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인터넷에 이상한 댓글이 돌아다니네요ㅋㅋ
일단 저 요리는 꽁치 방송되기전에 촬영된거 아닌가요?
인터넷에 맹기용 예전 망작들까지 다 돌아다니고 이런 반응이 나오기전인데...
작가들이나 다른출연진들은 극악의 꽁치를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미리 그런 인터넷 반응을 예상했을수도 있고, (그정도일거라고는 예상못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쉴드쳐주는거일수는 있지만
홍진영은 모르는거잖아요
그냥 맹기용이 저번회에 진짜 어처구니 없는걸 만들었다는 사실 정도는 들었을수도 있지만
직접 보지 못한 (방송도 안나왔을때니까) 홍진영이 맛있게 먹었는데
쉴드쳐준다 이런게 돌아다니네요 ㅋㅋㅋ 마지막 다음 오프닝 땡겨쓴건
억지도 쉴드쳐주는거 같긴한데
홍진영이 쉴드 쳐준건 아니잖아요ㅋㅋ
박준우 말대로 정말 안전한 요리를 내놓았네요
그 오븐돌린 빵? 아무튼 그게 제대로 완성된순간 그 요리는 이미 성공이였죠
나머지는 생크림 버터 딸기 사과 이정도만 섞어주면
그야말로 안전한 요리ㅋㅋㅋㅋ
뭐 그런 맛없을수가없는 그런걸 내놓냐고 디스하는분들도 계시던데
그런건 냉부에서 꽤 나왔었습니다
홍석천도 완제품햄에다가 불닭볶음면소스로 비빈 당면 그냥 둘둘말아서 낸적도 있고
소유진-가희편이였나요? 미카엘이 내놓은 크레페도
진짜 안전하고 맛없을수없는 요리였는데
'맹기용이 쉽고 안전한 요리를 냈다' 이 사실만으로 까는건 좀 보기 안좋네요ㅋㅋ
맹기용도 느낀게 있어서 앞으로 새로운 시도는 잘 안할거 같네요
고기요리면 무난무난하게 굽거나 튀기고 소스도 완제품위주로 거기에 마늘 좀 다져서 넣고
이런거 계속 내놓을것 같네요
이왕 맹기용 계속 나오는거 까이더라도 새로운거라도 계속 냈으면
보는 재미도 있을거 같은데 조금 아쉽네요
쭉 나올거 같은데 기왕 하는거 잘했음 좋겠네요
15분이라는 시간때문에 최현석이나 샘킴같은 셰프도 완제품 자주쓰니까
부담갖기말고 무난무난한 요리낸다는 생각하면 되겠네요
그런쪽으로 공부좀해서 나오면 꽁치같은 망작은 다시는 안나올거 같아요
첫댓글 다른건 모르겠는데 어제 그 롤케잌이 괜찮다고 계속 두둔하는게 가장 거슬리던데요 시트는 다깨지고 플레이팅 데코 뭐 하나 프로스럽지 않고 그 접시만 해도 친구 자취방에 놀러가면 내주는 그냥 그릇같고 맛이야 당연 있게죠 그런 배합이면 하지만 그거야 그냥 우리끼리 놀다 만들어 먹는 수준이지 프로요리사 방송에 나오는 요리수준이 아닌데 좋다니 것도 김풍 요리를 이기고 말이죠 좀 기만?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되려 전 마지막 그 제작진 감싸기는 이해가 가더라구요
헉 저는 플레이팅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어떤게 문제인건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Ripping 뭐 주관적인거라 괜찮다 생각이든다면 어떤게 정답이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런 롤케잌을 저런 투명유리 보울에 담는거랑 간격도 안맞고 특별함 없이 삼등분 해서 잘라놓은 모습 저 소스를 롤케잌 바닥에 깔아서 왠지 눅눅해질거 같고 그러내요 제 취향이 좀 이상할수도 있는데 예전 일식집에서 스시맨 알바 할때 나름 플레이팅은 잘했어요
아마도 외적으로 반응을 보기 전에 이미 내적으로 첫번째 요리를 망친 것에 대한 반응으로 더 격려하는 차원에서 진행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굳이 끌고 가야하나싶기도 한데 굳이 제작진에서도 하차하기엔 모양새가 너무 안 좋죠. 이런 식으로 결국 컨텐츠의 질적 저하는 다양하게 나오네요.
승리를 너무 일찍 쥐어 준 느낌이네요.
계속 출연하면서 어렵게 별 하나 따내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맹기용씨에게도 더 좋은 이미지를 주었을 것 같습니다.
쉴드를 쳐줄정도로 예상하고 이번편을 촬영한거라면 맹모닝은....진짜..
여튼 이번편은 맹기용 요리가 아니라(플레이팅은 좀. 별로더군요)
김풍과의 대결구도, 마지막 예고편을 대체한 해명방송(?)때문에 제작진이 욕먹어야 할텐데 맹기용한테 제작진 화살까지 오는느낌은 있어요
어제 와이프랑 보면서 저건 맛이 없을수가 없어 라고 동시에 말했는데. ㅎㅎㅎ
222 ㅎㅎㅎ 저도 와이프랑
카스테라? 딸기? 사과?설탕?ㅋㅋ 그냥 따로 먹어도 다 맛있어~~~ㅎㅎ
맹기용씨가 이길만 했던것 같은데....
무난하면 무난해서 욕먹고 이상한거하면 이상해서 욕먹는 느낌이 드네요
저는 맹기용 꽁치사태에 대해서 잘 모르는 채로 무난하게 봤는데 인터넷이 시끄러워서 놀랐네요. 이 방송이 그 정도로 논란이 생길 방송이었나요?
비스게에서인가 포털 댓글이었나 다음회에는 여자 게스트 나오면 달달한 디저트로 만회 하겠지 라는 글을 봤었는데 그대로 되서 신기 하더군요
홍진영은 주작할수가없죠 그냥 그건 이긴게 맞아요 제작진이 할수잇는최선은 김풍이랑 붙여주는거까지겟죠
본문 중 홍석천 이야기는 수긍이가지만 크레페는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쉬운 요리인 건 맞는데 최소한의 재료로 간단하게 하는 거라 수준의 격차가 드러나는 요리라서..케익의 시트가 깨졌다는 건 뭔가 조건이 안 맞았다는 거구요.
자격이 없는 젊은 친구가 세프라고 나오는게 맘에 안드는 거죠, 안그래도 세로운 세프가 나오면 반감이 생기기 마련인데, 맹모닝은 단초를 제공한거고. 저도 별로 맘에 들진 안지만 뭐 실력으로 극복해야죠, 사실 홍석천 김풍도 나오는데 맹기용이 못나올 이유 있나요,
어제 방송도 안봤고, 제빵 제과인도 아니라서 제가 뭐라 평할건 없지만, 이런 반응도 있더라고요.
김풍처럼 그냥 음식하는거 좋아하는 유명인이면 아무 문제가 없으나 상황이 그게 아니니 문제가 계속나오죠..논란을 잠재울만한 실력을 보여주는것도 아니고..그냥 웃기지 않는 미녀개그우먼이 개콘 하이라이트코너에 주연으로 나왔지만 웃기지 않은상황...이걸 잠재울려면 엄청난 아이디어와 요리법, 맛이 나와야하는데 저 상태로는 불가능에 가깝죠
전 어제 봤는데 걍 맹기용은 둘째치고 김풍 대단한게 더 눈에 띄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