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2개월짜리 러블 아가를 들인지 일주일도 아직 안되었는데 냥이는 처음이라 여쭈어 봅니다.
러시안 블루를 처음에 검색할때 우는 소리를 듣기 힘들정도로 잘 안울고 얌전한 편이다.. 라고 들었는데
저희 수지가 거의 하루종일 냐냐 거리네요.
애교 부르는거 같기도 하고 계속 골골 거리면서 냐냐 대는걸 보면 슬프거나 힘들어서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목도 아플거 같기도 하고 더 커서도 계속 그러면 많이 시끄러울것 같기도 해요.
또 다른 아이는 사람 손가락 발가락을 핥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계속 핥짝 거린답니다. 근데 가끔 하는거면 몰라도
계속 하면 아이한테도 위생상 별로 좋지 못할것 같은데...^^;;;
요 두 아이들 그냥 놔둬도 될지.. 아님 버릇을 고쳐줘야하는지.. 고쳐줘야 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해야하는지..
ㅎㅎ 베테랑 집사님들 보시기엔 웃긴 고민일수도 있겠지만 초보 집사는 행동하나하나가 궁금하고 어렵기만 하네요.
첫댓글 사람을 핥는건 친해지자는 표현입니다. 못하게 하면 덜 하지요.저도 처음엔 싫었는데 싫어하는 표현을 하니
없어지구요. 자주 울때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도 않되고 ... 사료에 생우유를 조금씩 섞어 먹여 보세요.
아마도 엄마생각이 많이 나서 그러겠지요.물도 넉넉이 주세요.
잉 쌍큼이 아가 데려온 아이는 자꾸 핥는 아이에요. ㅎㅎ 쌍큼이 닮아 자꾸자꾸 핥나봐요.. ^^
저희 코코도 아깽이때 많이 울었어요 많이 사랑해주는게 답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