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 회원 여러분들! 화물맨 카페지기입니다.
장마가 시작되었는데요. 장마철 화물차는 위험에 노출되기더욱 쉽습니다.
그래서 차주님들의 안전을 위해 장마철 화물차 안전운전 꿀팁을 가져왔습니다!
꿀팁, 하나!
"사이드 미러와 운전석 양 옆 유리에 방수 필름 부착하기!"
화물차의 경우 시야를 많이 확보할
수록 나의 차와 다른 차의 안전을 모두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가 많이 내리게 되면 빗방울들이
시야를 가리기 마련입니다.
전면 유리의 경우 와이퍼가 빗물을
제거 해주지만 사이드 미러에 맺힌 빗방울은 닦을 수도 없고 시야 확보에 방해가 되는데요.
그럴 때 사용 하는 것이 바로! 방수 필름 부착입니다.
인터넷에 “ 김서림 방지 필름”이라고 치게 되면 다양한 상품이 나옵니다!
사이즈도 다양하니 원하시는 사이즈에
맞게 구매하셔서 사이드 미러와 운전석에서 사이드 미러를 보는 양옆 유리 바깥쪽에 붙여주시면 필름이 물방이 고이는 걸 막아줘서 시야가
확보됩니다!
단, 유리창에 붙일때는 바깥쪽 유리에 붙이는것을 잊지 마세요~
꿀팁, 둘!
"도로 포트홀 평소보다 주의하며 운전하기!"
장마때가 되면 균열이 가있는 아스팔트 사이에 빗물이 파고 들어 포트홀이 더 잘생깁니다.
이 포트홀을 모르고 지나칠 경우 휠과 타이어가 손상되기 쉽상입니다.
그렇다고 급제동이나 무리한 핸들 조작으로 포트홀을 피했다간 미끄러운 빗길에 사고에 노출되기 더욱 쉬워집니다.
딱 2가지만 신경쓰시면 사고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1. 방어운전
- 주행시 빠르게 달리다 보면 포트홀을 만났을 시 타이어가 펑크나면서 사고나기 쉽습니다.
규정 속도로 도로를 살피면서 운전을 해야합니다
2. 급제동, 무리한 핸들조작
- 급제동과 무리한 핸들조작보다는 속도를 줄이고 지나가는 것이 제일 좋은 대처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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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포트홀로 인한 사고가 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혹시, 포트홀리 인한 사고가 나는 경우 국가에서 배상을 해준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손해배상 청구 방법]
1. 사고 위치와 파손 부위를 촬영하거나 기록합니다. (*사고 장소를 증명할 수 있도록 촬영)
2. 보험 또는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사고 확인서를 받아야 합니다.
3. 사고 난 도로의 관할 구청 또는 시청의 도로 관리부서로 민원을 제기합니다.
- 관할 구청 또는 시청확인이 어려울 경우 지역번호 + 120으로 전화하시면 안내해준다고 합니다.
4. 보험으로 파손 차 사고 처리 후 아래 준비물을 함께 동봉하여 지방검찰청 국가배상 담당자에게 배상 신청서와 객관화 자료 등을 우편으로 발송합니다.
(필요자료: 수리 견적서와 영수증, 피해자 자필경위서, 현장 및 차량 파손 부위 사진, 견인 확인서 또는 보험사 긴급출동 확인서, 자동차 등록증 사본)
혹시 포트홀때문에 사고가 나셨다면 자가보험 처리가 아닌 꼭 국가배상을 확인해보세요!
꿀팁, 셋!
"카고차량의 경우 방수 갑바 준비해두기!"
세번째 꿀팁은 안전운전 꿀팁보다는 비오는날 화물차 꿀팁입니다.
비가 오면 짐을 잡기 제일 곤란한 화물차가 바로 카고 차량입니다. 웬만해서는 비무관짐이나 파렛트 짐을 잡는 것이 최선인데요.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방수 갑바를 준비해 놓고 비닐을 1차로 감고 2차로 방수 갑바를 앙골대와 적재함 바깥쪽으로 천막을 쳐야 빗물이 셀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언제 비가 올지 모르니 평소에 가지고 있는 갑바에 구멍이나 헤진 부분이 없는지 자주
체크해주고 유지보수 해주는 것은 필수 입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장마철 꿀팁이렇게 3가지정도 알려드려봤는데요.
회원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평소에 차량점검을 잘하는것과 안전운전하는 것이 최고 좋은 방법입니다.
더 좋은 꿀팁들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안전운전하세요!
첫댓글 방수갑바 ㅋㅋ 비 올 때 필수 물품이죠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