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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신화사 ] |
'일대일로와 한국: 협력 비전과 바람' 포럼이 18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중한 량국의 정계요인과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대일로’ 구상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일대일로’ 기틀내에서의 중한 량국의 협력전망을 내다보았다.
한국 ‘일대일로’ 연구원 노(로)재헌 리사장은 축사에서 한국의 ‘일대일로’ 연구원은 설립된 날부터 한중 교류와 협력, 량국 ‘일대일로’ 공동연구에 진력해왔으며 한중 호혜협력을 꾸준히 심화하기 위한 새 방안을 탐구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일대일로’가 창도하는 가치리념은 각 나라와 지역의 발전에 계시를 줄 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복지를 위해서도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한중국대사 구국홍은 포럼에 축사를 보내왔다. 그는 축사에서, 중국은 한국이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일대일로’와 한국의 발전전략 련결을 추진하여 호혜상생의 협력 패턴을 탐구하고 공동발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중공중앙당학교 국제전략연구원 류건비 원장은 〈‘일대일로’는 국제협력 패턴의 혁신〉이라는 기조강연을 했다. 그는 현재 글로벌관리가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일대일로’는 글로벌 관리방식에 혁신적인 방안과 협력 패턴을 제공하고 있다며 ‘일대일로’ 건설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실천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 ‘일대일로’ 연구원과 주한 중국 대사관, 한중문화우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