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웃기는 일들이 비일비재 하지만 그중에 압권은 아빠 찬스를 제대로 써제낀
차기 정부의 장관 후보자의 아들 딸 이렸다?
아니라고, 아빠의 심정을 대변하고 항의 하고 당당하게 제 앞가림을 스스로 했다고 우겨도
아니 굳이 그렇게 기자회견까지 하면서 변명하여도 알사람은 죄다 안다.
그렇게 까지 항변을 하면서 그 자리를 고수하겠다는 것은 본인의 의지 일까?
아니면 차기 정부 윤모씨의 거대한 지지가 존재하는 밑그림 덕분일까?
하긴 그 까짓 거 속내까지 알고 싶지도 않다.
단 역시나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자 내로남불의 시대에 걸맞는
아주 딱 들어맞는 그림들을 보면서 어쩌면 저렇게 당당하신지들 그 비법이 알고 싶을 뿐이다.
죄다 보이는 불투명에 가려진 투명한 그림이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이건만
아니라고 발뺌을 하신다...제법이야.
그렇게 한 가족을, 남의 삶자락을 뒤집고 쳐부수고 헤집어버려 박살을 내고도 뻔뻔하다.
아, 정말 위풍당당 하시다.
다른 이들의 행복권과 교욱권과 권리와 의무는 난 모르쇠?
그들 조국 가족은 뭉개져 버려도 좋을 만큼 야비했었나?
아니다.
그 즈음의 권력줄, 경제력에 있었던 그 모든 인간들은 죄다 그렇게 자기 자식들을
감싸고 가리고 포장을 하여 제 자리가 아닌 훔쳐서라도, 남의 자리를 박탈해서라도
제 자식들의 깜냥인듯 채워넣었을 것이다.
굳이 스카이 캐슬 운운 할 필요도 없을 만큼 내 주변 지인들, 소위 특별학군단 언저리 친구들도 모두 그렇다.
어떻게 하면 제 자식만큼은 제 손으로 일류를 만들까, 누구보다 엄청난 부를 소유하게 해줄까
어찌하면 남들보다 빠른 지름길로 승승장구 할 수 있을까 싶어 온갖 비리를 동원하는 것을 빤히 지켜보면서
아빠 찬스, 엄마 찬스를 거절하는 내 자식들을 고마워 하기도 했다.
뭐 그럴 능력도 부족하지만 말이다.
암튼 그렇게 중산층을 위한 나라로 점차 진행되는 이 나라 공권력은 이미 도를 넘어섰고
소시민은 움추린 어깨를 펼 사이도 없이 차기 정부는 별별 이력의 인물들로 채워지기 시작한다.
어찌 기자회견을 하신 분? 만의 문제겠는가.....
누군가는 100억 재산에 현찰이 52억이라는데 그렇게 공직자를 직업으로 가진 분의 능력이 뛰어난 줄 몰랐다.
어떻게 하면 그런 부를 축적 할 수 있는지 정말 한 수 배우고 싶다.
지금 목동이라는 동네가 난리굿이라지? 다들 강남으로 이사가고 싶어한다네 그려?
나름 중산층이라 차기 정부의 혜택을 받을 강남공화국 시민으로 존재하고 싶다는 말인지...
여하튼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가 정말 불을 보듯 뻔해보여서 할 말을 잃다가도
그래도 정신줄을 놓으면 안되지 싶어 뉴스를 챙겨보다가도 부아가 치밀어서
저것들이 정말....욕이 나오는 것은 다반사 여서 어쩌면 좋을까나 싶긴 하다.
자, 다음에 또 어딴 인물이 등장을 하여 속을 뒤집어 놓을지 그것이 궁금하다.
서열 순위 대단하신 분들의 행태는 어느 누구도 청문회를 그냥 지나갈 수 없어 보이긴 하지만
그렇게나 과거지사에 연연하지 않고 당당할 인물들이 그다지도 없다는 말인지
개탄하고 남을 일이더라는 말씀이다.
한결같이 자기 주머니, 자기 배를 채우고 자기 자식들 우선주위로 정당하지 않은 이력들을 붙여
뗄레야 떼어지지 않는 압착풀들을 부쳐온다는 것인지 정말 저 배짱좋은 인간들을 어이 본다는 말이던가.
그래도 살아야겠지?
