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게 갈무리한 은행을 전자레인지에 익힌 깐 은행열매 사진이다. 먹어 보아 알겠지만 맛과 향이 뛰어나고 최고의 영양이 풍부하다는 걸 알게 된다. 은행은 무기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A 글로블린 성분이이 함유되어 만성적인 기침, 가래, 천식, 기관지 질환 예방에 좋고 폐와 위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어린이는 2~3알, 성인은 6~10알 정도면 면역력이 강화되고 혈전을 풀어주어 혈액 응고를 막아주고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을 완화시켜 중성지방을 억제해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한다. 플라보노이드, 칼륨, 레시틴 성분이 풍부하여 혈관보호, 혈액순환, 혈행개선, 심장질환, 뇌졸중,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피로해소, 노화방지, 항암효과, 탈모예방, 관절 건강에 큰 도움이 되는 등 우리 몸에 이로움을 많이 주는 식품이라는 것이다. 할아버지가 심어 수십년이 걸려 열매를 맺어 손자가 따먹는다소 해서 <공손수>라고 불리기도 한다.
요즘은 조기에 수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집 안 공기도 맑게하고 살균, 살충 작용도 되고 잎을 책 갈피에 끼워두면 책벌레를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잎, 열매, 껍질, 뿌리 모두 버릴게 없는 게 은행이라고 한다. 열매를 보면 어떤 열매든지 그 열매가 맺히기까지 신비함에 감격하며 지나치지 않는 습관이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