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심리는 자기보다 여유로운 사람들에게 샘이나고 빌려서 쓰고 안갚아도 죄책감이 안드는가 봅니다 상습적으로 빌리는건 문제아이고 평범한 사람들도 왜 빌린걸 안주려하나 곰곰 생각해보면 위에 그런 심리가 작용되는듯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형제들에게 세번 빌리고 바로 갚고 타인에게 빌린적 없음ㅈ
고등학교 때 친한 친구. 늘 나에게 돈(푼돈) 빌려달라고. 돌려받은 적 없음.ㅠ 걔네집이 연희동에서 저택. 당시 그 친구집에 가보고.울집이 너무나 초라해서 ㅠ. 근데 걔는 집이 너무 추워서 안방에 식구들이 다함께 잔다. 등. 현금이 진짜 없는 집. 우리집은 집이 작아도(걔네 거실만함) 엄마가 용돈 넉넉히 주셔서 난 늘 풍족. 떡볶기 등등. 다 내가 내줌. 아직도 이해불가함. 왜 2층 호화저택에 살면서 돈이 없었을까?
첫댓글 집사람이 8년전 지인한테 500만원 꿔준거 추심해서 야금야금 받았는데 아직 100만원 남았습니다.
안갚는 사람이나 끈질기게 받아내는 사람이나 징하네요. ㅎ
돈빌려가기전에는 친절하고 다정했던사람이었는데 많은돈도 아닌걸 빌려줬더니 인연끊자는식으로 태도가 싹 변하고 하는꼬라지가너무 괘씸해서 끈질기게 매달 얼마씩 해서 다 받아낸적이 있네요
지인에게 돈빌리려는 사람은 돈 갚을 생각이 없을 가능성 70%,돈갚을 능력이 없을 가능성 28%..
지인한테 돈을 빌려주는 순간 을의 위치... 아니죠.. 정의 위치(갑을병정의 정입니다.)로 내려갑니다.
정중히 거절하는게 제일이지만 정중히 거절해야 합니다.
돈은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다고 하잖아요 사정사정해서 빌려주면 그 돈으로 여행가고 옷사입고~ 갚을때되면 미루고 또미루고 속이 다 썩어갈때쯤 그나마 돌려주니 감사한 마음으로 받게되고, 충청도사는 "양 아무개~ 하여간 그런 인간과 절교는 했지만 지금 생각해도 욕이나와요
그러게요, 내돈 꿀떡한 것들, 뭐하고 사는지
서로 원수가 되려면 돈 거래를 해야 합니다.ㅎㅎ
친한 사람에게 빌려주려면, 아예 돈을 줬다 생각하고 받을 생각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중에라도 갚으면 좋고 ㅎㅎ
처음부터 돈을 안갚을 생각으로 꿔달라는 파렴치도 있고
살다보면 정말 어려워서 작은 액수를 꿔달라하고 꼭 갚는 사람도 있는데
돈 문제는 정말 어렵네요
친구간에 돈빌려주고 눈치보다가
빌려준돈 갚아라~
이러면
"너는 인터넷도 안보니? 친구간에는 돈받을생각 말고 빌려줘라. 라고 하는데 너는 굳이 받으려고? 친구맞냐?" 하고 나온답니다.
인간의 심리는 자기보다 여유로운 사람들에게 샘이나고
빌려서 쓰고 안갚아도 죄책감이
안드는가 봅니다
상습적으로 빌리는건 문제아이고 평범한 사람들도
왜 빌린걸 안주려하나 곰곰 생각해보면 위에 그런 심리가 작용되는듯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형제들에게 세번 빌리고 바로 갚고 타인에게 빌린적 없음ㅈ
전...친구들 사이에 “아무개가 요즘 돈 빌려달라고 하더라” 하는 소문이 돌면, 아무개 전화전호 차단부터 합니다.
목소리 듣게되면 마음 약해지는게 인지상정이라, 아에 목소리를 듣지 말아야 합니다.
돈 안 빌려준 친구는 지금도 계속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거절한게 미안할정도. 없어서 그랬지만. 돈 빌려준 친구들은 다 인연끊고 돈도 못받고 지금까지 악감정만 남음.
고등학교 때 친한 친구. 늘 나에게 돈(푼돈) 빌려달라고. 돌려받은 적 없음.ㅠ 걔네집이 연희동에서 저택. 당시 그 친구집에 가보고.울집이 너무나 초라해서 ㅠ. 근데 걔는 집이 너무 추워서 안방에 식구들이 다함께 잔다. 등. 현금이 진짜 없는 집. 우리집은 집이 작아도(걔네 거실만함)
엄마가 용돈 넉넉히 주셔서 난 늘 풍족.
떡볶기 등등. 다 내가 내줌.
아직도 이해불가함.
왜 2층 호화저택에 살면서 돈이 없었을까?
돈 빌려간 사람들의 공통점 내가 달라고 할때까지 안주고 버팀
돈은 만졌다 준다고해도 절대로 주지말라시던 어머니.
인생 실패 안하려면 돈하고 보증은 서주지 말아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