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2학년 올라가는 경영학과 학생입니다.
제가 건의 하고 싶은 내용은...
2학기 기말시험때 시험장소가 학습관이 아닌 학생들은 추운데 따뜻한 물 한잔, 차 한잔 마실 수가 없는 환경이라서 총학에서 시험 당일 날 행사장에서 사용하는 큰 보온물통 같은걸 구비해주셨음 합니다.
전 시험을 분당정보고에서 봤었는데 정수기같은게 없더라고요... 고등학교라 그런가 그 흔한 자판기도 없고...
사실 이런 글 쓰려면 시험 보고 나서 썼어야하는게 맞는데 써야지 하고 있다가 잊어버리는 바람에 지금에서야 글을 남깁니다.
학생이용 형편성같은걸 논할 수도 있을텐데 방송대 학생이라면 한번이상은 겪을일이니 형편성에 어긋나지는 않는다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 해달라~ 이건 아니고요... 충분히 논의 될 만한 거리가 아닌가 싶어 건의드립니다.
매번 시험때마다 설치해달라는건 아니고요. 겨울에 추우니까 따뜻한 차 한잔 할 수 있게 해달라는겁니다~ 물론 커피나 차 같은건 개인적으로 준비해와야겠지요... 총학에선 비용부담이 좀 되긴 하겠지만 대용량 물통과 종이컵을 준비해주시는거고요...
무튼~ 이제 겨울이 지나가니 당장 필요는 없지만 다가오는 겨울 기말시험을 위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글쓰신 취지는 알겠는데요 제가 혼나는 상황인가요? 왠지 그런 기분이 드는군요. 알겠습니다. 제가 무지했군요 아니 무지라기보다 생각이 짧았네요 글의 요지는 받아들였습니다.
모르시고 하신 말씀이신데 제가 두서없이 너무나 길게 말씀드려 죄송합니다. 지금은 예전 선배님들에 비해 좋아진 부분들이 많지만 앞으로는 더 좋아지겠지요? 혹시라도 학우님께서 졸업하기 전에 학생회 임원일을 하신다면.... 또는 다른 학우님들중.... 말씀하신 부분들 뿐만 아닌 더욱더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주실 수 있는 일을 좀더 쉽고도 다양한 방향을 찾아 주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그런날을 기대해 봅니다.
그런데 임원분들도 본인들이 고생하게될거라는거 아시지만 하시는거 아닌가요? 그걸 알고 시작했으니 감수해라 그런게 아니지만 너무 그런 부분을 강조하시는것도 역효과가 생각이 드는군요. 하지만 오늘 제 글에 대해선 제가 너무 모르고 썼다는 생각이 들기에 총학에서 고생하시는 분들께 미안한 마음이 들어 이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죄송합니다. 다만 같은 학생의 입장이라 여러가지로 힘든점들이 있다는 말씀이었으며. 잘 모르시는 부분이 있으셨기에 하신 말씀이신데. 제가 오버 했습니다.
위의 글은 지우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니요 그러지마세요 소신껏 하시 말씀이잖아요 글고 틀린 얘기도 아니였고요 다른 분들도 보셔야 조금이라도 총학분들의 힘듦을 아실테니까요. 저도 조금은 놓치고 있었던 내용들이기도 하고요.
이글 원래댓글 어디갔나??
의견을 제시한 말 같은데 넘 장황한걸 !!
석소영님의 좋은 의견과 학생회 활동을 하셨던 정국균 학우님의 의견,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을 위하여 의견을 주신 것 고맙습니다. 우리 성남시학습관 학생회는 학우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두분의 의견 심각하게 경청했고 가능하면 학우 여러분들의 의견을 반영하려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원하는 만큼 이루워 질 수는 없지만, 할 수 있다면 하겠습니다. 바로 학우 여러분의 호응이 필요합니다.
우리 학생회는 여러분들이 후원하는 비용으로 모든 것을 실행합니다. 38대 학생회에 힘을 주셔서 원하는 좋은 환경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국균 학우님의 글은 심각하게 경청하셨다고 하기엔 조금 무리아닐까요? 글이 지워졌으니까요 한다 안한다의 대답은 아니지만 읽어주셨다니 고맙습니다. 저도 당장에 답을 원해 글을 올린건 아니니까요.
석소영님을 학생회에 모시고 싶습니다. 오신다면 환영하겠습니다. 정국균님의 글에서는 경험으로 느껴서 쓰신 것을 이해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군요 경험... 중요하죠 저를 총학에서 부른다니 영광입니다만 제 몸상태가 2학기도 못 할 상태라 마음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학우님~~ 죄송한데요 저도 같은 학생 입장에서 좀 아쉽긴 하지만 학교나 학습관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남의 건물 빌리다 보니 불편한 점이 있긴 해요. 그런데 임원들 역시 시험을 봐야 하는 입장인데다 제가 알기로는 한군데도 아니고 쉽지 만은 않을 것 같네요. 이건 제 생각인데.. 시험을 한 학년씩 보면 학습관에서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싶네요. 만약 가능하다면 총학생회에서 학교나 학습관 측에 건의함이 어떨까요? 그러면 비용도 들지 않으니 학교도 이익이고 학우님들의 불편함도 해소될 수 있으니 좋지 않을까요?
백부현 학우님의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가능한지 알아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