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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자수첩] '편견의 벽' 넘은 발달장애인 클라이밍… 이제는 사회가 '디딤돌' 놓아야 할 때
2: 제3회 대구광역시 전국발달장애인 클라이밍대회가 남긴 묵직한 울림과 남겨진 과제
[SNS (기사 원문은 상단 링크 클릭)]
🧗♂️ "벽은 막힌 장애물이 아니라, 다음을 향한 디딤돌입니다." ✨
지난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3회 대구광역시 전국발달장애인 스포츠클라이밍대회'. 50여 명의 선수들이 한계를 깨고 당당히 인공암벽을 오르는 모습은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우리 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낯선 환경을 두려워하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세심하게 배려한 '연습 등반(애프터 워크)' 제도의 도입은 획일적인 잣대보다 다름을 인정하는 '진정한 공정성'이 무엇인지 보여준 훌륭한 사례였습니다. 👏
하지만 패럴림픽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선수들이 설 수 있는 무대는 아직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순수 자원봉사로 시작된 이 뜻깊은 대회가 계속해서 이어지려면, 지자체와 체육계 차원의 인프라 확충이 절실합니다. 마운티아, 클라임코리아 등 민간 기업들이 맺은 후원 업무협약(MOU)과 엄홍길 대장님을 비롯한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지원 약속이 더욱 반갑고 중요한 이유입니다. 🤝
우리 선수들은 이미 스스로 편견의 높은 벽을 훌쩍 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사회가 더 크고 견고한 '디딤돌'을 놓아주며 화답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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