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류봉에는 월류정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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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년 9월에 월류정을 짓고,
건립기를 만들고,
현판도 걸고~
그 후 10여년이 지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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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명소가 되어 있었습니다
경부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황간에는
충북 (영동), 전북 (무주), 경북 (김천)의 경계가 되는
민주지산(삼도봉)과 물한계곡이 있고,
문수동자가 세조를 절 뒤쪽 계곡인 망경대 영천으로 인도해
목욕할 것을 권했고, 황홀한 기분으로 돌아온 세조가
어필을 하사했다는 백화산 반야사,
황간향교에는 세월과 세상이 바람 따라 떠다닌다는 뜻과
누각이 새의 날개와 같다는 가학루,
한국전쟁의 비극적인 역사의 아픔이 서린 노근리 평화공원,
백종원의 3대천황 맛집 (유니자장 덕승관)과
올갱이 국(다슬기탕)이 유명하니,
우리 뱀님들 경부고속도로를 갈적에는 황간에서 쉬어 가세요.... ㅎㅎ
- 수신제가 제공 -
첫댓글 월류봉 위에서 내려다보는
멋과 아래에서 올려다보는풍광이
다르군요.ㅎ
멋진 산 입니다!..
수신제가 친구님 덧붙임에 월류정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님 수고 하셨습니다~~^^
사는 곳도,
고향도 아닌 황간~
나는 황간 마니아 입니당....ㅎㅎ
오랫만에 글로나마 뵙네요.
잘 지내셨죠?
지난 우이동 행사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많이 기억되고 있었습니다. 또 뵙기를 바라며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감사 합니다~
지금 밤을 다듬고 있습니다.
내일은 보름달을 볼 수 있다니
가을장마에 그나마 다행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