용운고 3학년 박규태의 결승골이 터졌다. 종료 휘슬이 울리고 용운고 선수들은 2015 첫 대회, 전국대회 첫 우승이라는 달콤함을 맛봤다.
용운고는 지난 해 왕중왕전 3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창단 4년 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을 거머쥐는 등 강호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용운고 전우근 감독은 “준결승에서 힘든 경기를 해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도 많이 부담이 됐을 텐데 선수들 간에 해보자는 의지가 워낙 강했다. 선수들에게 고맙고 올해 스타트를 우승으로 끊었으니 마무리까지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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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월 마지막날 상주소식 내려놓습니다월요일, 다음에 뵙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구요
^^ 언니 1월 마무리 잘하시기여욤^^
행복주말 되세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