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에서 이기고 돌아온 우리를 보자 노식님은 한편으로는 놀라고 한편으로는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놀라는 이유야 당연히 너무 쉽게 싸움에서 이겼기 때문이지만....
전투가 시작한지 30분도 채안되서 희생자는 거의 없이 엄청난 포로들의데리고 왔으니 말이다.
아무튼 싸움에서 이긴 우리를 반갑게 맞이 해준 노식님은 재빨리 사람을 시켜 술과 고기를 준비하여 병사들과 우리에게 대접하였다.
물론 나와 세이몬 그리고 류미르는 술은 먹지않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장비언니와 세이몬^^
장비언니는 술을 마실수 있나는 기쁨에.....세이몬은 맛있는걸 많이 먹을수 있다는 기쁨에...^^
그렇게 우리는 배부르게 식사를 마치고 각자 천막으로 들어가 잠을 잤다.
'아.....정말 이세계가 내가 알고 있는 삼국지 시대일까?........엄청 은면서 잘생긴 유비와 관우.....그리고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이자 미녀인 장비........그리고 주술에 검기라.........뭐 내가 알고 있던 지식이 잘못된것일수도있지........그건 그렇고 수많은 차원중에서도 하필이면 삼국지세계에 오게된 이유는 단 두가지........삼국지세계의 역사를한번 바꿔보라는것과.....역사를 그대로 유지하라는것.....난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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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크기의 검은색 천막.
그리고 그천막안에 호랑이 가죽의자에 앉아있는 괴노인.
그는 자신앞에 무릎꾾고 있는 자를 노려보며 입을 떼어 말하였다.
"방금 무어라고 했는냐!"
".....장....장막...장막장군께서 노식이라는 자가 이끌는 군대와의 싸움에서 전사하셨습니다!"
쨍그랑!
그말에 그노인은 들고있던 금속잔을 박살내버렸다.
그러면서 다시 자신앞에 무릎꾾고 있는 자를 무서운 눈빛으로 처다보며말하였다.
"지금 나를 바보 취급하는것이더냐! 어떻게 그런 노식 그자가 이끄는 군대에게 당했단 말이냐! 장막은 내 아우들의 제외하고는 내가 유일하게 술을 가르쳐준자인데! 그 주술로 지금까지 그 노식이라는 자가 이끄는 을 5번이나 물리쳤는데.........그게 말이되는냐! 5000의 병사중 싸워본건 1500이고 나머지는 장막이 죽고 항복하거나 달아나다니!!!!!!!!!!"
"하....하지만 보고에 의하면 사실입니다......싸우지도 않았던 병사들은 장막장군께서 전사하시니깐 그냥 무기를 버리고 도망치거나 항복했습니다.......그리고 들리는 말로는 그 노식이라는 자가 이끄는 군에 색목인들이 있는데 그 색목인들이....."
"색목인? 우리와는 다른 눈동자색갈과 다른 머리칼색을 지닌자들 말인가?....그들이 왜?"
그 노인의 물음에 무릎꿇고 있던 자는 말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힘들게 입을 떼어 말하였다.
"그게 말입니다.......그들도 주술을 쓴다고 보고가....."
"뭐라고!!!!!!!!!! 네녀석이 나를 놀리느 거시더냐! 주술을 배운건 오직 나 하나일뿐.......그리고 내 아우들과 장막장군만 주술을 쓸수 있을뿐 그누구도 못쓰는데.....뭐...색목인따위같은 비천한 타국의 인간이 술을 쓴다고!!!!!! 건방진!!! 그렇게도 변명이 없더냐!!!!"
그노인의 반응에 무릎꿇고 있던 자는 얼른 일어나 해명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런 말같지 않은 말은 듣고 싶지도 않다! 화격!"
무릎꿇고 있던 자가 뭐라고 해명하기도 전에 그 노인의 외침과 동시에 의 몸이 불덩어리에 타버려 재가되어버렸다.
그노인은 재더미를 발로 차버린뒤 작은 옥종을 울러 밖에 있는 부하를 렀다.
"무슨일이십니까? 대장군!"
"너는 지금당장 내 아우인 장보에게 가서 노식인지 노망인지 하는 자가 끄는 군대를 초토화시켜버리라고 전해라!"
"알겠습니다. 대장군!"
그렇게 말하고 나서는 천막안으로 들어왔던 병사는 재빨리 천막밖으로 가 말을 타고 사라져버렸다.
