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유럽여행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왔다갔다 하다가
타블로 온라인이라는 신종검색어를 발견 이게 뭔가 하고 한번 타블로 온라인에 참여하게 되었었죠.
그리고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들......... 솔직히 저는 타블로가 약간 이상하다고 생각했었지요.
3년 반만에 졸업했다는 것도 조금 그렇고-_-;; 글쓰기 하나만으로 SAT없이 스탠포드 들어갔다는 것도 그렇고.
-여담입니다만 제 이모님께서 미국에 사시는 고로, 한국인 중에 SAT없이 스탠포드 들어갔데요. 라고 말했더니
놀라서 쓰러지실번 했다고;;;;;-
하지만 그때는 어려서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넘어갔지만 이번에 패치된 것들을 살펴보면 와 이건 장난이 아니더군요.
온가족이 학력팔아먹고, 심지어 강혜정씨가 최고 학력일정도로-고졸입니다-유럽여행 갈 준비 할 시즌이었으니 5월 중순부터
하나둘 기사화되더니 타블로측에서 내민 증거 -성적증명서(복사본!!!!!! 이런걸로 인증이라고 하다니 게다가 ID는 모자이크처리)-
논란 잠재웠다고 기자들과 자화자찬-하지만 오히려 그 성적표에서 1학년때 4학년 리서치 공학수업을 들었다던가, 3년 6개월이
안맞는다던가-했지만 의혹은 증폭되어져가고........ 월드컵과 이효리->권상우->MC몽->최철호로 이어지는 다사다난 속에
묻히나 했더니 -_- 이번엔 형님인 데이브씨가 빵터뜨려줬죠-예전에 무한도전 뉴욕특집에 FXXX를 시원하게 날려주셨던 분-
컬럼비아대 석사라고 자랑스럽게 이력에 올리다가 석사과정으로 정정 심지어 이제는 자신의 프로필을 이상하게 올린 MBC 작가 탓
-2005년에 그랬다고 하지만, 2003년 자신이 올린 프로필에는 석사라고 명시-기사화되고 난리가 났죠. 하지만 이 무슨 일일까요.
신정아 사건때는 예일대 부학장이 인증해줘도 달려들던 언론이 복사본 인증도 받아주고 대학증명서를 고등학교서 떼어줘도
인증했다고 그러고, 심지어 부학장이 인터뷰도 아닌 트위터인증(!)으로 논란 잠재웠다고 난리, 국영방송이라는 EBS는
데이브 학력사기 문제없다. 진행만 잘하면 된거아니냐 이런 얘기만 하고 -_-; 타블로는 인증하는데 얼마 안걸리는 것 가지고
-도올 김용옥 선생님은 논문번호 찾아서 5분만에 인증, 예전에 어떤 스타 강사는 기자들 다 불러놓고 해당학교에 팩스로 학생
번호와 이름 불러서 졸업증명서, 성적표인증- 그들이 원하는건 증오, 딸키워서 힘들어요, 성적표 떼려면 미국가야되요, 돈많이
들어요-실제론 공짜-라는 어설픈 변명으로 일관 -_-; 근데 그걸 받아주는 언론들 ㅋ
실제로 요즘 타블로 기사들 보면 기사는 옹호인데 댓글들 보면 99% 타블로 욕하는 댓글들 ㅋ
도대체 타블로의 빽이 얼마나 대단한 걸까요?
첫댓글 이잉 타블로 사건 해결된줄 알았더니..
해결된게 아니라 여전히 오리무중 -_-; 타블로의 대응이 안타까울뿐 정말 스탠포드 나왔다면 증명하는데 도올선생님처럼 5분도 안걸리거든요. 근데 3개월 넘게 질질 끌면서 우울증 드립, 자살 드립치니 보는 입장에서도 답답하죠 ㅋ
그거 스탠포드 대에서 인증하고 끝난 것 아닌가요? 으헉~
다들 그렇게 알고 계셨구나 ㅋ 인증이란 것은 여러가지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답니다. 근데 타블로가 인증한 것은 그 어떤 공식적은 증거가 될 수 없는방법으로 인증했죠 -_- 예를 들자면 스탠포드 부학장이 인증했다. 요건 트위터(!)로 인증했다고 했고요, 공식 인터뷰에서는 다니엘 선웅 리-타블로의 영어명-은 자랑스러운 스탠포드 졸업생이지만 타블로와 동일인물인지는 모른다라고 교묘하게 빠져나갔죠.
그리고 타블로가 제시한 성적증명서는 카피본입니다. -_-
타블로인지 파블로인지 이제 관심도 없습니다. 본인이 의혹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했으면 진작에 끝났을 일을 제대로 처리 안하고 질질 끄니 자업자득이죠.
진실은 저 너머에;;;; 개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