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민수기 21장 21~35절
오늘찬송 : 336장 환란과 핍박 중에도
말씀묵상
2022년 유행한 단어 '중꺾마'를 아십니까?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의미로 프로게임을 시작해 여러 스포츠 경기에서 사용되곤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역전시키는 선수들에게 어김없이 따라온 수식어이기도 했습니다.
스포츠의 극적인 재미는 이런 역전승에 있습니다.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사람이 결국 승리자가 되는 원리입니다.
성도의 삶에도 결국 이기게 하시는 하난미의 은혜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매일의 삶 가운데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순종한다면 결국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요단 강을 건너면 가나안 땅에 발을 내딛게 됩니다.
하지만 요단 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아모리 족속의 땅을 통과해야 했습니다.
모세는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 그 땅을 통과하게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에돔 왕에게 약속했던 것과 동일하게 그 땅을 지나면서 밭이든 포도원이든 해하지 않고, 그 땅의 물도 마시지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요단 동편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이 아니었기에 모세는 괜한 분쟁을 일으키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모리 왕 시혼은 모세의 요청을 거부할 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과의 전면전을 시도합니다.
온 백성을 모아 나와서 이스라엘 백성을 공격합니다.
수적 우세와 군사력에서 아모리 왕은 승리를 예상했지만,
하나님은 선제공격을 가해 온 아모리 족속의 군대를 보기 좋게 섬멸해 버리십니다.
하나님과 함께하시는 군대를 아무도 이길 수 없음을 요단 동편의 전쟁을 통해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세상은 전쟁터 같은 상황의 연속입니다.
때로는 불가피하게 싸워야 할 때도 있습니다.
우리의 전쟁은 차오가 칼에 있는 것이 아니요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믿습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고난 앞에서 십자가를 바라보며 십자가만 자랑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