'건방진.......이 나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마!.......'
"여봐라!"
"내 대장군!"
그 노인의 외침에 세명의 병사가 대령하였다.
"그 계집처럼 생긴 녀석과의 싸움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냐?"
"아.....조맹덕의 군대와 말입니까?.......아..아직은 상황이 이럴다할만하지 않습니다....조금더 지켜보아야할것 같습니다....."
"그래?....그럼 너희 셋은 지금당장 장량에게 가서 그 계집처럼 생긴 그녀석을 공격하라고 전해라!"
"알겠습니다. 대장군!"
"명을 받들겠습니다!"
그렇게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 한 세명의 병사는 천막밖으로 나가 말을 고서 재빨리 북쪽을 향해달렸다.
그런 그들의 보면서 그노인은 천막 그림자쪽을 바라보면서 입을 떼어 말하였다.
"마진이여.....그럴일은 없겠지만.....만약을 대비해서 너도 그 노식이라는 머물고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
그의 말이 마치자 말자 갑자기 천막그림자속에서 검은복면을 한 사람이나타나더니 입을 떼어 말하였자.
"알겠습니다......대장군!"
담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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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검객님^^ 이 삼국지는 우리가 알고 있는 삼국지와 내용이 많이 다르답니다^^
검기를 사용한다든지 주술을 사용한다든지....삼국지에 안나오는 인물들도 나오고^^ 아무튼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천하야^^ 꼬리말 고마워^^
아무튼 될수있으면 존대는 쓰지말았으면 좋겠다.
않그러면 화낼거니깐^^
네 소설 재미있게 읽고 있어^^
ÐОじ린story럽흐 ^-^님 재미있다니 다행이에요^^
그리고 이삼국지내용은 우리들이 알고 있는 기존의 삼국지와는 좀 많이 달라요^^
어찌어찌하다가 여포가 아군이 될수도 있고^^
삼국지에 등장하지 않는 인물이 등잘할수도 있고...
아무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걱정해주시는것도 감사하구요^^
꼬마야 농담으로 한번읽어보라고 했는데 진짜로 읽은거야^^
괜히 미안해지는군^^
아무튼 삼국지 좀 재미없지^^
글구 내일에 상관하지 말라고 했던건 미안해^^
그냥 꼬마가 머리아파 할까봐^^
유가네아님 오늘 만나서 기쁘네요^^
언제쯤 다시 이렇게 만나 대화를 나눌수 있을지......
아무튼 꼬리말 달아주신건 감사해요^^
그리고 될수있으면 무섭게 웃지 말아주세요^^
그렇게 웃는건 저는 무서워 해요^^
아무튼 오늘 짧지만 만나게 되어서 정말 기쁜 작가랍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시 만나기를 바라며^^
좋은하루가 되시길
첫댓글 흐윽..조회수..0!!!! 기뻐...독수오라버니....이젠 그렇게 웃는거 자제할께... 언제나..건필...
재미있던데요.. 그리고.. 존대..대도록이면 안할테니까요 화내지..말아주세요.! 아참.. 그리고 삼국지가 얼마나 재미있는줄 아세요? 지겹다뇨?~!! 얼마나 재미있는데.. 저는 소설도 읽었구..만화도.10권묶은거라 상하로 된거 등 얼마나 많이 읽었다구요!1
>_< 헤헷.. 멀요~ 정말 이 삼국지 이야기는 새로와요~ 글구요 니마 차원의세계 삼국지 여행이 끝나믄 다른 차원의 셰계로도 아린일행 여행 시켜 주세요~^-^
독수님 저랑 친구 하실래요??(거절하지 마라용.거절하면 쪽팔룟..>_<)[<<생떼]
마져!!! 삼국지가 을마나 재밌는데 나 그거 읽고 또 읽었는데!! 삼국지를 무시하지마랏!!! 그리구 나 이제 벌써 화풀렸는걸? 내가 말했지? 한번 간직했다고 해서 영원히 간직 하지 않는거 나에겐 오직 우정과 사랑만 더불어 살아가면 되 그게 나의 마음이니까^^
오빠 이렇게 잘써두 되는거야!!! 너무 재미있자아앙!!!! 근데 계집애같은 녀석??? 조맹덕이니까.. 혹시 조조??? 0ㅇ0a
잼써여~~~>..<
내 글은 딥따 재미없는데..부러워요~넘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