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일 전부터 웃배가
삼십분정도 기분나쁘게 아파서
위내시경시 위염진단받은적 있어
위장장해려니 하고
내과가서 위장약만 잔뜩 타다가
먹으면서
싫어하는 죽도 세끼먹고
지금생각해도.완전바보.
그랬는데도 배가 계속아파와서
시티 찍을생각은 절대안했답니다.
왜냐구요?
난 건강하고.나올게 없다. .
그런대로 십여일 기분나쁘게 지내다
며칠전일요일
도저히.참을수없이 배가 아픈거예요
걸을수도 없어서
남편이 119부르니 .십분도 채안되 오드만요
처음으로 세금낸거 잘했다 생각했답니다
응급실도착
너무아파 소리질렀는데
주위 의료진은 너무나 태연한얼굴
응급으로 통증주사맞었는데도
효과없고.말그대로 떼굴떼굴 굴렀답니다.
그이상은 상상하지 마시구요
시티실가는데도 너무아파.아프다하는데
방사선사들 태연한얼굴로 착착일진향
. . .
결과나오니 담낭의 반이상을 돌이걸치고있드만요.
담날 복강경으로 담낭제거수술하고
염증수치높아.한오일은 입원하라해서
삼일째 입원중입니다.
병실에 누워있으니 별의별생각이 다 나드만요..
이젠.건강 지키며 살 나이가됬구나. .
카페 게시글
◆마음 가는 대로
쓸개도 없는 녀자
서원
추천 0
조회 176
23.01.11 22:00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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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병문안 갈수도 없고~
빠른 쾌차를 빕니다~^^
요즘에 누가면회 옵니까 ㅎ
감사합니다
지인들 중에 담낭이 없는 분들도 있는데
염려하지는 않은 것 같더라고요.
배 아파서 고생 많았습니다.
애 낳는것보다 더아팠어요.
옛날부터 쓸개도없는사람.아무짝에도
쓸모없다.그런뜻이잖아요
그래도 역활은있죠.
없는것보단 있는것이 낫겠죠.
일부러 떼진않죠.
맹장도 쓸모가있거든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ㅎ ㅎ 맞어요.
아고 고생하셨네예..
담낭이셨구나
담낭(담석)이 그리 아프다
카드라구요
그니께 무조건 아프면
병원가야해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맞아요
아프면 무조건 병원가야되요.
지기님.축하드립니다.
@서원
감사합니다
언능 회복되기를 바래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밤늦게 보셨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 ㅎ 몸빼님 글보고
웃다가 배가 너무아파 혼났지 뭡니까 ㅎ
빨리 회복되시기를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서원님
언릉 병원진단
받았으면 덜 고생 했을텐데
회복중이라니
다행 입니다
빠른 쾌유를 ᆢ
그러게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딱 오년전 내얘기네요ㅎ
무지 더웠던 여름
시원하게 병원에서 일주일
휴가 보냈습니다
위경련인줄 며칠 약먹고 굶다
5키로 체중감량
돈 안들이고 다여트 하고요
그 이후 아무래도 소화력 떨어져
덜 먹고 가벼워져 좋습니다 ㅎ
네.저도 몇키로 빠졌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ㅎ.ㅎ
스테어님은 뭐든 한단계 더
생각하십니다그려
정신 바짝 차리고 사셔야 겠어요. 정신없이 허둥대는 이 보고
흔히들 쓸개 빠진 놈 하잖아요. ㅎ
웃자고 한 말에 웃다가 배 더 아프면 연락주세요
고생 많으셨네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네 ㅎ ㅎ
이젠 거의회복된거 같습니다.
늘 정신없이 사는데
이젠좀 여유롭게 살어야지 합니다.
이런 ~
회복중이라니
참 다행입니다.
얼마나 아팠을지 짐작으로
으ᆢ
아픈 거 못 참는 난,
그 아픔에 위로를 보내요
그만하기 참 다행이네요
힘내요^♡^
ㅎ ㅎ 정말아펐어요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나이들어가면서
건강은 스스로
챙겨야
아이들에게
큰짐 덜어줍디다
저도
산꼴에서 대충
살다와
올핸 큰병원
건강검진 예약
만약의 경우
의료진 좋은곳이니까요
네 잘하셨어요.
좀큰곳.시티.엠알아이 있는곳이 좋아요
의심된다싶으면 바로 확인할수 있으니까요.
2005년에 수술 했네요
돌이 구슬만하여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어요
증세는 밤에 11시이후에
급체한것 처럼 아프며
119여러번 실려 다니고
결국 담낭 제거 수술로 ~
빠른 완쾌 기원 드립니다 ㅎ
저보다 더 고생하셨네요
오늘 퇴원합니다.
덕분에 종합검진한거 같아요.
저지방식이 라는데.제가 먹던데로
먹으면 될거같아요.
감사합니다.동지들이 많네요.주위에도 그렇고요.
@서원
퇴원 축하 드려요
고기는 수육으로 해 먹고 있구요
평소에 하는대로 하고 살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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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사진보니 담낭과 관사이에
돌이콱박혀 있드라고요.
담낭에 염증도있고.제거하는게낫다.등등 설명하드라고요..
밤새 안녕이라더니 이게 무슨일이래요?
세상에 그만하길 다행입니다
담낭 없어도 삽니다
윗글 읽는 순간 큰병인줄 알았습니다
에공 울나이 조심 또조심
서원님 천만다행입니다
얼른 쾌차 하십시요
돌 진짜 미오
지금 퇴원합니다.
상큼님 참 재밌어요.
마져요.진짜미워요.
보니까. 가족력같아요.음식취향이 비슷하잖아요.세째동생도 담낭절재했지뭡니까.
감사해요
5년전운전하고가다가
넘아퍼서 길바닥에
차주차해놓고 119에실려가
진통제3봉다리 맞고도
아팟던기억~
담날전신마취로
돌팍떼어낸기억이~~
그통증은 말로표현할수없는
거짖말같은 아픔ㅎㅎ
고생하셨어요
어머.세상에
천만다행입니다.
운전중에 그랬으니.저는그나마 다행인건
쉬는날였잖아요.
저도 진통제안들어서.마약성진통제 맞고 잤다니까요.이글쓰고나니
나와 동지분들이 계시네요들.
감사해요.다행히 무사히 퇴원합니다.
@서원 저도 모임에서저녁먹고
집가던중이라 급체한줄알었어욤ᆢㅎ
넘고생하셔서 잘드시고
푹쉬셔야 회복이됩니다
쓸개 빠진.......ㅎㅎ
저도 마찬가집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비밀로 합시다.^^
5.6십대 젤수술 많이하고.떼어낸 몸부분
담낭이라그러내요..ㅎ 비밀로 안해도됩니다.그장기는 점점더 퇴화될것이야요.요샤 콜레스테롤 올라간다고 지방안먹잖아요.그곳은 남은것을 저장해서 부족하면 갖다주는 창고역활입니다..인터냇 찾아보면 다 나올걸요,요즘엔 전문의가 따로없슴다.
@서원 저는 30년전쯤 했어요.ㅎ
복강경 수술이 처음 나왔을때.... 그땐 실손도 없었을때고 제법 비싼 시술이었지요.
담낭은 필요없는게 맞나봐요. ㅎ
그동안 소화도 잘되고, 술도 제법 마셨고...
술은 자제하세요.
체질이 비슷한지 내동생도 절제했거든요
삼겹살이나.지방이 많은음식먹으면
대변에 바로 나와버린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