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들(나연[백], 승연)과 노는날이다. 뭐를할지는 아직 정확히는 못 정했지만 벌써부터 신이난다. 약속장소인 학교로 갔는데 아직 승연이가 안 와있었다. 우리는 오늘 자전거를 타고 놀것이기 때문에 각자 집에서 자전거를 가져와야 한다. 승연이도 오고 이제 시내로 가야한다. 먼저 우리는 코인노래방에 갔다. 우리는 각각 1000원씩내기로 하였다.총 12곡을 부를 수 있었다. 우리는 다양한 종류의 노래를 불렀다. 걸그룹노래도 부르고, 인기있는 노래도 부르고, 솔로곡도 불렀다. 노래방에서 목을 풀고 나온다음 우리는 근처 놀이터로 가서 '고래사냥'이라는 놀이를 하였다. 3명이서 하는데 너무 재미있었다.중간중간에다이소도 가서 먹을것도 사고, 먹기도 하였다. 놀이터에서 다 놀고먹으면 이제 페이펄을 가야한다. 그때 승연이가 논술학원을 가야햇 기다리는 동안 인형뽑기도하고 인형뽑기앞에서 놀기도 하였다. 승연이가 논술학원이 끝나면 우리는 아이파크에 있는 '뚱스'라는 밥버거 집에 갔다. 처음가보는 집이 였고 처음 먹어보는 밥버거였지만 기대감을 안고 밥버거 기본세트를 먹었다. 너무 맜있었다! 하나 더시키고 싶은 마음이였다. 밥버거를 다먹으면 롯데슈퍼로 가서 복숭아 탄산음료를 우리집에서 노는 대신 나연이가 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친구들과 게임도하고 흰둥이와 놀아주기도 했다. 다 논다음 친구들이 집에 갔다. 내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첫댓글 왜 페이펄을 가야했어요? 무슨 사정이 있었나요?
포스트잇을 사러 간것이 아닐까요??
아~그런가?
무엇무엇을 하고 놀았는지 잘 드러나게 써주었네요
ㅎㅎ 정말 아침에도 놀고 오후에도 놀고 재미있었어요!!
인형뽑기 잘 뽑으셨어요?
재미있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