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고추가 맵다“ 라는 속담은,
고추의 크기가 작을수록 맵다라는 뜻으로
사람이나 사물을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라는 속뜻이 있다.
실제로도 고추는 작은 크기의 품종일수록
스코빌 수치가 높으며 크기와 매운 정도가
어느 정도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인다.
세계에서 제일 매운 고추인 캐롤라이나 리퍼는
크기가 손톱만한 수준이지만, 최고로 맵다.
맵기로 유명한 스카치 보넷, 부트 졸로키아도
매우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
이런 품종은 지나치게 매워서
일반적으로 식용으로 잘 안 쓰이지 않는다.
청양고추는,
한국에서 개발된 고추품종의 일종으로
한국에서는 강렬한 매운맛이 나는 고추로 유명하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치면 그렇게 매운 고추는 아니다.
천양고추의 이름은,
경상북도의 청송군과 영양군에서 한 글자씩 따온 것이다.
경상도에서는 이 고추를 땡초라고 부르기도 하며,
전이나 부침개, 무침 등에 듬뿍 넣어서 먹는 경우가 많다.
특히 김밥에 청양고추를 넣은 ‘땡초김밥“이 유명하다.
앵무새들에게 청양고추를 주면 잘 먹는다.
조류는 매운맛을 못 느끼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17:20에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핳 것이 없으리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나라에서 작다는 의미의 대명사는 "좁쌀"이지만 ,
이스라엘에서 가장 작다는 의미의 대명사는 바로 "겨자씨"이다.
겨자씨의 크기는 우리나라의 "들개알"과 같은 크기이며
겨자나무는 3~4m 정도 크게 자란다.
비록 겨자씨는 작지만 그 속에는 생명이 들어 있다.
씨앗은 작아도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큰나무가 된다.
몸집이 작거나 나이가 어려도 재능이 있고
하는 일이 야무지면 작은 고추가 더 맵다고 한다.
비록 키가 작아도 염불만 잘하면
시아본사(是我本師) 부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
”나무 아미타 불 관세음 보살"은
주로 염불과 기도에서 사용되는 말이다.
나무 아미타 불(南無 阿彌陀 佛)의
“나무(南無)”는
산스크리트어 나마스(namas)에서 유래한 말로,
귀의하다 또는 존경하다라는 뜻이며.
이는 불교 신앙에서 신적인 존재나 스승에게
경배하고 귀의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따라서 나무는 귀의합니다, 경배합니다. 라는 뜻이다.
“아미타 불(阿彌陀 佛)”은,
서방 극락정토의 부처님을 이르는 말이며
아미타 불(Amitabha Buddha)을 의미한다.
아미타 불은 무한한 빛과 생명을 상징하는 부처로,
그의 자비와 원력에 의해
중생들을 극락으로 인도하는 존재로 믿어진다.
아미타는 산스크리트어로 “무한한”을 뜻하며,
불은 부처를 뜻한다.
따라서 아미타불은 무한한 빛의 부처
또는 무한한 생명의 부처의 의미를 지닌다.
관세음 보살(觀世音 菩薩)의
“관세음(觀世音)”은 세상의 소리를 관찰한다는 뜻으로,
관(觀)은 관찰한다는 뜻이고,
세음(世音)은 세상의 소리를 의미한다.
따라서 관세음보살은
세상의 모든 고통과 괴로움을 듣고
이를 구제하는 역할을 하는 보살을 뜻한다.
보살(菩薩)은,
산스크리트어 보디사트바(bodhisattva)에서 유래한 말로,
깨달음을 구하는 존재를 의미한다.
보살은 자신의 깨달음뿐만 아니라
다른 중생의 고통을
그들의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자비로운 존재이다.
관세음보살은 불교에서 가장 널리 숭배되는 보살이며.
그는 중생을 구제하는 자비로운 존재로 여겨지며,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 중생의 근기에 맞게 자비를 베푼다.
중생이 일심으로 그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즉시 응답하여 구제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보살이다.
나무아미타불 뜻과 관세음보살 ! <쇳송. 337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