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25분 춘천에서 벤으로 출발.인천 공항 - 워싱턴 ( 비행시간 14시간 ) - 피츠버그 아들집 ( 육로 4시간 )
24시간 반의 긴 여행을ㆍ
상쾌함을 더하여 청량감 있는 맑은 공기.파아란 하늘의 미국땅에.
벗꽃.개나리 만발한 이곳.
고속도로 주변에 쌓여있는 눈.
넓은 나라임을 실감케한다ㆍ
우리만 착용한 마스크가 조심스럽기도 하다ㆍ
5월27일 귀국 예정인 이번여행 도착날.
쌍둥이 손자의 악기 연주하는학교 행사 ( 오케스트라 연주회.비올라.첼로 연주 )에 참석 못하고.쉬고있는 산속 깊은곳의 아들네 집에 노을이 물든다ㆍ
지난번 미국 여행에는 아버님을 모시고 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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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피츠버그 !
원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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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
23.03.31 08:3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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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종욱인형 !
축하드려요~
원회장님 건강히잘지내요~~^^
손자들에게 오래 기억될 할아버지와의 좋은 추억거리 많이 만드시길....
< 잘 다녀왔습니다 >
두달간 ( 3/30~5/27 )의 작은아들 TAE 가족들과 생활하고 잘 다녀왔습니다ㆍ
예전 美 방문 때와 다르게 세월의 흐름을 느낀 이번 여행ㆍ
챙겨간 가득한 약봉지.
지난번에는 수다도 잘 떨었는데 2달간의 묵언수행.
국제면허증 준비했지만 운전도 엄두가ㆍ
조심되고 용기도...
- 잘들 지내.
고마웠데이.
또 만나자 ~ -
인사 나누며 헤어진다ㆍ
- 다시 또 오겠나 - 하며 눈물짖는 할배의 모습을 보인다ㆍ
* 우리 친구들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위하여 ! 위하여 ! 위하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