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작가지망생
 
 
 
카페 게시글
◦수다, 떨다(자유게시판) 등단의 압박과 나르시시즘
한동훈 추천 0 조회 191 04.10.21 13:1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4.10.21 13:38

    첫댓글 아자아자아자!!!

  • 04.10.21 18:34

    저는 등단한 분들께는 모두 선생님이란 호칭을 붙입니다. 작가님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해서요..

  • 작성자 04.10.21 19:58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vid님 과찬입니다. 글 이란 게 상 신경쓰지 않고 집요하고 철저하게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조금 느끼게 되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현실이나 보상은 따분하군요. 이 둘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4.10.21 20:02

    며칠 동안 생각해온 아이디어를 기분좋게 구체화하고 있는데 사소한 걱정거리가 생겨 기분을 헤집어 놓습니다. 참 창작을 방해하는 것도 한둘이 아닌 것 같습니다. 쩝~~

  • 04.10.22 02:21

    어쨌든... 밥은 먹고 살아야 하니까.

  • 04.10.22 12:08

    바둑사에 이런 말이 있어요. '바둑은 이기거나 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욕심 내어 수를 부리다가 대마가 잡혀 지는 경우도 있고, 너무 소극적으로 자기 집을 지키다가 지는 경우도 있지요.

  • 04.10.22 12:11

    바둑은 흑돌과 백돌이 공존하기에 무언가를 취할 때는 그만큼의 대가를 상대에게 넘겨줘야 하지요. 그런 이치를 배우기 위해 바둑을 두라는 뜻이에요. 글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꼭 등단의 목적이 아니라 글을 통해 어떤 이치를 체득하는 것 말이죠.

최신목록