저 꼴나운 인간들의 치졸스런 행태들을 보면서 견딜 시작도 안된 차기 정부의 세월들...
그 따라지 영희 친구 철수님은 어쩌자고 그런 선택을 하여 능욕을 당하고 팽 당하는 수순을 겪는다는 건지.
하긴 그것도 제 깜냥이고 제 몫이면 어쩔 수 없는 것이지.
능력도 안되는데 해보겠다고 을러대다가 낙동강 오리알이라니.....주을 사람도 없을 터.
좌우지간 아빠 찬스는 아니라네? 과연?
청문회에서 잘 버텨나가려나? 든든한 빽줄 덕분에?
에효.....기대된다.
그런데 말입니다.
차기 정부가 야박하고 인간미 없고 내로남불인 것은 또 있더라는.
최소한의 상식도 존재하지 않는 차기 정부가 오지게도 국민들에게 청와대 개방 약속을 이행하시느라
현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 취임식 전날인 5월 9일 청와대를 떠나 모처에서 묵고
취임식에 참석하는 비인간적인 행태를 한답십니다 그려.
너무도 야비하고 인간적이지도 못한, 예의 라고는 절대 없는 그런 인간들이 인수위원회에 존재하는 모양이지?
어느 놈 하나 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생각해본적 없는지 어쩌면 그렇게 막 나갈수 있다는 건지.
오호라, 꽃구경 청와대 개방 날짜 약속 이행을 위해서랍시구요?
굳이 그렇게 국민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현직 대통령을 마구잡이로 대하는 패륜아 같은 행태를 보이시겠다?
하루 늦게 개방한다고 국민들이 왜 개방 약속 안지키느냐고 청와대로 쫓아간답디까?
자기 임기 시작하는 날 굳이 청와대를 개방하겠다고 말한 저의는 뭘까나?
아무리 원수지간 같은 전, 차후의 대통령일지라도 다들 새로운 대통령에게 환대받으며 취임식에 참석을 하였건만
이런 상식이라고는 개뿔도 없는,ㅈ 최소한의 인간적인 도리라고는 눈씻고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는
무슨 망나니 같은 행태들이라는 말이더냐....전 세계가 비웃을 일이요 아니 국민들도 납득하지 못할
비인간적인 처사에 정말 분노가 치민다.
도대체 뭘 기대해야 하는지 암담하고 참담하며 기가 막힐 뿐이다.
과연 청문회에서는 저들의 옳고 그름을 견제 할만한 의원님?들이 전투태세로 임하여
저들에게 그에 합당한 채찍질을 가해줄지 그것도 관건이겠다.
공정의 나라를 지향하신다구요? 상식적이라굽쇼?
이렇게나 불공정의 지름길을 가시는데 말이죠....
과연 그들의 말하는 공정은 어딘가에 기댈만한 찬스가 있으면 옳지 않은 찬스라도 무조건
자기들 눈에 기회다 싶으면 찬스라고 여겨지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용하고
기회를 차지하고 나면 이유가, 방법이 옳고 그름을 떠나 어떤 찬스라도 잘 활용하는 것?
실소하다가 돌아가실 일들 투성이 이겠구만
오호라 아재라 통재라...
첫댓글 시간이 갈수록 아빠,엄마 찬스 쓸 여력없어 그저 뒤에서 지켜보며 기도로만 지원했던 아들애가 제몴을 잘 해내며 자신의 가정이란 작은 울타리와 스스로 올라간 자리를 성실로 채워고 있음에 감사할 뿐이네요. 지난날은 지지해 주지 못해 미안 할 뿐이었는데 지금보니 떳떳하고 당당하나 정치흙탕으로 갈 일 없어 더 감사한 오늘 아침입니다~!
ㅎㅎ 그럼요
소시민의 기본 덕목은 혼자 스스로 잘해내기.
그집이나 우리집이나 자주독립적인 삶을 지향하는지라
굿굿굿 입니다.
있는 사람들이 더하더라는...
아빠 찬스.... 열나네요,,,현찰 52억도 열나고요,,, 모든 것, 여러 가지가 그냥 생각만 해도 열이 나네요,,,
맞아요.
소시민들은 그냥 엎드려 살아야 할 듯.
앞으로 어째야 할지 기가 막힌 현실 앞에
한숨만 나온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